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3일 발생한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 수소폭발과 관련하여 벤처공장에 입주한 기업들과 주변의 여러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피해기업들의 피해보상과 정상화에는 앞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기업들을 더욱 힘들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하여, 강릉시 관내에서 대형 민자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 에코파워(대표 권혁준)에서는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수소탱크폭발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대건)의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7월 23일(화) 13시, 수소탱크폭발 피해기업 대책위원회사무실을 방문하여 10,000,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관내에서 대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정비율 이상을 지역 내 인력고용, 장비 사용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여 발전소 건설사업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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