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8일(월)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실과소동장 등과 함께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은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신성장동력 사업을 본격 시작하여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로,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최대한 구체화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도 당초예산 편성시기와 발맞추어, 공약 및 현안사업, 국책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함은 물론, 신규 창안시책을 발굴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성장동력사업, 부서별 특화사업 생활SOC 사업 중점 발굴, 시정발전과 시민생활 편의증진을 이끌 수 있는 부서별 우수한 창안시책 발굴, 소통행정, 현장행정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책 발굴, 국책사업은 계획단계를 넘어선 실행계획 수립, 정부 및 강원도 동향 파악, 주요 이슈 및 지원사업에 대해 타 지자체보다 선도를 선정할 수 있는 계획 수립, 2019년 당초예산 편성과 연계 예산확보 대책 마련 등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따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한다.

아울러, 2019년에는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생각과 가치를 반영하고 주민의 곁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조직개편 시 소통담당관과 항만해운기능 강화를 위한 항만시설팀 그리고 한섬개발팀을 신설하여, 내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시 이러한 시정의 방향성을 반영하도록 했으며, 빠른 시일내 시민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올바른 시정 방향성을 정립하고, 내년도 중점 추진해야 할 핵심사업은 물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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