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와 강릉시약사회(회장 김동민)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응급처치 구급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두 기관의 전년도 업무협약에 따라 두 번째로 진행 된 것으로, 약사회에서 신체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간단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는 비상의약품을 선별하여 구성한 구급함 100세트를 전달했고 강릉경찰서에서는 피해자들의 신속한 외상치유 및 심리 안정화에 널리 활용하여 더욱 촘촘한 피해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동민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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