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배용주)가 7월 23일(화) 오후 2시 제8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강릉시 관련부서와 발전소 건설 관계자 이 참석한 가운데, 안인화력 해상공사에 따른 해양 환경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회의 위원들과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한 오탁방지막 준수사항 및 관리 부분에 대해 강릉시 관련부서와 발전소 건설관계자에 여러 가지 주문과 질의를 하였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장(배용주)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결같이 건설사 측엔 오탁방지막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성실시공과 책임시공을 주문했으며, 시 관련부서에는 철저한 현장 확인과 함께 사업 추진 전 정보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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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2일, (월) 오전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과격한 민원인이 직원을 폭행하는 가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갑자기 괴한으로 돌변해 민원공무원을 폭행하고 위협하는 상황에서 매뉴얼대로 신속히 대처해 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하는 목적이 있다.

또한 예고 없이 발생하는 비상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본인들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2차 피해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간 시비 발생 → 민원인의 과격한 행동과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행 → 동료직원들의 민원인 제압 → 다른 민원인의 안전한 곳 대피 → 비상벨 이용 보안업체와 경찰에 신고 → 보안업체 직원과 경찰 출동 → 폭행한 민원인 경찰에 인도 → 후속조치 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구군은 비상상황의 신속한 대응,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양구경찰서 및 보안업체와 연계해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양구경찰서 협조로 폭력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호출하면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양구군은 이달 초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과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청원경찰을 조속한 시일 내 배치할 계획이다.

종합민원소통실 안경자 민원원스톱담당은 “민원실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대응반의 역할분담에 따른 임무를 숙지함으로써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구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2019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구군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 종합민원소통실로 민원부서 조직을 확대해 민원 해결과 민원 소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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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7월 22일(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서창률 지청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뒤, 병무청 기획평가담당, 사회복무관리과장, 사회복무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병무행정 전문가이다.

서창률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맡은 바 기본업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국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현하자.”고 강조하며, 직원 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성  명 : 서 창 률(徐 昌 律)❍ 생년월일 : 1964. 8. 8.(강원 고성)❍ 학  력   ’16 고려대 행정대학원 졸업(공공정책과)❍ 주요경력   병무청 인사담당(’14. 7. 1. ~ )   병무청 기획평가담당(’16. 7. 1. ~ )   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장(’17. 1. 12. ~ )   병무청 사회복무정책과장(’18. 1. 1. ~ )   병무청 강원영동병무지청장(’19. 7. 22. ~ )❍ 성 명 : 서 창 률(徐 昌 律)❍ 생년월일 : 1964. 8. 8.(강원 고성)❍ 학 력  ’16 고려대 행정대학원 졸업(공공정책과)❍ 주요경력  병무청 인사담당(’14. 7. 1. ~ )  병무청 기획평가담당(’16. 7. 1. ~ )  병무청 사회복무관리과장(’17. 1. 12. ~ )  병무청 사회복무정책과장(’18. 1. 1. ~ )  병무청 강원영동병무지청장(’19. 7. 22. ~ )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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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서장 김동혁)는 22일(월) 대 여성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여름 해변을 만들기 위해 송지호 등 주요해변 공중화장실의 안심비상벨과 스마트 보안등(블랙박스) 작동 상태를 인제 점검했다.

고성경찰서는 7. 20.(토)부터 8. 18.(일)까지 30일간 송지호 해변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하며, 근무자들은 탄력순찰지로 지정된 주요 해변을 집중 순찰하며, 범죄 취약지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 예정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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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서장 김동혁)는 대 여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 7. 20.(토)부터 30일간 송지호 해변에서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이 기간에 여경 1명을 포함한 경찰관 6명을 고정 배치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강원지방경찰청에서 112순찰차량 1대를 추가 지원 받아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했다.

여름파출소는 민원상담, 습득물 처리, 112신고 출동 등 해변에서 발생한 민원‧사건을 처리하고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벌인다.

❍또한 고성경찰서에서는 피서객 집중에 따른 여행성 범죄 예방을 위해 주요 해변을 탄력순찰지로 지정하여 집중순찰 하고 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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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국내 유일 5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데에 이어 5년 연속 1호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사동에 위치해 있다. 총 328kWp 용량의 태양광 설비가 옥상에 설치된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383,000kWh로 약 700세대 이상이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경기도는 태양광 대여사업 보조금 이 있어 아파트 단지의 혜택은 더 커지게 된다.

이 단지는 해줌이 안산시에서 진행한 9번째 공동주택 대여사업이다. 이 아파트는 해줌을 통해 설치한 주변 단지의 추천으로 대여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해줌이 안산에서 설치한 아파트 태양광 설비는 약 1.5MW급이며 누적 절감액이 5억 4천 만원에 달한다.

아파트 옥상 태양광은 단지 내 모든 구성원들이 혜택을 보는 만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태양광 패널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설치 업체의 관련 기술 보유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해줌은 국내 태양광 대여사업자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된 사후관리 솔루션인 이상감지 시스템으로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원격으로 진단하며 이상이 발생했을 때 해줌 본사 A/S 전담팀이 문제 상황을 해결한다.

