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국 337개소 6,523점의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이번 대회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삼척시에서는 장려상3명(김기자, 권산월, 전옥화), 늘배움상5명(김정자 ,이순임, 이춘랑, 김영옥, 문말순)이 선정되었다.

특히, 장려상을 수상한 김기자(57세)는 한글을 알지 못했을 때에는 상대방을 오해해서 화도 내고 속으로 참는 일이 많았는데, 이제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으며 씩씩하게 사람을 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시화전 개최 및 성인문해 문집발간을 통해 문해학습자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현재 14개반 200여명의 학습자가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시는 지난 8일 원주시청에서 제10대 강원도의회 원주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지역의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내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들을 보면, 차세대 생명건강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194억원, 보육시설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23억원, 태장동 화장장 부지에 들어설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 196억원,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건립 257억원, 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481억원 등 총 29개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도의원 10명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13일(금)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 화천군이 운영 중인 간동성인문해교실에서 지역의 노인들이 한글교육에 참여하고 있다10일 화천군이 운영 중인 간동성인문해교실에서 지역의 노인들이 한글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화천군의 성인문해교실이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의 노인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있다.

군은 지난달 심사가 완료된 제14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편지쓰기 대회에서 간동문해학습자 32명이 응모해 6명이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백일장에 참가한 간동문해학습자들은 문해 1~3단계 부문에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글’이라는 주제로 손 편지를 제출했다. 입상자는 함난균(80·여·도송리), 심인자(73·여·간척리, 이상 장려상), 이금순(82·여·오음리), 김명자(76·여·간척리), 이옥희(75·여·오음리), 오흥예(83·여·용호리, 이상 늘배움상)씨 등 6명이다.

‘교육행복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화천군은 이미 4년 전부터 100세 행복시대를 대비한다는 취지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문해교실에서는 한글교육 뿐 아니라 그림, 노래, 악기연주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존감 회복을 돕고 있다. 특히 군은 문해교육의 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재 문해교육사 3급 전문가 양성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한글을 모르던 노인들은 이제 수료식 날 자작시를 낭송하고, 자녀와 손자, 손녀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내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수료식 날 한 글자씩 눌러 쓰신 글을 읽으실 때면, 그분들의 삶의 애환이 그대로 전해진다”며 “앞으로 문해교실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화천의 어르신이라면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증가하고 있는 국경 간 거래 소비자피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21일 영국 거래표준협회(CTSI, Chartered Trading Standards Institute)와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소비자가 영국 여행 또는 온라인을 통해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한국소비자원에 처리를 의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 소비자가 영국 소재 사업자로부터 물품 및 서비스를 구입·이용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 한국소비자원에 접수하면 영국 거래표준협회를 통해 피해 해결을 위한 지원 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그동안 영국 여행 및 해외직구 과정에서 피해를 입고도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반대로 영국 소비자가 국내 사업자로부터 피해를 입는 경우 한국소비자원이 처리하게 된다.

유럽은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소비자의 해외직구 대상지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비자피해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소비자피해 해결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따라서 이번 영국과의 MOU 체결은 향후 유럽국가로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부터 주요 해외 소비자보호기관과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피해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일본, 베트남, 미국, 태국, 싱가포르, 홍콩 등 6개국 소비자보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유럽 국가로는 최초로 영국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국제거래 불만‧피해 상담은 총 15,684건으로, 전년(11,118건) 대비 41.1%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제거래 소비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http://crossborder.kca.go.kr)」을 운영하며 지난해 총 1,463건의 국제거래 피해에 대해 정보제공 또는 해외기관 협조요청 등으로 해결을 지원했다.

국경 간 거래에서 소비자피해를 입는 경우 언어장벽, 시·공간적 제약, 준거법 문제, 국가마다 다른 상관행 등으로 인해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한국소비자원은 국경 간 피해 해결 네트워크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소비자권익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월 2일 개관한 평창군 방림면 계촌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문화 체험과 학습공간으로 활용되면서, 개관 5개월만에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느는 등 이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 1,650여명의 작은 시골 마을인 계촌리는, 그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소통 공간에 대한 요구가 늘 제기된 곳이었다.

지난 2월 작은도서관이 문을 연 후, 3월부터 문화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서관을 중심으로 취미와 관심사, 연령별로 소모임이 생기는 등, 도서관이 주민 커뮤니티의 장소이자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문화강좌로 스마트폰교육, 창의SW코딩자격과정, 캘리그래피,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은 외국어 강좌로, 10여명의 수강생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문화강좌는 마을의 분위기도 바꿔놓아, 스마트폰 교육을 받으신 노인들이 손자와 게임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강좌에서 배운 캘리그래피로 서로에게 좋은 글귀를 선물하기도 한다. 8월부터는 파워포인트, 한지공예, 색연필화 과목이 개설될 예정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근처 초·중학생들도 하교 후나 주말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면서, 매일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다. 근처 계촌초등학교 전교생은 30명, 중학교는 20명 안팎이다. 학생들은 독서는 물론, 친구들과 학과 공부를 함께 하면서 학업의 능률을 올리고 있다.

