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2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공무원 선거중립을 위한 결의대회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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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원창묵 원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4월 2일(월) ‘2018년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110여일간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7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항목별로 평가를 진행하고 총 5단계(SA,A,B,C,D)로 등급을 매겼다.

평가 결과 원주시는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을 받아 강원도 18개 기초단체중에 유일하게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민선6기 6개 분야 45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계속)사업 34개, 확정 사업 5개, 정상 추진 사업 6개로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 추진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관리해 왔다.”며, “앞으로도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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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동해교회는 지난 3월 29일(목)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위생관리 및 건강권 보호를 위해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구세군 동해교회가 여러 곳에서 받은 후원금으로 4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여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와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정성스런 카드와 함께 포장된 위생용품은 천곡동 한부모가정·동해시드림스타트·묵호여중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36명에게 전달되었다. 아울러 동해시 구세군교회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지난 2016년 6월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 30~40명에게 매월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유인규 구세군 동해교회 사관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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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레저스포츠학과 학술동아리(지도교수 김정규) WHY팀은 3.28.(수)~3.29.(목) 양일간 강원랜드복지재단 주관 2018 강원랜드복지재단 한방진료 체험」에 참여하여 삼척(근덕)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테이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자가 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과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레저스포츠학과 학술 동아리 WHY팀은 스포츠 의학 분야를 학습하는 동아리로서 방과 후 자체 교육과정을 통해 상해 예방 및 재활 운동 방법에 대해서 이론적인 학습과 실기 실습을 정기적으로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 활동에서는 통증 예방과 치료에 적용되는 인체 부위별 테이핑 요법을 활용하여 근골격계 통증을 가지고 있는 노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테이핑 활용방법을 교육했다.

WHY팀 동아리회장(윤휘용)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학습한 이론적 지식과 실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봉사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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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청은 2일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은 초청해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과 청렴문화'란 주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월례조회에 이어 실시된 청렴교육은 관내 1천여명의 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부패 및 청렴의식 확산과 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 공무원들은 사례별로 면밀히 메모하는 등 시종일관 이 법에 대한 취지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했으며 10여건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최근 김영란법 위반으로 재판받은 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열강한 김 원장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생활 전반의 패러다임과 인식의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를 불편한 법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 사회가 보다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생각한다면 우리사회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1백회 이상 굉직자대상 청렴특강을 하고 있는 김덕만 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전신인 부패방지위원회 때부터 간부 공무원으로 공채된 후 공보담당관 대변인 등의 홍보책임자로 7년동안 재직하면서 반부패국가정책을 적극 홍보해 왔으며 윤리관련 저서로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청렴선진국 가는 길‘ 등이 있다.



[강의 주요내용]

일명 '김영란법'으로도 불리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법)이 수 년 간의 논란 끝에 시행에 들어간지 1년 반이 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풍양속으로 포장됐던 ’한국식 접대부패 관행‘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우선 긍정적인 측면에서 사회 주변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북유럽 복지국가들처럼 청렴한 선진국을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려는 역사적인 청렴 대한민국 이정표를 세웠다고 할 수 있다.

세부규정을 들여다보면 대가성이 없더라도 직무관련자에게 부정청탁을 했다면 준 자와 받은 자 공히 처벌을 받는 쌍벌제가 적용된다.

그 뇌물이 100만원 이하면 과태료를, 그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부정청탁금지법은 또 후진적인 식사접대와 선물문화에 변화를 가져 오고 있다.

그동안 공무원행동강령은 식사 및 선물의 상한액을 3만원으로 예시해 왔다.

이법 시행 이후로는 식사는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비는 5만원으로 각각 구체화됐다.

특히 선물의 범위를 종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린 것은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25달러 내외보다 관대해졌다고 볼 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청렴수준은 100점 만점으로 60점이고 순위로는 170여개국 중 50위권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하위권이다. 10위권에 드는 나라들은 연간 국민소득이 4만 달러 수준이다.

청렴도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과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소득수준이 바로 거기에 해당된다. 청렴도가 높을 수록 국민소득도 비례해 올라간다는 분석가들의 연구결과와도 맥을 같이 한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해 선물소비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주장과 길게 보면 부패로 인한 거래 비용이 줄어들 것이란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 나는 선진국 사례를 보듯이 사회가 투명해지고 공정경쟁이 자리잡게 되면 결국은 서로가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싶다.

“지연 혈연 학연 직장연고 등으로 얽힌 끼리끼리 부패유발 카르텔을 허물지 않으면 한국미래는 없다’는 어느 지도자의 말이 새삼 떠오른다.

우리는 이법만 잘 지키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 잡게 되면 곧 미국 일본 수준의 청렴수준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미국과 일본은 국가청렴도 순위 20위에 100점 만점에 70점대에 이른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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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오전 10시부터 동해시 북삼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의식 및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을 위해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오늘 배운 교육내용을 몸에 익혀 사고 발생 시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씩씩한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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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번영연합회는 4일(월)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 채용 비리 관련 선별적 구제를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강원랜드 채용 비리가 불거진 후 안정적인 삶을 도모하던 폐광지역의 여론은 갈기갈기 찢어져서 민심마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기에 성명을 통해 지역의 안정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하루아침에 직장에서 떨려 난 폐광지역 자녀들인 면직자들은 갓 취업한 신입사원이 아니며 수년째 성실히 근무하며 미래를 꿈꾸면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빚을 낸 사원, 결혼하여 자녀를 둔 사원, 부모를 모시는 효자 사원, 신혼의 꿈을 준비하는 사원 등 듣고 지나치기에는 형편이 눈물겨운 사원들이 대다수로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많은 취업의 기회는 폐특법에 따른 폐광지역의 권리라는 주장과 함께 채용 비리 자체는 용서받을 수도 용서할 수 없으나 사안의 경중을 가려 선별적인 구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합회는 수년째 성실히 근무하며 미래에 대해 꿈을 이루려던 이 젊은이들을 채용 비리 그물로 일괄 걸러내는 가혹한 처사는 폐광지역 주민으로서 절대로 수용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폐광지역 출신들인 이 젊은이들이 무슨 큰 죄를 저질렀냐고 반문하며 반드시 면직자 중 선별적으로 최대한 구제할 것을 재차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산업부 조사결과 부정합격자 226명의 서류전형. 인·적성 평가 등 점수가 조작된 직원 중 지난달 30일 자로 209명이 채용 취소됐으며 강원랜드 채용 비리와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를 압수수색과 인사 관련 자료 확보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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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일 자원동 소재 식당에서 자원동 건강장수마을 장수잔치 행사가 개최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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