태양광 대여사업 1위 기업 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최다 아파트 단지에 설치를 진행한 경험으로 아파트 상황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9년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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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봄 명상과 마이다스학습법 연구소는 2019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마음챙김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캠프는 방학 기간인 8월 17일~18일(1박2일)까지이며 장소는 동해무릉건강숲이다. 참가대상은 초4 이상과 중고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바로봄 명상은 새롭게 생산되는 지식의 생산과 변화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지식사회에서 지식을 다루지 못하면 전문가가 될 수 없고 지식을 활용한 삶을 기대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또한 학교 공부를 통해서 삶에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자연 속에서 먹이를 구하고 삶을 영위하듯이 원래 인간도 누구나 필요한 지식을 생산하고 익힐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문화적 환경은 오히려 학습을 촉진하는 환경보다 학습을 방해하는 환경이 더 광범위하게 지배하게 된다. 바로봄 명상은 지적능력을 자극하는 도서관보다는 지적 능력을 무능화시키는 유흥이나 게임 관련 산업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인간이 공부만 하고 살 수 없지만 문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제력을 발휘하거나 삶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쉽지 않은 데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음챙김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 있다. 최첨단 컴퓨터보다 더 정교한 우리 몸과 마음을 사용하면서도 정작 우리는 몸과 마음의 사용법에 대하여 배운 적이 없다. 기성세대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으면서 자녀들이 몸과 마음을 잘 사용하기를 기대하며 심지어 윽박지르기까지 한다. 모르면 할 수 없고, 할 수 없으면 가르쳐 줘야 한다.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바로 보고 집중력과 인성을 키우며 학습법으로 지식습득의 방법을 익히면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세상 모든 교육기관이 지향하는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의 이념이다.

박의석 소장은 “공부는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단지 집중력과 올바른 학습 방법 이 두 가지 능력이 필요할 뿐”이라며 “이번 청소년 마음 챙김과 자기주도학습 캠프에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확실하게 배우게 될 것이며 풍요로운 인성까지 겸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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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제인연합회(이하 동경련) 회장 전억찬은 묵호항(1941년 개항) 80년, 동해항(1979년 개항)은 40년의 역사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근대산업을 이끈 관문이자 명실공히 환동해권 북방물류교역의 중심이다.

2018년도 동해항의 처리물량은 33,323천톤으로 전국 31개 항 중 8위에 올라있으며, 강원권 물동량의 55%를 취급하며 강원도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동해항은 벌크화물 위주로서 국가관리항이라는 명칭뿐. 여전히 진일보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국 국가관리항중 컨테이너 정기선과 전용부두가 없는 곳은 동해항이 유일하다. 또, 강원도민이 수십년간 염원했던 북방물류전진기지 조차 동해항 중심에서 경북 포항 영일항으로 지정 되면서 특정지역 여론에 떠밀려 국가의 중대 정책이 정치적 도구로 변질되지 않아나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현 정부도 정치력 부재인 강원도에 수십년간 이어온 무대접, 푸대접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답답한 심정이다.

동해항은 2021년 방파호안 축조공사가 마무리되고, 2023년 민자부두 2선석이 완공될 예정으로 3단계 확장공사가 쉼없이 달려가고 있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제무역항답게 북방물류기지로서 제 기능과 역할을 발휘 하도록 정책적 평등과 함께 강원도 경제발전에 획기적인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작금에 동해항이 북방물류전진기지의 전기가 될 수 있는 동해북부선 강릉 ~ 제진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조기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토부가 통일부에 건의하여 승인하면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되고, 예타 면제가 조기 확정되면 동해북부선은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북방경제 중심의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다.

이로써 동해항은 복합물류항으로 북한의 원자재 및 소비재 공급거점 항만에서 북방물류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 당연한 만큼, 동해항의 면모를 일신하여 북방물류전진기지로서 제 역할을 하는데 정부의 선택과 집중을 촉구한다.

아울러 동해항 3단계 확장으로 동해항은 시설 기능 편제가 새롭게 이루어진다. 동해항 개항이래 40년간 분진,소음,진동으로 인한 송정동 주변의 환경 피해의 해소를위하여,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는 기존 동해항의 기능을 재배치하여 동해항 3단계의 벌크화물 전용과 이를위하여 동해항3단계 부두의 벌크화물을 취급하는 민자부두의 국비부두 적극 추진과 송정동 인근의 기존의 서부두와 북부두는 분진 피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잡화 및 컨테이너 부두로 지정 고시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고 기존 항내로 진·출입하는 인입 철도가 필수적이고, 고정식 크레인과 항만 확장으로 인한 컨테이너 야드가 하루속히 확보되어야 함에도 현재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있다. 동해항이 하루속히 국제항만으로서 제 기능과 위상을 회복하여 정치적 소외가 없도록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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