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지역 서비스업 영업주 자정결의대회 및 친절교육이 28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최문순 군수, 최진규 군의장, 김충호 군번영회장을 비롯해 각 업종별 영업주 등 서비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있다. 화천지역 서비스업계 종사자들이 군장병 대상 서비스 개선을 다짐했다.지역 내 음식, 숙박, 민박, PC방, 노래방, 택시 등 서비스업 업주 860여 명은 28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자정 결의대회 및 특별 친절교육에 참석했다.
이들은 일부 업주들이 접경지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부당한 요금을 받고,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했던 과거 행태가 최근 야기된 위수지역 제한 폐지 논란을 키웠다고 보고, 결의대회에 동참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외식업과 숙박업, PC방, 택시, 민박펜션 각 업계 대표 명의로 채택된 결의문을 통해 “최근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반대운동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장병과 군인가족들에게 마음의 상처와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먼저 밝힌 후 5개 사항을 약속했다.
업계는 첫째, 장병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고, 미소와 친절로 맞겟다고 밝혔다.
둘째, 영업점 내 가격표를 반드시 부착하고, 바가지 요금을 받지 않는 등 가격 안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영업환경을 청결하게 개선하고, 모든 시설과 재료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넷째, 장병 불만과 불편사항을 빠른 시간 안에 명쾌하게 시정키로 했다.
다섯째, 군장병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인내와 배려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화천군은 이와 별도로 장병과 상인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장병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도높게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화천군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국유림관리소는 3. 28.(수) 태백시 · 태백산악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 등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숲길 조성 및 운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3월 28일(수)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의 입당환영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입당식을 마친 김 시장은 민주당 핵심관계자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원전건설의 완전한 백지화와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비축무연탄 기금 조성, 남부발전 3,4호기 LNG 발전소건설등 삼척시 현안에대해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를 재차 당부했다.
28일 대한민국 외교부(올림픽 담당)관계자가 강릉경찰서 북부지구대(서장 김영관)를 방문하여 지난 동계올림픽기간 중 체코 아이스하키 선수단 관계자의 분실품을 신속히 찾아준 경찰관에게 분실자가 귀국하여 보내온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상남도 경산시 최초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시행한 경산코아루 아파트 전경경상북도 경산시 최초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을 시행한 경산 코아루 아파트가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1일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에는 경산 코아루 아파트 입주민, 경산시 시의원, 주변 아파트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휴먼리더포럼 & 휴먼리더대상 시상식이 오는6월 중, 오후2시 국회에서 개최된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28일 고성에서 발생된 산불관련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며 관계 당국은 화재 진압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