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5일 오전 서장실에서 60기 신규 의무소방원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입온 신규 의무소방원 김이삭, 홍유진 이방은 소방서에서 적응훈련과 현장 실습기간을 갖고 센터 등 현장주서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대체복무인 의무소방원은 소방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기 위해 200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소방 현장 활동의 보조역할을 수행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속초소방서에 전입온 것을 환영한다.”며“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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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2일(화) 열린 ‘2018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를 통해 도민들이 내선 강원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원하는 ‘2019년도 예산 편성 의견’ 18건을 확정했다.

확정된 안건은 △교육정책․진흥분과에서 ‘자유학년제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 모색’ 외 2건, △평생․체육․건강교육분과에서 ‘불법 사교육 신고 포상금 홍보 강화’ 외 1건, △교육복지분과에서 ‘교육공무직 직무교육 필요’ 외 1건이 확정됐다. 또한, △창의인재교육분과에서 ‘글로벌 마인드 함양사업 추후 지도’ 외 7건, △교육환경개선분과에서 ‘남자 화장실 소변기 수동식 버튼 자동식으로 교체’ 외 2건 등이 예산편성 의견으로 확정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에서 심의한 결과는 의견서 형태로 작성하여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의 첨부 서류로 강원도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우강호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도민들이 도정 운영의 주체로 서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에 대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합심한 의견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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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에 얼음과 함께 계근하여 백합 양을 부풀리고 있다냉동탑차에 얼음과 함께 계근하여 백합 양을 부풀리고 있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불법 수산물 유통업자와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한 한국어촌어항협회 감독관 등 6명을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수산물 유통업자 3명은 2015년부터 3년간 영광군 유류피해지역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인 ‘종묘발생장 환경개선사업’ 관련, “수산물채취확인서”를 위조, 공유수면에서 불법 채취한 백합을 해상에 살포했고, 그 양을 부풀려 국고보조금 7천만 원을 부당하게 편취한 혐의다. 또한, 한국어촌어항협회 감독관 3명은 감독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추가로 7천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등 국고보조금 총 1억 4천만원 상당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렇게 살포된 백합은 조위망(유실 방지망) 설치와 관리가 되지 않아 대부분 해상으로 유실, 당초 사업 목적인 어업생산 기반 구축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산물채취확인서를 위조한 백합을 영광군 해상에 살포하고있다수산물채취확인서를 위조한 백합을 영광군 해상에 살포하고있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해양관련 국고보조금에 대한 비리를 근절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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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온의동 닭갈비골목 우회전 진입도로를 확장한다.

서울에서 춘천방향 경춘로에서 온의동 닭갈비골목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도로 폭을 넓혀 차량정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4차선 중 1차로는 유턴,좌회전, 2,3차선은 직진, 4차선은 우회전차로로 운영해오고 있으나 4차선이 좁아 상습적 차량 정체를 빚어왔다.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편도 4차선으로 되어 있는 도로 옆 인도 폭을 줄여 길이 150m 만큼 우회전 차로를 확보한다.

이번 주 착공, 다음 달 준공한다.

시는 이 교차로의 우회전 진입도로가 확보되면 경춘로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의 도로정체가 해소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주변 도로의 교통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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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일(토) 경기도 양평 ‘인성 키움 체험학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가족 간 유대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부모의 역할과 가족 친화 분위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한 자녀성장 지원 가족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중에 지난달 사전 신청한 13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피자와 스파게티를 만들고, 직접 만든 피자와 스파게티로 식사를 하면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민물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면서 생태학습을 하며, 싱싱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추억을 함께 나누며 행복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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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김형철)에서는 10월 2일(화) 11시 삼척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정규)와 삼척시 어르신의 통합체력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체력인증센터(센터장 김정규)는 삼척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삼척시 어르신들의 통합체력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어르신 맞춤형 체력상태 측정과 평가를 하여 맞춤형 상담 및 운동 처방을 제공하며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체력 100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생활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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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에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5회 허브나라 가을축제'가 열린다.

허브나라 농원은 농원 내 계곡 주변을 따라 단풍 산책로를 조성하고, 할로윈 포토존을 만들어 볼거리를 더했으며, 하수아비 페스티벌, 가족 소운동회, 낙엽그림 그리기 대회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음악회와 허브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할로윈 쿠키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할로윈 행사를 열어 흥정계곡과 허브나라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자리잡은 허브나라는 1993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테마 관광 농원으로, 평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허브나라농원 이호순 대표는 "흥정계곡과 허브나라 농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기로운 허브 향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허브를 주재료로 한 향초와 식초, 캔디, 향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하였으니, 허브나라농원에서 허브가 주는 가을의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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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10월 6일 ~ 7일 기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동해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동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심규언 시장은 5일(금) 오전 10시 30분 긴급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역 및 농축수산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다음 주 개최되는 동해무릉제 시설물 피해 예방 대책과 관내에서 개최 되는 10월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력 지시했다.

이어, 심규언 시장은 “가을걷이가 한창인 시기에 우리시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는 이번 태풍은 크기는 중형급 이지만 강도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수확 시기에 놓인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각 실국별로 조목조목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비상단계별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하여 기상정보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위험지역별 안전담당자를 현장에 전진 배치는 물론 저지대 차량이동 주차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각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 가동준비, 강풍에 대비한 선박 결속․대피․통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출입통제 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건설 중인 공사장 안전관리 및 수방대책 점검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구조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체계를 가동 중에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인명 및 재산 피해예방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는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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