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경찰서(서장 임성덕)는 지난 12일 발생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관련하여 24일(수) 오전 10시 인제경찰서 3층 하늘마당에서 서장주재로 인제군 학부모회 연합회, 인제군 부군수 및 인제교육청 교육장,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인제군 이장 연합회,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인제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보호구역 내 스쿨존 안전휀스 강화 및 등굣길 순찰 강화,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요청하였고, 이에 인제경찰서에서는 등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경찰관 배치 및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키로 하였으며, 인제군청에서는 주·정차 위반 차량 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각 학교별 문제점을 자체점검 보완키로 했으며 인제경찰서에서는 향후 인제군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시설점검을 하기로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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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원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인 생활문해프로그램 “실버영어 표정으로 배우는 ABC"가 7월 23일(화요일)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 교육장에서 3개월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

실버영어 표정으로 배우는 ABC는 고령화 시대 영어 ABC조차 읽지 못해 자존감이 떨어진 노인분들에게 교재(표정으로 배우는 ABC)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변간판을 읽거나 취미 활동 및 컴퓨터를 배울 때,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대 간에 영어로 오는 갈등 해소 및 간단한 생활영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파닉스를 포함하여 레크레이션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하였다.

참가하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종강 이후에도 인제군 찾아가는 평생교육 지원사업 “배달강좌”에 선정되어 연이어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최석중 회장은 “생활문해프로그램 표정으로 배우는 ABC는 높은 연령대일수록 영어로 인해 느꼈던 실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가질 수 있게 하며 인제군민의 질적 수준향상과 관련 행보에 따른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는 교육관련사업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요구에 부흥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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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24일 대관령면에 위치한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장(용평돔 일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약 60개국 6,000여명이 총 12개 종목에 대해 경연을 펼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이날 소방서 검사반은 소화기구,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소화용수설비, 기타설비 등 다양한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김정희 서장은 “평창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국제적인 행사를 또 개최하게 돼서 영광이다”며 “사전에 위험요소들을 철저히 파악해서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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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서장 최현순)에서는 24일(수) 오전 11시 신북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북읍장, 신북읍이장협의회 회원(28명)과 함께 유착 비리 근절 등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경찰 유착 비리와 관련,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사구조 개혁에 대한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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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4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혁신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며,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조직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한 기관이나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올림픽 기간 내‧외국인 방문객의 만족도(96.1%-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조사)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적극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위 같은 수상을 거두었다.

군은 올림픽 시설을 리노베이션한 문화관광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으며, 자연자원을 이용한 평창 에코랜드, 자연생태공원, 광천선굴 테마파크 조성 및 수석 전시관 건립 등 굵직한 테마시설을 통일성 있게 추진하는 등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외에도 코레일과 공동기획 기차여행 상품 출시, 평창여행 서포터즈 운영, 관광객 유치 여행사‧학교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 올림픽 개최지의 이점을 살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오고 있다.

문화관광축제 분야에서는 2006년, 수해로 황폐화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이 오천원, 만원 등 소액을 자발적으로 출자하여 시작한 평창송어축제가 2018년 신설된 문화관광 육성축제 최초 선정에 이어, 2019년엔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평창 송어의 우수성과 겨울철 주민들의 얼음낚시 전통을 주제로 성장한 평창송어축제는 송어 1번지 브랜드 선점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이번 유망축제 선정에 따른 국·도비 지원을 토대로 삼아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평창효석문화제 또한, 1999년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효석 생가 복원을 시작으로, 이효석문학관 위탁운영, 이효석문학재단과 함께 이효석문학상 시상, 전국효석백일장 등 문학행사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청년들이 함께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현재, 2019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문학 테마 관광지인 '효석달빛언덕'이 정식으로 개관하면서 근대문학체험관, 이효석문학체험관, 나귀광장, 꿈달카페 등 축제 인프라조성을 통해 평창군 대표 관광지이자 메밀산업의 본고장이 되었다.

