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는 5. 1일(화) 오전 9시 3층 대회의실에서 순경 정병진, 최진실 김영은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 임용식은 경무계 순경 정병진, 최진실이 경장으로, 여성청소년계 순경 김영은가 경장으로 각각 1계급씩 승진했다.

최인석 서장은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책임감 있는 경찰관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화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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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분필가루가 발생해 호흡기와 피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됐던 석고가루가 들어 있는 일반분필(탄산분필)칠판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향후 5년간 연차적으로 교체 추진을 계획했으나,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경을 통해 교체 지원 예산을 조기에 확보했다.

이번 교체 사업은 일반분필(탄산분필)용 칠판을 분필가루가 발생하지 않는 분필을 사용하는 칠판(화이트 보드 포함)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교실 내 일반분필 칠판 제로화를 목표로 2018년 1회 추경을 통하여 42억5천만원(당초 10억원 편성)을 추가 편성한 52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강원도내 각급 학교에 설치되어있는 일반분필용 칠판[전체 칠판의 41.5%(5,520개)]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당초 예산에 편성되어 있었던 10억원은 1차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횟수가 높은 원주권 지역에 3월 우선 지원했으며, 추가 편성된 42억5천만원은 5월 중 도내 각급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우연택 시설과장은 “이번 일반분필용 칠판 교체 사업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과 관련된 학교 노후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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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강원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레인보우+’를 개최했다.

강릉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강릉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동아리로 선정된 동아리들이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 놀이체험 등을 기획하고 준비한 강릉시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다.

이번 개막행사에서는 밴드, 합창단, 난타, 우쿨렐레, 건전댄스, 태권도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참여한 무대공연과 전통놀이, 여가 활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레인보우+’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날 기념행사, 단오청소년축제, 단오청소년 댄스페스티벌, 3:3 길거리 농구대회, 청소년 뮤직&진로콘서트, 연 2회 주문진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강릉 월화거리에서 진행되는 레인보우 인 스트릿 등 11회에 걸쳐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개발을 위해 상시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릉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끼와 꿈을 키워가며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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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2018년 준·고령자 인턴제 운영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준·고령자 인턴제’는 근로능력이 있는 고령인력를 활용하여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준·고령자에게는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상 사업체는 올해 정규직 인력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 준·고령자를 인턴으로 신규채용 시 기업 당 최대 3명까지 3개월간 약정임금의 80%(최대 80만원)를 지원받는다.

인턴 참여자의 지원 자격은 신청일 현재 평창군에 주소를 둔 근로의욕이 있는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로, 성별이나 학력의 제한은 없다.

군은 올해 총 10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5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인턴참여자는 평창군청 경제체육과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의 군 경제체육과 과장은 “취업상담사와 인턴참여자의 1대1 사전면접을 통해 인력과 기업체 간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한 제도를 구비하는 등, 이번 인턴제 사업이 단순 인턴채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준‧고령자의 재취업 성공과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라는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체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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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중앙시장 맞은편 상3리 마을회관 앞에 박수근 광장이 조성돼 전창범 군수와 조영기 강원도의회 의원, 최경지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강석현 양구경찰서장, 장기묘 양구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2일(수) 오후 2시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박수근 광장 조성 사업은 ‘청춘도시 정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비 4억 원과 군비 11억 원 등 총 15억 원이 사업비가 투입돼 주민들과 방문객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품 광장을 조성한 사업이다.

1770㎡ 규모의 박수근 광장에는 세계적인 화가이며 양구의 자랑인 박수근 화백의 동상, 양구의 상징물인 백자와 산양을 형상화한 분수 조형물이 설치돼 박수근 동상과 어울리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에 놀이시설로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 휴게시설인 파고라와 정자 등이 설치됐다.

이밖에 소나무와 이팝나무, 복자기, 홍단풍, 느릅나무, 계수나무, 스카이로켓, 옥향, 관목류(철쭉, 꽃잔디) 등의 식물들이 식재됐고,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운치 있는 광장이 되도록 조성됐다.

박수근 광장 조성사업의 정식 사업명칭은 ‘상3리 마을회관 앞 노후주택단지 정비사업(박수근광장)’이다.

광장 부지는 시가지에 유일하게 남은 대규모 노후주택단지가 있던 곳이다.

이곳은 토지 소유주와 건물주가 달라 증축 및 신축이 어려웠고, 중앙시장 상권의 활성화와 더불어 시가지 내 대표적인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며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었다.

지난 2016년 사업구역인 상3리 주민들은 양구군에 정비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군(郡)은 사업계획에 반영해 입주민 및 토지 소유주와의 보상협의를 완료했고, 같은 해 8월 공사를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 관계자는 “박수근 광장이 중앙시장과 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양구의 명소로서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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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은 2018년 5월 1일(화)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청렴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부터 개정·시행된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청렴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자는 의지를 다졌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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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여건과 열악한 근로상황 속에서도 일선현장에서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대명레저산업 비발디파크 김동원 외 근로자 16명에게 도지사 표창장 및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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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이용자의 안전성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해 4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근로자 종합복지회관(동해시 동굴로 2)은 지난 1999년 준공된 이래 18년이나 경과하면서 건물 곳곳에 누수 발생, 건축물의 안전상 결함, 각종 시설물 노후화, 열악한 편의 시설 등의 문제를 드러내며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5월 해당 건축물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용자 안전과 직결되는 건물 주요 시설 보수와 내외벽 방수 시공, 수영장 천장 보강, 실내 환경 개선 공사를 올해 초 본격 착수했다. 또한 편의 시설 리모델링 사업으로 헬스장 환경 개선과 수영장 이용객을 위한 320개의 개인 사물함 설치를 추진하며, 좌식형 구조로 불편을 초래했던 샤워장은 미끄럼 방지 시공을 거쳐 입식형 샤워실로 재정비한다.

시는 정밀안전 진단에 따른 시설물 보수와 편의 시설 리모델링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은 “이번 주요 시설물 보강을 공기 안에 마무리하고 향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가적인 시설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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