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병원장 이승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 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센터장, 사업단장 황종윤)에서는 권역 내 고위험 산모 응급이송 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원주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7월 23일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고위험산모 후송 시 주의사항 및 효과적인 응급분만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위험 산모 응급처치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환자이송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세진 교수가 진행하였으며 원주소방서 구급대원에게 고위험산모 응급상황 시 안전한 응급분만, 이송 중 이상상태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황종윤 센터장은 "더 많은 고위험 산모의 응급이송시 안전한 분만을 위해 강원도내 의료취약지 관할 소방서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119구급대원들과 협력하면서 강원도 산모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의료취약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하여 고위험 산모 전문 치료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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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23일 오후 1시 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도내 교직원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강원행복고등학교 운영 원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행복고등학교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로 구성된 강원행복교육협의체 구성원과 고교혁신추진단, 학생 등이 참여한다. 원탁토론은 ‘강원행복고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준비해야 할 요소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15개 분임별로 진행되며, 토론 후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토론회 결과를 분석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과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강원행복고등학교 운영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내 모든 고등학교가 학생선택권 강화라는 강원행복고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앞으로 강원도의 모든 고등학교는 다양한 적성에 맞게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업을 설계하는 강원행복고등학교로 나아갈 것”이라며, “학교교육구성원 모두가 체계적이고 단단한 고교혁신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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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3일(화) 오전 9시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2019년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합동평가 관련 실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대책 보고회에서는 각 지표별 목표달성을 위한 실국 추진계획과 부진지표에 대한 세부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합동평가는 시도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고 환류해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에는 5대 국정목표, 122개 세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강원도는 규제개혁,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 등의 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평가대비 보고회 정례화, 부진지표 집중관리 및 맞춤형 컨설팅 실시, 도·시군 상생협력체계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국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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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최종현 주무관



필자는 2017년 8월 국가보훈처에 처음으로 들어와서 이제 어느덧 2년차가 되어가고 있다. 처음 보훈처에 들어왔을 때에는 보훈처는 무엇을 하는 부처인지도 잘 몰랐었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새내기 보훈공무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국가유공자 분들의 노후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를 맡고 있으면서, 현장에서 실제 어떤 식으로 노후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막연하게 알고 있을 뿐이였다. 그래서 이번 실제 현장에 나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많은 것을 느끼고자 새내기보훈공무원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체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먼저,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하여 단순한 보상금이나 보상정책을 넘어 보상・선양・예우・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예우받는 문화 형성을 위해 ‘따뜻한 보훈’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도 고령의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도와드리는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지원서비스인 ‘재가복지서비스’는 현장에서 따뜻한 보훈을 가장 가까이 실천하고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재가복지서비스’는 고령・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매주 1~2회 방문하여 가사활동지원, 편의지원, 말벗 등 정서지원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훈가족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있다.

재가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이번에 직접 나가 고령의 유공자분을 뵙고 청소 등 가사지원과 말벗 등을 해드리며 느껴본 바, 비로소 정말 현장에서 따뜻한 보훈을 가까이 실현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국가유공자분들을 바라볼 때,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의 측면에서 존경심과 예우로만 바라보았지만 댁에서 뵈었던 모습은 평소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심과 함께 친근함과 정다움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새내기보훈공무원 재가복지서비스 현장체험을 통해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친근함 뿐만 아니라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 또한 다시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계기를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더욱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