한편, 오는 추석기간을 포함해 9일간(9.7~ 9.15) 평창 효석문화제의 주 무대인 봉평면에서 평창 효석문화제가 개최 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후 평창군이 문화관광도시로서 포스트 평창의 다양한 관광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은 영광스러운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관광의 활성화 및 관광혁신을 위해 관광객 유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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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에서는 지난 22일 삼척에서 발생한 인력수송차량 대형사고를 계기로 도내 주요 농작물 출하가 집중된 7월에서 10월까지 인력수송차량 안전관리에 강화에 나섰다.

이번 안전관리는 관내 주요농장의 출하 시기 및 대규모 인력동원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인력수송차량의 안정장구 관리상태, 음주운전, 승차인원초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삼척 대형사고 뿐만 아니라 지난 ‘18년 영암군 인력수송 카운티버스 사고(8명 사망) 당시에도 차량에 탑승한 대부분의 인부들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큰 참변을 당한 만큼 안전장구 관리상태와 착용 여부에 집중한다. 이뿐만 아니라 한꺼번에 많은 인력을 실어나르려는 인력수송차량의 특성상 대부분 정원 초과, 화물칸 승차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운행 준수 여부도 점검예정이다.

또한 등록된 직업소개소가 아닌 무허가 운송차량 운전자들의 전문성 등도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지자체에 무허가 알선영업 행위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당부하며, 교통 외근 활동 시 주요농장 및 농가를 방문, 지자체에 등록된 직업소개소나 농협이 무료로 알선하는 일자리 소개를 이용하도록 홍보 활동 예정이다.

무허가 알선영업 행위의 문제점





지역 인부 수송 多數, 농촌 도로의 특성상 도로사정이 좋지 않고 도착지에 대한 지리 등도 낯설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음

대부분 새벽 시간에 농작업장으로 출발, 해질녘에 귀가하는 인부들을 수송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성 상존하고 있으며, 단속의 사각지대

일부 운전자의 경우 어린이집 승합차를 이용해 새벽 일찍 인부들을 수송한 뒤 어린이집 통학 업무를 보고 오후 늦게 또다시 인부들을 귀가시켜 과로운전으로 인한 또 다른 교통사고 위험성 야기

등록된 직업소개소가 아닌 무허가 인력 알선업자를 통한 업무 중 사고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 병원 치료비 등 미보장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농어촌이 밀집하고 노인 인구비율이 높은 강원도의 경우 농촌 일손이 부족하여 농촌 현장으로 장거리 원정에 나서게 됨에 따라 인력수송차량의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며, 경찰의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정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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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본부장 유승찬)는 7월 22~23일 삼척발전본부에서 전기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소 간 현안사항 공유, 유사고장 방지 및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전기설비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부발전 (사장 신정식), 한전 KPS (사장 김범년), E&C Korea (대표 김병한), YPP (대표 백종만) 전기설비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각 사업소 현황, 설비개선사례 소개 및 기술력 공유를 통해 전기설비 기술력 제고와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열렸다.

전기설비 기술토론에서 영동송전계통 FACTS 도입에 따른 SSR (Subsynchronous Resonance) 영향분석, 타 발전사 고장 및 설비개선사례 공유, 보호계전기 및 ECMS 신기술 소개 등을 발표하였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으며 토론의 장으로 채워졌다. 또한 남부발전 각 사업소에서 현장 정비사례와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이슈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남부발전 기술전문원 및 전기설비 담당자들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유승찬 삼척발전본부 본부장은 “ 각 기관 전문가들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전기설비의 역량강화는 물론 중소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발전설비 운영능력을 확보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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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7월 24일(수) 근덕면행정복지센터 및 교가2리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근덕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삼척시장이 행복민원실장으로 근무하여 민원처리와 고충상담 등을 하게 되며, 직접 경로당을 찾아 의견청취 및 경로당 불편사항 점검 등 어르신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법률 홈닥터(원종효 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하고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하여 행정신뢰도를 높여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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