도서관을 자주 찾는 김민솔(10, 계촌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도서관에 많아,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어 가장 좋고, 중학교 언니들이 친구들과 시험문제를 같이 내며 공부하는 모습도 좋아보인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박혜경(여,62)씨는 “스마트폰 교육 강좌로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고, 인스턴트 메신저나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전했다.

계촌작은도서관은 222㎡ 공간에, 국민은행의 후원과 군비 등 사업비1억 9천여만원을 들여 열람실, 키즈룸, 문화교양관, 휴게실, 서고를 갖추었으며, 3천여권의 서적을 비치하고 있다. 특히 천연원목으로 서가와 책상을 꾸며, 도서관에 들어오면 숲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도록 하였다.

최상문 방림면장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계속 늘고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으로, 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마을 주민들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양군이 10일(오후 1시 30분) 문화복지회관에서 ‘함께하는 우리 행복한 양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도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정남)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고제철 양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산하 18개 여성단체 회원 7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블랙엔젤팀의 ‘난타’와 최상미줌바팀의 ‘댄스공연’을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로 했다.

개회식에서는 전정남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개회선언과 함께 18개 여성단체 회장단 입장식, 이희채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이태우 한국자유총연맹양양군지회장의 21세기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단체 활동현황 보고(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된다.

이어 한국서비스교육원장 김춘애 강사가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노래 동아리팀과 여성회관 스포츠댄스팀, 양양600합창단 등 지역주민들이 틈틈이 준비해 온 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날 공연장 주변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나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아이돌봄지원센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에서도 기관 홍보를 진행한다.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 개선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지난달 직접 제작한 아동안전지도 전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정남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 모두가 배려 받고, 함께 행복할 수 있어야 진정한 선진 복지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여권 신장,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양성평등사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양지회 안금순 회원 등 여성단체 회원 18명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받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가 주최하고 GS동해전력이 후원하는 ‘림코앙상블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이 오는 7월 12일 동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림코앙상블 공연단은 2011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다국적 전문 연주단체다. 이들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수차례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공연단은 비발디의 사계, 슈만의 로망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과 같은 유명 클래식은 물론 드라마 하얀거탑, 바람의 화원 OST 등 대중적인 곡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명곡에 해설이 가미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연주에 대한 깊은 몰입을 통해 시민들의 가슴에 쉽게 잊히지 않은 여운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GS동해전력과 협약을 맺어 매년 무료로 림코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고석민 전략사업추진단장은 “7월의 여름밤. 동해시와 GS 동해전력이 준비한 클래식의 향연을 시민 모두가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동해시는 문화를 더 이상 추상적인 분야가 아닌,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매개체로 삼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더크고 더강한 행복 동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봉사단체 이웃의 전상범 감사, 김효근 총무이사, 남궁호선 홍천읍장, 김진희 맞춤형복지담당(좌측부터) 등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랑의 계란’ 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다.9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봉사단체 이웃의 전상범 감사, 김효근 총무이사, 남궁호선 홍천읍장, 김진희 맞춤형복지담당(좌측부터) 등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랑의 계란’ 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다. 봉사단체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민병하)는 9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남궁호선)의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랑의 계란 50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계란은 홍천농고에서 학생들이 직접 생산한 계란으로 홍천 관내에서는 ‘가장 맛있는 계란’으로 소문이 나 있어 주부들이 칭찬하는 구하기 힘든 유정란 계란이다.

홍천농고는 2016년 창조농업선도고교에 선정된 강원도 내 유일의 순수 농업고등학교로 현재 한국농업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240명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학교로도 유명하다.

민병하 교장은 “오늘 계란은 학생들이 닭을 정성들여 키우고 산란계사 선별기로 엄정 선별한 신선하고 가장 맛있는 계란”이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주며 지역에 봉사하는 「봉사단체 이웃」을 통해 학생들과 나눔의 뜻을 함께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동참소감을 밝혔다.

비영리 자원봉사단체인 이웃은 금년 3월 홍천을 중심으로 발기인 모임을 거쳐 현재 법인설립 과정 중이며, 120여명의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와 관리대상자 7가구에 2,000여장의 긴급 연탄을 매달 1~2회씩 주말을 활용 직접 지원․배달하고 지난 겨울의 연탄재를 치워주는 등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자존감 회복 및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호응과 눈길을 끌고 있다.

남궁호선 홍천읍장은 “홍천농고 학생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홍천에서 가장 맛있는 계란과 함께,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항상 연탄 배달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이웃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에 사랑의 계란을 정성들여 전달하고, 앞으로도 홍천읍 맞춤형복지가 더 체계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웃 등 봉사 자원단체와의 상시 연계 및 복지자원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