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남면에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전문가 초청 향토음식 개발 교육 품평회를 오는 10월 8일(월) 남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전문가 초청 향토음식 개발 교육은 세경대학교 이상아 교수를 초빙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레시피 개발 및 소득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 18명과 함께 지난 8월 20일부터 주 2회, 8차수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그간 개발한 남면의 향토음식들을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화 도시디자인과장은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 레시피 등 남면 특색에 맞는 조리법을 표준화하여 향후 설립예정인 어울림센터 개관 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