강원동부보훈지청 보상과 최종현 주무관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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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업정책연구원은 오는 8월 1일 ~ 12월 1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7층 상상마당뮤지엄에서 6차 산업 체험학습 친환경 문화콘텐츠 “곤충오디세이 벅스라이브展”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들에게 교실에서 배우지 못하는 체험학습 경험을 제공, 교과서에서 배우는 경이롭고 신비한 곤충에 대한 실재적인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 도심속에서 곤충과 함께 놀며 신비로운 자연을 배우는 체험교육의 현장, 새롭게 부상하는 곤충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의 부여하기위한것으로 한국창업정책연구원은 공유경제의 실현을 위한 협동조합 연구를 중심으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곤충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부여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곤충의 생태와 산업, 어린이들의 교육과 놀이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별히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지원으로 ’장수하늘소‘가 표본전시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것이 확정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곤충오디세이 벅스라이브展' 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곤충을 통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이 가득한 전시회로서 호기심이 가장 많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과 열광적으로 곤충을 좋아하는 초등학생들, 그리고 신기함으로 가득한 유치원생을 아우르는 체험전시회로서 부모님과 선생님들, 국내외 관련 회사들의 많은 주목을 받는 6차산업 체험학습 친환경 문화콘텐츠 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국내최초의 곤충전시회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전시회는 곤충생물전시와 표본위주의 나열식 전시가 대부분이어서 곤충이 가진 매력을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곤충이 갖는 스토리를 텔링하는 다양한 전시기법을 활용한 체험형전시로 국내 처음 기획되어 선보이게 되는 사례가 될 것이다.

지구에서 5억년을 거쳐 번성하게 된 장대한 곤충의 탄생과정을 담아낸 “곤충의 서막”과 엄청난 크기의 곤충 애니메트로닉스로 만나게 되는 “곤충세상 속으로” 존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거대한 곤충의 압도적인 감동이 연출된다.

지구환경에 완벽 적응하여 오늘에 이른 곤충의 생존전략을 살펴보게 되는 “곤충서바이벌” 존에서는 곤충만의 신비한 생존스토리가 디오라마와 전시패널 등,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한눈에 곤충의 생태가 이해하기 쉽도록 기획 제작 되었다.

“우리와 같이 사는 곤충”존에서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을 만나게 되는 곳으로 물에서 사는 곤충과 숲에 사는 곤충, 들에 사는 곤충, 그리고 땅에 사는 곤충들을 직접 만나는 생생한 생물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 곤충과 예술이 만나는 “벅스갤러리”에서는 다양한 곤충공예전과 회화작품을 관람하고, 또 직접 체험프로그램 참가도 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은 다양한 체험도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체험하는 하이라이트로 놀이관을 꼽을 수 있다.

자연의 계곡과 나무숲을 옮겨온 듯 만들어진 자연놀이관은 거대한 나무에서 놀이와 체험이 압권이다. 또한 곤충을 직접 채집해 보는 체험과 곤충과 함께 즐기는 곤충놀이는 경주게임 및 곤충낚시등의 친자연 놀이를 담아낸 자연속 곤충과의 놀이터이다.

전시회를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체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작정 전시장으로 입장하여 전시된 곤충들을 눈으로만 보고 지나쳐서는 특별한 도움이 안될 것이다. 미리 준비된 안내문을 읽어보고 흥미로운 부분을 책과 동영상등을 통하여 미리 공부한 후 진짜 주인공인 신비로운 곤충을 만나게 된다면 새로운 곤충의 매력을 알게되는 흥미롭고 알찬 관람이 될 것이다.

함께 하는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위하여 곤충노트를 만들어 노트 가득 곤충들의 세상을 그려 넣도록 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추억을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될 것이다. 신나는 여름방학이지만 무더운 여름, 야외로 나가기 힘들 때 시원하고 교통 편리한 용산역 7층 상상공간 뮤지엄에서 놀라운 곤충의 세계속으로 빠져볼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곤충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체험교육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자녀와 함께 할 자연과학 및 생명존중과 관련된 곤충인문학 등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니 시간과 장소를 꼭 체크하여 참여해 보자.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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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수사과장 이동용



현재 진행중인 ‘수사구조개혁’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문구이다. 수사구조개혁을 통한 가장 큰 혜택은 바로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현재 우리나라 검찰은 ‘기소권’에 더하여 직접 수사권과 수사지휘권, 독점적 영장청구권, 검사 작성 피의자신문조서의 우월적 증거능력, 형 집행권 등을 통해 형사사법체계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권력이 한 기관으로 집중되어 있는 구조에서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실현하기 어려운 것이다.

일부에서는 수사구조개혁을 마치 경찰과 검찰의 밥그릇 싸움처럼 보고 있다. 하지만, 이는 큰 그림을 못보는 해석이다. 수사구조개혁의 최종 완성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실현하여 국민의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기 위한 전제조건인 것이다.

