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는 23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4만여 군민들의 새로운 희망과 기대속에 출범한 제8대 정선군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지나고 2019년도 하반기를 시작하는 뜻깊은 달에 맞이한 금번 임시회가 원만히 진행되는 것은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55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정선군 문화군민운동 지원 조례 등 일괄폐지조례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및 정선군 청소년시설 민간위탁동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심도있게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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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23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및 비상구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불시단속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확인사항으로는 ▲건축물의 방화구획·피난시설·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등 폐쇄 행위 ▲소방시설 고장 방치 및 차단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김정희 서장은 “성수기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대상물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이를 막고자 엄정하고 강력한 법집행으로 불량·위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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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와 안양시의회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자치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우호관계 증진과 양 의회 간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삼척시의회(의장:이정훈)와 안양시의회(의장 : 김선화)는 2019년 7월 22일(월) 16시 30분에 삼척시청 재난상황종합실에서 양 시의회 의원 및 직원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식을 열고 ‘우호교류협약서’에 공동서명하였으며, 김양호 삼척시장도 협약식에 참석해 양 시의회의 우호교류를 축하했다.

이날 양 기관의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서’에는 지방자치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우호관계 증진과 양 의회 간의 공동발전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① 양 의회는 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관계 확립 및 교류사업 확대, ② 정기적인 화합행사와 교류를 통한 의정역량 강화 및 정책발국 노력, ③ 지역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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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서장 정대이)에서는 23일 경우회 이상동 회장 등 집행부 6명과 각 과장이 참석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지며, 수사구조개혁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대이 서장은 경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 및 향후 전망 등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등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이라는 상호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상동 경우회장은, “선배 경찰관으로써 경찰의 염원인 수사구조개혁에 대해 주의 깊게 지켜 볼 것이며, 적극 지지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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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서장 김동혁)는 23일(화) 오전 10시 30분경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등을 방문하여 치안상황 파악 및 접적지역 안보현안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및 도로망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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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오는 25일(목) 오후 4시 30분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고압산소치료 10,000례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고압산소 챔버는 잠수병, 일산화탄소중독, 가스색전증 등 응급질환뿐 아니라 버거씨병, 화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상처치료에도 효과를 보이면서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강릉 펜션 사고로 인한 일산화탄소중독환자 발생과 치료시설의 부족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고압산소치료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하지만 고압산소 챔버 운영비용의 부담과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현재 환자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전국에 26곳뿐이고, 그나마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강릉아산병원을 포함해 두 곳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오세현 교수와 강희동 교수, 연세원주의대 김현 교수와 이영섭 교수, 인하의대 백진휘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일산화탄소 중독과 돌발성 난청, 상처치료, 잠수병에 대한 최신 고압산소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세현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고압산소 치료시설의 도입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개소한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대 환자 10명이 동시에 치료 받을 수 있는 복실 구조의 챔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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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와 강릉시약사회(회장 김동민)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응급처치 구급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두 기관의 전년도 업무협약에 따라 두 번째로 진행 된 것으로, 약사회에서 신체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간단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비상의약품을 선별하여 구성한 구급함 100세트를 전달했고 강릉경찰서에서는 피해자들의 신속한 외상치유 및 심리 안정화에 널리 활용하여 더욱 촘촘한 피해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동민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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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3일 발생한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 수소폭발과 관련하여 벤처공장에 입주한 기업들과 주변의 여러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피해기업들의 피해보상과 정상화에는 앞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기업들을 더욱 힘들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하여, 강릉시 관내에서 대형 민자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 에코파워(대표 권혁준)에서는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수소탱크폭발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대건)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7월 23일(화) 13시, 수소탱크폭발 피해기업 대책위원회사무실을 방문하여 10,000,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관내에서 대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 내 인력고용, 장비 사용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여 발전소 건설사업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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