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3일(금)까지 관내 사과 재배 농가 30호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도내 일부 시군에서 과수 화상병 의심농가가 발견됨에 따라 시는 담당구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과수 병해충 발생 시 긴급 조치 사항 등이 포함된 자료를 배포하고, 예방을 위한 농가지도도 실시한다.

조사원들은 현지 확인 시 방제복을 착용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주 발견 시에는 과수원 내 발생 위치 기록 및 표시 후 도 농업기술원에 즉시 보고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는 예방 방제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나, 만약 의심주가 발견되면 신속한 긴급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정밀 예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각 과수농가에 농업 차량과 작업 도구 등에 의한 감염‧확산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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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재개장과 동시에 「원주시 관광지 시설이용료 징수 조례 제6조」에 의한 입장료를 징수한다.

입장료는 만 7세 이상부터 적용되며, 일반 3,000원, 원주시민은 1,000원이다. 3,000원 중 2,000원은 원주시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원주시민은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 제시가 필수로 요구된다. 단, 단체 및 경로우대·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의 일부를 원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함에 따라 관외 자금유출을 막고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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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 *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음*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
*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음 강릉시는 질병관리본부의 모기 감시 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다. 이번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 모기의 64.7%를 차지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한다.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이기영 강릉시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 옷 품이 넓은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사용,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 자제, 집주변 웅덩이와 비로 인하여 빈 용기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며,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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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제20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한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등 12개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한다.

송기헌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100%, 대표발의 법안 32건, 통과법안 6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2017년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위원’, ‘더불어민주당 2017년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송기헌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만을 생각하며 활발한 입법·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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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오는 17일까지 영주 향토음식 취급 전문음식점을 모집한다.

시는 향토음식을 취급하는 전문점을 발굴하고 향토음식점으로 지정 육성해 관광 먹거리 기반 산업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향토음식 전문식당으로 세부 지정기준에 충족하고 특산물을 이용해 특유의 조리법으로 영주 향토음식을 전문으로 조리 판매하는 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향토음식위원회 음식전문가의 현장심사와 음식맛 평가를 합해 80점 이상을 획득한 음식점에 대해 향토음식위원회의 의결로 영주시에서 지정 한다.

이와함께 영주시는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표지판 부착,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경영컨설팅, 홍보용 물품 지원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축제 등 행사 시 향토음식점 이용 권장과 지원시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09년부터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관리 조례를 제정, 향토음식점을 지정해 육성하고 향토음식 경연 및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토음식점 모집 대상은 지정 기준에 부합하고 선비정식, 삼계탕, 청국장, 한우갈비찜, 골동반 등의 향토음식과 고유전통음식 묵밥, 태평초, 순대 외에 지역특산물 한우, 인삼, 사과, 콩, 하수오, 돼지고기, 임산물을 이용해 특유의 조리법으로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은 누구든 신청 접수 가능하며 2018년 현재까지 영주시 향토음식점으로 12개소가 지정을 받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639-7366)와 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 (631-4374)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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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품격있는 동해 시민을 위한 교양 강좌 ‘2018 동해비전 시민행복 아카데미’2회차 강연을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함 원장은 각종 TV 프로 출연과 저서‘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최신 여르름 치료기법’를 출간하는 등 피부과 분야에서 명성이 높으며,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피부과 스케일링이라는 아이템을 창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서 함 원장은 자외선,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요즘엔 ‘건강한 피부가 곧 최고의 경쟁력이다’ 라는 내용으로 피부와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부 건강도 지키고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노하우와 피부 관리 최신 트렌드 등 유익한 정보를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전달한다.

해당 강연은 무료 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해시 평생학습관(033-530-2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 동해비전 시민행복 아카데미는 총 4회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 6일에 KBS1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 중인 신병주 교수가 ‘조선시대 왕들의 소통법과 리더십’을 주제로 세번째 강연을, 10월 12일에는 유현준 건축가가 ‘인간의 삶에 있어 도시 구조의 중요성’에 관한 네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총 25 차례 열린 강연에 약 7,000여명이 찾을 만큼 동해비전 시민행복 아카데미는 시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의학, 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테마를 소재로 한 보다 수준 높은 강연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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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줄 풍성한 공연들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초대한다.

대포항 친수호안 특설무대에서 ‘2018 바다별빛 대포야(夜) 사랑해(海)’는 7월의 매주 토요일(14일, 21일,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진다.

‘2018 바다별빛 대포야(夜) 사랑해(海)’는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속초시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써 자리매김하며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통국악, 7080가요, EDM음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마술, 풍선아트 공연, 프로포즈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속초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예술 유한회사 런갯마당(대표 최종현)은 2018년 전통문화 지역 브랜드 상설공연으로 ‘속초의 꿈’이 7월 13일(금), 21일(토), 27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전통문화 지역브랜드상설공연 ‘속초의 꿈’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고, 함께 행복해지는 작은 축제이기도 하며, 희망찬 내일에 대한 작은 소망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주요 내용은 재담꾼이 등장하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전체 판을 소개하고 이끌어 가는 전통연회의 형식의 공연과 지역의 특징적인 실향민문화와 어로문화를 담은 공연으로 ‘타령’과 인간의 희노애락, 만남과 이별과 재회라는 ‘련(戀의)’에 이어 자체 편곡한 전통음악인 ‘신북청사자’, ‘뱃노래 연곡’과 창작 장구합주곡인 ‘소낙비’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낮에는 시원한 속초해수욕장, 설악산, 영랑호에서 밤에는 여름밤의 아름다운 공연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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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7월 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쌍룡중학교(교장 주건형) 전교생을 대상으로 쌍룡중학교 컴퓨터실에서 미래과학 창의교육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여 미래과학 및 수학의 관련지식이 어떻게 현실세계에서 응용될 수 있는지를 알게 하는 코딩교육으로 영월지역 청소년들이 개인의 과학창의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쌍룡중학교 3학년 엄동영 학생은 “컴퓨터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며 “컴퓨터 프로그램 만드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박금성 센터장은 “영월지역 청소년들이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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