이미, 여러 여론조사를 통해 응답자의 70%이상이 수사구조개혁에 찬성하고 있다. 결국은 대다수의 국민들도 우리나라 수사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에 대한 개혁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져야만 된다는 사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의 수사권이 과도하게 집중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현재 수사권조정에 관한 신속처리법안은 경찰 수사 단계별로 오히려 더 다양하고 촘촘한 통제장치를 통해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구현하고 있다. 예를 들면, 검사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여 경찰과 검찰을 협력관계로 설정하는 대신, 검사에게 ‘보완수사요구권’과 ‘시정조치요구권’ 등을 부여하여 경찰과 검찰간 ‘견제와 균형’ 관계로 충실하게 전환한 것이다.

다만, 위 신속처리법안도 큰 틀에서 수사‧기소 분리의 방향성을 제시한 과도기적 입법일 뿐이므로, 향후 검사의 직접수사를 완전히 폐지하고, 검사의 경찰에 대한 징계요구권 등 과도한 통제장치를 제거하여 보다 완전한 형태의 수사기소 분리가 필요할 것이다.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혜택은 국민에게”

올해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이러한 뜻깊은 해를 맞아 수사구조개혁에 초석을 이룸으로써 그 모든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춘천경찰서 수사과장 이동용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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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국비확보를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현안 사업 예산심의를 담당하는 3개 분야 예산심의관을 비롯해 담당사무관부터 과장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건의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장 시장은 경제예산심의관실을 방문해 2020년 소요예산인 경량합금소재부품 기반구축 사업의 마무리 사업비 국비 29억원을 건의하고, 사회예산심의관실 문화예산과에서는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국비 170억 지원을 건의하면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우리지역 주요 관광자원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등과 연계해 영주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고용환경예산과를 방문해 영주호 유입 주요하천에 대해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를 통한 영주댐 수질개선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국비 44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정국방예산심의관실 지역예산과를 방문해 남부작물실증시험장 설치 국비 6억원, 가흥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사업 국비 9억원,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 국비 20억원, 철도하부공간 활용사업인 지역경제활성화스퀘어 조성사업 국비 19억원, 구도립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 공유마당 조성사업인 공유플랫폼 조성사업 국비 15억원을 건의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편의시설 확충지원을 호소했다.

끝으로 국유재산심의관실을 방문해 영주시가족센터 건립부지 매각 협조를 요청하면서 아동친화도시 영주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가족교류 소통공간, 작은도서관 등을 구비한 가족센터 건립 의지를 강력히 나타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20년 국비예산에 대한 기재부 예산심의 과정에서 영주시가 신청한 현안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 및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결해 노력할 것이다”면서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후에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확고한 공조를 통해 국비 추가 증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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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잔디언덕사진 설명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잔디언덕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축제 기간(20일부터 8월 11일까지)동안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별밤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밤 캠프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빛 공해(광공해*)로 밤을 잃은 국민에게 ‘편안하게 잠드는 밤’, ‘은하수가 보이는 하늘’을 제공하고 ‘비박’을 통해 청정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빛 공해(광공해) : 야외 조명, 가로등, 네온 사인 등이 만든 과한 불빛으로 밤하늘이 밝아지는 현상

이번 캠프는 8월 6일∼7일, 8월 7일∼8일 총 2회에 걸쳐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에 시작해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첫째 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잔디언덕에서 야외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여름철 별자리, 은하수 체험을 하며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둘째 날은 ‘비박’ 텐트를 정리하고 ‘수목원 탐방’을 진행한다. 또한, 신청자에 한해 봉사 활동을 진행할 수 있고 확인서를 발급하여 준다.

캠프 참가 대상은 사회적 배려 대상(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 봉사활동 요청자, 단체 및 개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고려해 캠프 참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와 관련된 비용은 무료이며 식사는 수목원 내 구내식당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박’ 텐트는 참가자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상생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은 기업의 후원과 민관합동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농가와 위탁계약하고,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 기술 보급하여 지역상생에 힘쓰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별밤 캠프’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교육/체험안내-교육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2일까지 접수 받고,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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