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일 관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인 속초 해변에서 활동 중인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인원, 장비,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 정대옥 방호구조과장은“속초 해변은 여름 휴가철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속초의 대표적 피서지인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대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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