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에서는 도내 음주운전 단속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는 사전예고와 영서지방 우천에도 불구하고, 15일 오후 2시부터 4시 시간대 음주단속에 8명이 적발됐다.

적발된 8명은 면허 취소수치(0.08%~)가 2명, 정지수치(0.03~0.08%)가 6명이며, 혈중알콜농도 수치와 관서별로는 0.03~0.05% 5명(춘천2·홍천1·정선2) 0.05~0.08% 1명(춘천) 0.08~0.1% 1명(춘천) 0.1% 1명(화천)이 있다.

올해 주간시간대(12:00~18:00)에 음주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345건으로 총 단속 건수(3,287건)의 10.5%를 차지하며, 음주교통사고는 전체 음주교통사고의 15.8%를 차지하는 등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도내 주간 일제 음주단속은 언제, 어디서든 음주운전에 단속 될 수 있다는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실시, 향후에도 불시 진행할 계획이라며, 단 한 잔의 술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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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국제성 해양상황에 대한 공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강원 속초에서 러시아 국경수비부 연해주사령부와“2019년 한․러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동해해경청은 2019년 한․러 연합훈련을 위해 러시아 국경수비부 연해주사령부 소속 만츄르함(MANCHUR 2,695톤)이 10월 1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을 출항해 15일 오전 8시경 속초항으로 입항했다.

첫째날 15일 속초항에서 동해해경청 주관으로 윤병두 동해해경청장, 이재현 속초해경서장 등 대한민국 해양경찰 40여명과 러시아 대표단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러시아 함정 입항환영식을 개최했다.

오후에는 2019년 한․러 해상 연합훈련 사전회의를 실시하고 이어 러시아 대표단은 속초해경서 및 속초시청 등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둘째날 16일은 속초 동방 5해리 해상에서 러시아 경비함정 1척과 동해해경청 경비함정 3척(3007, 505, P-77정), 연안구조정 1척, 고속단정 3척, 헬기 1대가 동원돼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매년 격년제로 한국과 러시아가 번갈아 가면서 상호 방문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한․러 연합훈련을 통해 양국 공조체제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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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정부 공모사업으로선정된「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사업으로 구축된 주문진 소공인 식료품 냉동시설에 대해 15일 오후 2시 주문진 제2농공단지 내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된 시설은 주문진 소공인 식료품 제조·가공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3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문진 제2농공단지 내 부지 744평, 냉동창고 171평, 관리동 39평으로 건립됐다. 그간 관내 냉동창고 시설 부족으로 관외지역에 보관하였던 수산물 원료 및 가공제품을 관내에 보관함으로써 보관료 인하로 인한 원가 절감으로 제품 경쟁력과 경영 애로사항이 해결될 전망이다.

더불어 공동활용 가능한 공정개발장비를 5종 구축함으로써 소공인의 고부가가치 수산물 가공제품 연구개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사업으로 구축된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에 대해서는 총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천한과마을 내 생산1동 57평 규모 포장 및 공정시설과 생산2동 57평 규모 연구 및 사무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였다.

구축된 시설을 통해 사천한과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제고로 사천한과 소공인의 지속경영이 가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금번 주문진읍 식료품 냉동시설과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 구축으로 김한근 강릉시장은 주문진 수산물의 안정적인 냉동보관 시설 확보와 수산물 관리 선진적 시스템 확립,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 활용한 고부가가치 한과제품 개발 등 강릉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공인 경쟁력 강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매출 확대로 이어져 강릉 주문진 수산물 가공제품과 사천 한과제품이 전국 최고로 자리매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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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정부 공모사업으로선정된「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사업으로 구축된 주문진 소공인 식료품 냉동시설에 대해 15일 오후 2시 주문진 제2농공단지 내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구축된 시설은 주문진 소공인 식료품 제조·가공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3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문진 제2농공단지 내 부지 744평, 냉동창고 171평, 관리동 39평으로 건립됐다. 그간 관내 냉동창고 시설 부족으로 관외지역에 보관하였던 수산물 원료 및 가공제품을 관내에 보관함으로써 보관료 인하로 인한 원가 절감으로 제품 경쟁력과 경영 애로사항이 해결될 전망이다.

