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도로명주소의 적극적 홍보와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하여 주민생활권과 밀접한 이면도로 노면에 도로명 명칭을 표기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노면표시 지역은 홍천읍 갈마곡리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11개 도로구간의 교차로와 시·종점 부근에 도로명을 노면에 표기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판은 ‘대로’,‘로’등 큰 도로에 차량용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이면도로, 교차로 등 보행자 중심의 새로운 도로명 안내시설 설치가 필요해 도로명 노면 표시 방법을 택하게 됐다.

이렇게 도로노면을 활용하게 되면 보행자 및 차량이 진행 중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도로명주소 홍보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활용도 및 유지 보수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도로명주소 노면 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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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 및 평생학습 기부 문화정착 기여를 위해 「돗자리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4월 돗자리 프리마켓 일정은 4월 26일이며, 프리마켓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14:00에서 17:00까지 홍천군 연봉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접수방법은 프리마켓 시작 3주전부터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인원은 총 20팀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폭우나 폭염의 우려가 있는 여름에는 연봉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품목은 핸드메이드, 재사용 생활용품 등 아나바다의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모든 품목이 가능하나 식중독의 위험으로 발효식품 이외의 식품은 모두 금지된다.

이성운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돗자리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 내 숨어있는 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에 적합한 나눔 문화를 제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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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24일(화) 오전 1시 봉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20여명 대상으로 아동 실종예방을 이한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제란 18세미만 아동, 정신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사진·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여 사전에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서비스로 관내 유치원이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김형목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지문사전등록은 인근 파출소나 경찰서에서 관련 서류 등을 가지고 대상아동과 함께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쉽게 등록을 할 수 있으니 각 가정에서는 미등록 아동이 없도록 등록하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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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 관문으로 거듭난 44번국도 임천리~구교리 구간에 LED가로등을 설치해 도시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고속도로 양양톨게이트에서 시내권으로 진입하는 구간이 어두워 야간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저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양양읍 임천리 양양톨게이트에서 구교리 양우아파트 진입로까지 2.8㎞ 구간에 8억 4천만원을 들여 가로등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양양톨게이트와 연결되는 44번국도에서 임천리까지 이어지는 1㎞ 구간은 지난달 말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 2억 6천만원을 투입해 100W LED가로등 50주를 도로 양방향에 설치할 계획으로 4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1회 추경에 5억 8천만원의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양양읍 임천리에서 종합운동장을 지나 구교리 양우아파트 진입로까지 1.8㎞ 구간에 LED가로등 90주를 연장 설치한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용역이 마무리되는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7월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양우아파트 진입로부터 7번국도 접속부인 청곡교차로 구간까지 연차적으로 가로등을 설치해 보행자 보호 및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양양톨게이트를 이용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진입관문인 44번 국도변에 LED가로등을 설치한다”며, “관문도로 조명등 보강으로 밝고 활기가 넘치는 양양 이미지를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낙산대교에서 대명쏠비치까지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2㎞ 구간을 대상으로 경관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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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당산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시권)는 오는 4월 28일부터 이틀간 홍천군 서면 팔봉산 유원지 일원에서 홍천군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실시한다.

당산제는 매년 음력 3월 보름과 9월 보름에 전통적인 굿과 제사를 지내며 마을의 번영과 풍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행사이다. 400여 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당산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홍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볼거리가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첫날인 28일 새벽 팔봉산 2봉에 있는 삼부인 당집에서 삼부인 신을 모시고 오는 제사를 시작으로 10시 30분부터 팔봉산유원지 일원에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당산제 첫날은 참석자들의 부정을 떨쳐내는 부정굿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서낭굿, 산신굿, 칠성굿, 장군굿, 작두굿, 대감굿, 대산 동자굿이 계속되며 오후 2시에 개회식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9일은 오전 10시부터 홍천강의 익사 사고를 방지하고 익사자들의 한을 풀어주는 용신굿과 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참여하는 한마당 굿을 펼치며 이틀간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한다.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 전명준 대표이사는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작년에 재개된 팔봉산 당산제는 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올해에도 내실 있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홍천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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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4일 오후 3시 서장실에서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강릉아산병원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 150개를 강릉소방서에 기증하였고, 강릉소방서는 추후 기초생활수급자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개최 등 화재취약계층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진호 서장은 “지역의 화재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아산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설치는 화마로부터 가정을 지킬 첫 번째 수단이니 시민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소방서에 기초소방시설 지원으로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초기 진압을 통해 주택화재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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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소방서는 23일 119구조대과 특수구조단이 합동하여 산악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로프지지‧설치 등 로프 매듭훈련 ▲로프 하강 및 요구조자 구조훈련 ▲산악 인명구조 장비 조작‧숙달 훈련 등이다.

김영조 서장은 "봄철 산악사고 예방과 인명구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체력에 맞는 코스와 안전장구를 갖춰야 하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강원119신고앱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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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18년 1/4분기 동해시으뜸봉사상 개인 이종태, 장명순님과 단체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 천곡동자율방범대 시상을 4.24(화) 11:00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시상은 김대성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의 인증패 및 상품권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1/4분기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이종태님은 2010년부터~현재까지 봉사하고 있으며 반찬제작 및 어르신 말벗, 산불예방과 아름다운 동해시 만들기, 노후 보일러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등을, 장명순님도 2002년부터~현재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부스지원, 지역안내를 위한 문화탐방, 관광명소 수도권 홍보활동 등으로,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동해시자율방범연합대 천곡동자율방범대는 동해시청소년선도, 범죄예방 및 재난 예방 순찰, 해파랑길 정화 및 국토 대청결 운동 등으로 선정되었다.

김창래 국장은 동해시 으뜸봉사상은 분기별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를 선정하여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자원봉사 실천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심사 선정하고 있다 라고 이 상의의미를 설명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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