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3일(화) 오후 4시 30분 군청 군수실에서 영남대학교병원과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김성호 영남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으로 봉화군은 직원 종합건강검진비 및 시설사용료 감액으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건강네트워크 구축, 지역 사회 봉사활동 촉진, 자원 공유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 영남대학교병원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직원들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병원은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았으며, 소화기센터, 척추센터, 유방센터, 임상시험센터, 대구․경북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뇌종양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2회에 걸쳐 의과대학 인증평가 완전 인증 획득, 제3기 상급종합병원에 선정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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