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강원지방청장은 10월 15일 화요일 오후 5시경 송유철 철원경찰서장과 함께 철원군에 설치된 강포리 등 거점소독소를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김재규 강원지방청장은“철원지역은 다수의 돼지 농가가 밀집된 중요 지역이며, 방역 근무자들의 노고 덕분에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청정 철원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철저한 방역관리와 통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원군 원남면 민통선지역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3두)에서 ASF 감염이 확인 되어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환경부의 ‘멧돼지 ASF 관리 강화 방안(10.13.)’에 의하면, 감염위험·발생지역인 철원군과 완충지역인 화천군에서 총기포획이 금지되었고 또한, 10.15일부터 모든 민통선 이북 지역에 대해 군인과 엽사합동으로 총기포획이 시작되었으나, 철원군은 금지된 상황이다.

강원도 박재복 농정국장은 접경 5개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DMZ 인근과 민통선 지역 내 야생멧돼지는 ASF 바이러스에 거의 대부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아 철원군과 화천군의 경우 농가내 유입 위험이 목전에 달했고 위험단계 최고수위라고 판단하고있다.

현 상황에서 총기포획이 허용되지 않으면 감염멧돼지의 남하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될 위험에 처해 있다.

박재복 농정국장은 10.15.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주재 ASF 아침 영상회의에서 강원도 ASF 방역대책 보고 시 철원군 및 화천군 멧돼지 총기 사용 포획을 허용을 위한 조속한 검토를 중앙부처(환경부, 농식품부 등)에 요청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서창률)은 10월 15일(화)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자를 초청하여 22사단 신병교육대 병력동원훈련소집 현장을 찾아가『병력동원훈련 집행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 번 행사는 전시 등 유사시에 지방자치단체로 병력동원소집 등 병무행정 업무가 일부 위임됨에 따라 국가위기 발생 시 전시 병력동원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병력동원훈련 수송차량에 탑승, 안전통제관 임무 수행과 인도․인접 현장체험을 통해 전시임무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유사시 완벽한 전시임무 수행을 위해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시임무 교육과 현장체험 학습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시임무 숙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삼척시건축사협회에서 구호물품 200만원,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 삼척시지부에서 구호물품 300만원, 삼척시 관내 5개농협에서 구호물품 500만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여성가족부 산하 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주요 사업 협업을 통해 ‘공공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회적 가치 배려 대상자 및 사회적 가치 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체험)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및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

공공혁신 산림교육(체험) 사업은 10월 중순 ‘별밤 캠프’로 시작해서 인턴쉽, 공감연수를 마지막으로 2019년에 총 3개 사업이 시범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사업 확대는 물론 전 국민이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철규 의원이철규 의원

월성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하부 차수막이 손상된 것으로 보고됐다. 해당 차수막은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손상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는 2차방벽이다.

한수원은 12년 원자로건물 옆에 CFVS(격납건물여과배기설비)를 설치하는 계약을 대우건설과 체결했다. CFVS는 원자로에서 발생한 가스를 배기시켜 압력을 낮추는 기기다. 12년 6월에 시작된 해당 공사는 13년 4월에 완공됐다.

CFVS건물은 원자로건물과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사이에 건설된다. 이 때 지반보강을 위해 파일을 땅속에 박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설치된 14개의 파일 중 2개가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차수막을 관통했다.

한수원은 5년이 넘도록 차수막이 손상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월성 2,3,4호기의 CFVS건설을 위한 인허가 진행 중 발견했다. 월성1호기 CFVS 건설당시에는 설계도에서 차수막 위치가 누락돼 있어 알 수 없었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한수원은 금년말부터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수막 보수시공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차수막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방사성물질이 지하수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어하는 최후의 저지선이다”며, “5년이 넘도록 손상을 몰랐다는 것은 원전안전관리에 구멍이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준 기자 news0813@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소방서는 이달말 지난 30년간의 명륜동 시대를 마감 하고 청사를 반곡동으로 이전해 시민안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소방서는 혁신·기업도시의 신도심 형성과 도시 재개발 사업 등으로 인하여 소방력의 편중과 공동화현상을 해결하고 또한, 인구 50만 시대를 사전 대비하고자 도시를 동부권(반곡,관설,행구,신림,판부), 서부권(문막,부론,기업도시,지정), 북부권(태장,소초,호저), 남부권(흥업,귀래), 도심권(명륜,학성,단구,우산) 5개권역으로 분할하여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의 중추부서인 안전센터 신설과 이전, 공장이 밀집해 있는 서부권에 구조대신설, 강원도 최초 68m 초고층 고가차 배치 등 권역별 맞춤형 소방인프라 재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도심권지역은 이달 말 반곡동으로 소방서를 이전하게 됨에 따라 발생하게 될 소방력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를 목표로 명륜동에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950㎡ 규모의 안전센터 신설을 추진중에 있다. 안전센터 신설 전 까지는 기존 명륜119안전센터를 현 소방서 청사에 잔류시켜 지역주민들의 소방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잠식시킬 계획이다.

동부권은 이달말 소방서를 반곡동으로 이전하고 2020년 상반기중에 강원도 최초로 68m 초고층 고가차를 배치시켜 고층건물이 밀집한 혁신도시 소방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소방서의 위치가 외부순환 도로와 인접하게 되어 태장, 소초, 귀래 등 비교적 원거리지역의 지원출동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서부권은 2021년 지정면에 안전센터를 신설, 서부권지역의 관문인 문막읍에 가칭 서부구조대를 신설하여 첨단의료산업단지, 문막농공단지, 부론산업단지, 원주플라워프루트월드 관광단지 등에 대한 소방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히 기업도시 입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남부권은 2020년 개통되는 남원주역주변으로 역세권이 형성되어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을 예상하여 2016년도에 근무인원 16명과 장비3대가 상주하고 있는 흥업119안전센터를 신설하여 소방인프라 구축을 이미 완료했다. 끝으로 북부권은 향후 5년내에는 소방인프라의 큰 변화는 없지만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유입 예상과 영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인점을 고려하여 2027년이후 호저면 지역에 안전센터 신설 필요성을 검토중에 있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인구 50만시대를 맞아 동서남북으로 뻗어나가는 원주시의 도시 발전 속도에 맞춰 원주소방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소방인프라 구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원주, 시민이 행복한 원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화득 신동읍 역전경로당 회장은 14일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장함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화득 회장은 손주들이 정선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고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며, 그 감사의 마음을 지역에서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