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5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좌측) 공단 강원동부지사장 송재선 , 삼척발전본부 본부장 안관식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5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좌측) 공단 강원동부지사장 송재선 , 삼척발전본부 본부장 안관식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본부장 안관식)는 5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받은 무재해 5배 인증패(6월25일 인증 심사 완료) 수여식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무재해 5배수 달성은 2009년 12월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고위험작업 공유 및 위험성평가 집중관리, 기상상황에 따른 실시간 작업통제, 강력한 One Strike-Out 제도(작업자 퇴출 및 작업중지) 등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꾸준히 시행한 성과였다.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 안관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자율적인 무재해 운동을 지속 전개하여 ‘The 안전하고 多 안전한 삼척발전본부 구현’과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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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남면에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전문가 초청 향토음식 개발 교육 품평회를 오는 10월 8일(월) 남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전문가 초청 향토음식 개발 교육은 세경대학교 이상아 교수를 초빙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레시피 개발 및 소득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 18명과 함께 지난 8월 20일부터 주 2회, 8차수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그간 개발한 남면의 향토음식들을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화 도시디자인과장은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 레시피 등 남면 특색에 맞는 조리법을 표준화하여 향후 설립예정인 어울림센터 개관 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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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구제역 및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방역예방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있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를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지난 8월에 완료하였으며, 축산농가 책임담당제를 통하여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장별 방역준수 사항 및 축산차량 등록제 준수 여부 등 특별 점검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10월 30일(화)에는 강원도와 합동으로 삼척시 종합운동장에서 AI·구제역·ASF 등 동시 다발적 발생에 대비한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역량강화에 나선다.

삼척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혹한기, 해빙기는 물론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등 주요 시기별 주의사항 홍보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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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가을 행락철을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방파제, 갯바위, 항포구 등 위험지역에 대해 관할 지자체, 환동해본부, 동해지방해수청, 소방서와 합동으로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위험구역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되었는지, 안전관리시설물이 적지적소에 설치되었는지, 시설물의 기능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등 연안사고 예방 및 위험구역 안전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동해해경은 지난 상반기 합동점검 후 안전시설물 신규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49개소에 대해 관리청에 통보했으며 이에 대한 조치여부를 확인하고 여름 피서철 이후 훼손되거나 보수가 필요한 장소를 추가로 파악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점검으로 안전한 연안해역을 조성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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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5일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했다.

발의자는 박남순, 임응택, 박주현,이창수, 이정학, 최재석,김기하, 최석찬의원으로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이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통한 항구적인 평화체계 구축과 우리 민족의 공동번영과 통일을 지향하는 염원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했다.

지난 2018년 4월 27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정상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실현을 약속했으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계 구축에 합의와 이후「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한 후속 조치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북·미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약 3년여 만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등 남북관계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통한 평화정착과 남북관계발전으로 진전되어 가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과 국민적 신뢰를 담보하기 위해서라도 국회의 실질적인 역할이 요구되고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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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태풍 ‘콩레이’가 6일 오전 서귀포 남쪽 해상을 거쳐 7일 오전에는 독도해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속초, 빛 축제’도 당초 6일(토)~8일(월)로 진행하기로 했던 것을 7일(일)~9일(화)로 변경해 진행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5일(금) 오전 디지털상황실에서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와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공무원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피해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행정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시는 태풍이 상륙하기 전인 5일부터 전직원을 동원해 배수구 점검, 모래주머니 적치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를 마쳤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다중이용 하천둔치 주차장 차량접근 사전통제, 단풍철 행락객 안전관리, 태양광 발전시설 안전관리, 어선결박․인양 등 태풍피해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안가 등 저지대 침수대비 배수펌프장 가동준비 및 월파대비 위험지역 사전통제와 고층건물 신축공사 타워크레인과 하천공사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부터 벗어날 때 까지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위주의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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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8일(월)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실과소동장 등과 함께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은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신성장동력 사업을 본격 시작하여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로,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최대한 구체화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도 당초예산 편성시기와 발맞추어, 공약 및 현안사업, 국책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함은 물론, 신규 창안시책을 발굴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성장동력사업, 부서별 특화사업 생활SOC 사업 중점 발굴, 시정발전과 시민생활 편의증진을 이끌 수 있는 부서별 우수한 창안시책 발굴, 소통행정, 현장행정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책 발굴, 국책사업은 계획단계를 넘어선 실행계획 수립, 정부 및 강원도 동향 파악, 주요 이슈 및 지원사업에 대해 타 지자체보다 선도를 선정할 수 있는 계획 수립, 2019년 당초예산 편성과 연계 예산확보 대책 마련 등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따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한다.

아울러, 2019년에는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생각과 가치를 반영하고 주민의 곁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조직개편 시 소통담당관과 항만해운기능 강화를 위한 항만시설팀 그리고 한섬개발팀을 신설하여, 내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시 이러한 시정의 방향성을 반영하도록 했으며, 빠른 시일내 시민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올바른 시정 방향성을 정립하고, 내년도 중점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은 물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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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은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의 출산 및 응급상황의 빠른 대처를 위해 시행 중인 ‘응급산모 안심스테이’사업을 이용한 전치태반 산모가 안전하게 출산했다.

분만 취약지에 거주중인 전모(홍천 거주)씨는 출혈을 동반한 전치태반으로 거주지에서 1시간이 걸리는 분만병원으로 입·퇴원을 반복하여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사업(이하 안심스테이)’에 대하여 알게 되어, 반가운 마음으로 안심스테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고, 지난 9월 14일 안심스테이 입주자로 선정되어 입주하게 되었다.

안심스테이에 입주하여 생활하던 전씨는 9월 30일 오전 급작스럽게 출혈로 인해 안심스테이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강원대학교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동 후 입원 및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안전한 출산했다.

전씨는 “응급산모 안심스테이가 아닌 홍천에 있었다면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안심스테이 덕분에 정말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었고 건강한 아기를 출산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황종윤 사업단장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업단장인 황종윤 교수는 “분만취약지에 산모들이 응급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진통 발생 시 분만병원과의 긴 이동시간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작한 안심스테이 사업이 실효성을 발휘하여 산모가 안전하게 출산하여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사업확대를 통해 모든 분만 취약지에서도 선진국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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