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정라동 육향산 일원에서 5일 제10회 삼척포진영 영장고혼제 및 육향문화축전 행사가 열리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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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오대산문화축제가 ‘바람의 빛깔’이라는 주제로 6일부터 10일까지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불교의 다섯가지 색을 주제로, 축제기간인 5일간 매일 다른 색상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5색 빛깔의 바람’을 전달한다,

첫날 개막식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콜라보 공연으로, 지난 8월 태풍으로 연기되었던 ‘하늘로부터 돌아온 천년의 소리’ 공연이 진행되어, 상원사 동종 비천상에 새겨진 공후와 생황 연주에 현대의 힙합음악을 녹여낸 이색적인 무대를 펼친다.

둘째 날은 대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문화재 가이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8호인 월정사 탑돌이가 진행된다. 셋째 날은 불교염불, 참선, 포행수행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강시원제인 유교제례의식이 펼쳐진다. 저녁에 열리는 ‘산사음악회’에는 홍진영을 비롯한 대중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의 정취가 물신 풍기는 오대산사의 밤을 풍요롭고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넷째 날은 탄허대종사 휘호대회가 열리고, 자신의 도장과 캘리그라피를 만들며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은 한강의 발원지 우통수를 개방하여, 강원도 평창 우통수가 서울 한강까지 이어지듯 내가 아닌 우리가 되는 날로 정해,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전나무 숲길을 함께 걸으며 축제를 마무리 한다.

올해 오대산문화축제는 듣고 보던 형태의 ‘오대산문화축전’에서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태인 ‘오대산문화축제’로 새롭게 바꾸고, 월정사와 오대암자 뿐 아니라, 오대산박물관마을, 오대산자연명상마을(OMV)까지 행사장을 오대산사 전체로 확대하여,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 경연대회를 마련하였다.

전시행사로는 ‘만다라, 연꽃을 품다’라는 주제로 김윤미 작가의 개인전과 함께, 디지털 사진공모 수상작,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가 진행되어, 고즈넉한 산사의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오대산과 산사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진정한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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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8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고 8일 오후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17일에는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 한 후 18일에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및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와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9건, 보고의 건 1건,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시 의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및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바탕으로 11월 중순에 개회하는 제23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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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 결과 2018년도 상반기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전년대비 1,708톤(10%) 줄어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의 70%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며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생활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종량제 봉투 배출 전 재활용품 한 번 더 확인하기’ 운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건전지 AA 또는 AAA 2개(1세트)로 교환해 준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금년부터 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되어 쓰레기 매립량에 따라 부담금을 납부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들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의 의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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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제14회 횡성한우추제 홍보를 위하여 카카오톡에서 귀여운 한우리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10월 4일(목)부터 10월 10일(수)까지 귀여운 한우리 캐릭터 이모티콘 꽃길만 걸으소! 외 15종 10,000개 한정으로 배포한다. 한우리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횡성문화재단을 검색후 친구추가 후 전송되는 메시지를 확인하여 이모티콘을 다운받으면 된다.

횡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선착순 무료로 배포되는 만큼 많이 다운받으시고 또 사용하시고 주변에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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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설악 단풍이 물드는 계절, 하늘내린 인제에서 펼쳐지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에서 산림을 통해 다양한 체험 즐겨요!

전국 최대 산림 보유군인 인제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가 6일 11시 인제다목적경기장에서 김재현 산림청장, 최상기 인제군수 및 전국 산림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특히 산림문화박람회 입구는 인제 명품 숲인 자작나무 숲길과 다람쥐 생태 관람로를 조성해 산림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제1관에는 일자리를 4개 테마로 구성해 소개하는 녹색일자리 홍보존과 산림경영컨설팅존, 강원 지역 외 전국 시․도 임산물 홍보관, 자랑스런 임업인들을 소개하는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제2관 및 커뮤니티 존은 산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 가득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버섯・곤충 전시 및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체험존, 약속큐브, 상상놀이터, 앵무새 쇼장 등과 솟대를 활용한 전시 및 체험, 숲 카페 티숨, 산림레포츠 가상현실(VR)체험 등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기간 중 산림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술발표회, 숲 포럼, 숲 해설가 경연대회, 산림기술 경진대회는 물론 지역예술단체들의 펼치는 공연행사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산림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공간별로 의미와 테마를 부여해 박람회장을 조성하였다.”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으로 물드는 가을, 인제에서 산림이 선사하는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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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회는 아동이 살기좋은 양구군만들기 추진위원회 간담회가 5일 양구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상건 군의회의장, 장기묘 교육장, 임태현 아동이살기좋은양구군만들기추진위원장, 위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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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5일 죽서마루(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교경협의회 회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치안 활성화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경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척경찰서 중점 추진 업무 및 현안에 대한 소개와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예배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지역 치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선 서장은 “삼척시의 축복과 은총을 위해 기도해주신 교경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협력치안 활성화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삼척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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