더불어 공동활용 가능한 공정개발장비를 5종 구축함으로써 소공인의 고부가가치 수산물 가공제품 연구개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사업으로 구축된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에 대해서는 총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천한과마을 내 생산1동 57평 규모 포장 및 공정시설과 생산2동 57평 규모 연구 및 사무실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구축된 시설을 통해 사천한과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 제고로 사천한과 소공인의 지속경영이 가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금번 주문진읍 식료품 냉동시설과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 구축으로 김한근 강릉시장은 주문진 수산물의 안정적인 냉동보관 시설 확보와 수산물 관리 선진적 시스템 확립, 사천한과 공동생산시설 활용한 고부가가치 한과제품 개발 등 강릉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공인 경쟁력 강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매출 확대로 이어져 강릉 주문진 수산물 가공제품과 사천 한과제품이 전국 최고로 자리매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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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해안오염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5일 오후 2시 공현진 1리 해변에서 속초해양경찰과 합동으로 「2019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안방제 주관 기관인 속초해양경찰과 공동으로 민·관 협력 방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장비 지원체제를 마련하는 등 관계기관 간 협업체제 공고화를 통한 방제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훈련이다.

훈련은 운항 중이던 화물선 2척이 운항 부주의로 충돌하여 화물선의 연료유가 유출되어 이중 일부 기름이 해안가에 부착된 상황 가정 하에 고성군, 속초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속초사업소 등 16개 기관과 단체 약 10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방제방법으로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방제현장에 안전구역 설정 및 현장지휘소와 임시보급소를 설치

▲ 굴삭기, 고·저압 세척기, 오일펜스 설치(40m) 등 해안방제에 필요한 장비 운영

▲ 인력을 동원한 해안유입 기름 제거작업

더불어 해안방제 전문가로 구성된 해안오염조사팀(SCAT : 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ique) 운영을 통해 오염해안의 특성에 맞는 방제방법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필요한 방제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해안에 달라붙은 기름을 제거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계기로 대형오염 사고 시 해안 부착유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대응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오염 예방은 물론 정기적인 방제훈련으로 사고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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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2016년 10월에 출범한 제1기 임원진(회장 오일호)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제2기 회장 박승인 체제로 시작하게 된다.

수출협회는 지난 14일 1층 강당에서 “수출협회 제2기 임원 선출총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주식회사 엔초이스 박승인 대표를 수출협회 제2기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과 이사, 감사진 등 제2기 임원진을 새롭게 꾸린 수출협회는 향후 강원도 농수산식품의 해외 수출시장 공략에 새로운 진용으로 도약하는 임원진이 될 것으로 회원(도내 67개 업체)들은 기대하고 있다.

신임 박승인 회장은 횡성군 가공식품수출협회장을 맡으면서 횡성군 농식품의 연간 수출액을 2015년 약50만 불에서 2018년 기준 약200만 불로 끌어올린 주인공이며, 본인의 회사를 2014년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도록 힘쓴 바 있다.

마지막으로 박승인 회장은 당선공약으로 강원도산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세계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특히 도내 수출 초보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수출협회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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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소방서를 방문한 15일 푸르지오 어린이집 원생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방화복 착용하여 소방관 되어보기 ▲구급차 탑승해보기 ▲불났을 때 대피요령 ▲겨울철 난방기기 안전하게 사용기 방법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이났을때는 일단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어린이 여러분들도 오늘 배운대로 코와 입을 젖은 수건으로 막고 자세를 낮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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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FTA 자유무역협정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과실생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지원에 나섰다.

15일 시는 국내 과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2020년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9년까지 약 4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400여 농가를 지원했다. 2020년에는 약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에 뒷받침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품종갱신, 관정개발(6인치형), 관수시설, 농산물운반기(모노레일), 방풍망, 배수관, 서리피해방지(미세살수시설), 전기울타리, 조수류퇴치기, 과원내작업로, 지주시설, GAP(친환경과원관리) 등이 있다.

신청요건은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재배 과원으로 최근 5년 이내 농협 출하실적이 있으며, 향후 3년 이상 과수 생산량의 80% 이상을 농협에 출하 약정하여야한다. 또한, 농업 경영체 미등록 경영체 및 농업이외 종합소득금액(본인)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 5년 이내 동일 필지에 동일한 사업을 신청하거나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우 지원제외 대상이다.

사업대상자는 과원면적, 출하실적 및 출하약정이행여부, 중도포기경력여부 등의 항목을 기준 삼아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별도의 교육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상자가 사업을 2개월 내로 개시하지 않을 경우 포기자로 간주되어 후 순위자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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