삼척시가 오는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2018년 강원도 및 삼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강원도와 공동 추진하는 ‘2018년 강원도 및 삼척시 사회조사’ 는 시민 삶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 분석결과를 토대로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사업의 활용성 증대 및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삼척시 표본 1,0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지역산업, 사회통합 등 10개 부문 40개 항목으로 공통 24개, 강원도 5개, 삼척시 특성항목 11개로 구성되었다.

특히, 재래시장, 주차공간, 문화와 여가, 관광, 지진, 사회복지 우선 지원분야 등 삼척시 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특성항목을 조사표에 반영했다.

본 조사 실시 이후 내용검토와 집계 및 결과분석 등을 거쳐, 오는 12월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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