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고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와 나이를 고려한 산행코스 선정, 기온 급강하를 대비한 등산복 등 보온장비 준비 철저, 출발 전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 무단으로 등산로 이탈 금지, 등산 중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산행 즐기기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전 가벼운 준비운동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건강상태를 무시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한다”며 “산행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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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지난 27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459만원 상당의 현금이 든 기부상자를 받았다.

기부자가 놓고 간 상자에는 ‘소방대원님 늘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등 여러 사람이 쓴 듯 보이는 감사문구들이 적혀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풀빵 노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년에도 340만원을 기부해 4년 연속 원주소방서에 현금을 기부했다.

원주소방서는 4년째 선행을 베푼 이 여성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자 노력했지만 기부자는 자신을 밝히는 것을 원치 않았으며, 현재 풀빵 노점을 운영하는 기부자는 매년 2월쯤이면 현금과 함께 따끈따끈한 풀빵을 두고 갔었다.

기부 받은 현금상자는 소방공무원 복지향상을 위한 용도로 지정기탁금으로 승인되어 쓰일 예정이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소방관들의 노고를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처럼 큰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분의 뜻에 부응하고자 원주소방서 모든 대원들이 의기투합해 더욱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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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는 3. 27∼28. 오전 8시~9시까지‘사람(어린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청운초, 남호초 등 학교앞 횡단보도에서‘엄마 손’피켓을 들고 스쿨존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 유도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등굣길 어린이 보행지도와 운전자 상대 스쿨존 내 안전운행 등을 지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해 학생 및 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동해시교육지원청이 함께 했다.

김영진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과 병행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 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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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사내파출소는 28일(수) 오전 11시 사내면 사내종합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 160명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주제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과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교육하였고 특히 야간 활동시에는 밝은 색 옷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화천경찰서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으시는 곳을 위주로 안전한 보행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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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봄철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지수가 높고 기상여건상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재난 위기경보를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한 상태이다.

28일 오전 6시경 강원 고성군 간성읍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으로 번지면서 소방·군청·산림청 및 관계기관 800여명이 총동원돼 산불진화에 온힘을 다하고 있으며, 양양소방서도 현재 산불현장에 소방차 4대 등이 투입돼 산불진화작업과 자체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신속한 대형재난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양양군 내 산불발생 현황은 24건 발생, 산림 5.85ha 피해가 발생했고, 산불화재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및 담배꽁초 투척이 가장 많고, 특히 계절별 현황으로는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더욱더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및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농작물·쓰레기 소각 금지, 부득이하게 쓰레기 등을 소각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불티가 날아다니지 않도록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소각을 당부 했다.

농작물·쓰레기 소각 등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 시 소방차가 출동하게 되면 강원도 화재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울 경우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양양소방서는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순찰 등 대응태세를 강화 할 계획이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조환근 서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 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요즘 같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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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일반 주택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율 증대를 위해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설치 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 등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전개해왔고 지난해 표본조사 기준으로 동해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41%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지역 우량기업을 통한 기증 창구 운영, 마을단위 공동구매 및 설치 지원,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등에대해 이ㆍ통장 간담회 및 각종 소방안전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다각적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이수남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전환 및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각종 캠페인 시 홍보를 강화하고 마을단위의 공동구매 및 설치를 지속 추진하여 2023년까지 정부의 목표치인 80%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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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27일 오후 여성공무원 12명과 함께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같이 이해하고 토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현장 활동이 많은 소방 환경과 남성이 대다수인 조직 내에서 상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하고 최근 많은 현안이 되고 있는 직장 내 성 비위행위 대처 및 예방 등 성범죄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복 서장은“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근무 환경이지만 언제나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자신의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척소방서는 현재 168명의 직원 중 12명의 여성소방공무원들이 화재진압, 구급, 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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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28일 경찰서 이사부 마루(대회의실)에서 본서 및 지역경찰 55명에 대한 2018년 상반기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사발령자는 본서 및 파출소에 배치되어 삼척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사발령 대상으로는 ▲본서계장 경위 전원표 정보계장(정보보안과), ▲본서팀장 경위 이춘명 형사팀장(수사과), ▲순찰팀장 경위 함용훈 성내파출소(미로), 경위 공진규 성내파출소(미로), 경위 김병기 정라파출소(성내), 경위 이재갑 도계파출소(임원), 경위 홍상기 원덕파출소(정라) ▲본서 경장(승) 연선응 경무과(임원), 순경 안도건 경무과(정라), 경위 장기봉 생활안전과(근덕), 순경 양휴민 생활안전과(정라), 경장 정경훈 여성청소년과(성내), 순경 박현진 여성청소년과(성내), 순경 신승준 수사과(여성청소년과), 순경 김현주 수사과(성내), 경위 이진호 경비교통과(도계), 경위 정훈교 경비교통과(수사), 경사 신은숙 경비교통과(여성청소년과), 경사 조선미 경비교통과(생활안전과), 경사 김남석 경비교통과(정보보안과), 순경 김대영 경비교통과(정라), 경사 문정기 정보보안과(경비교통과), 경장 서병윤 정보보안과(생활안전과), 순경 안태현 정보보안과(원덕), 순경 김완겸 정보보안과(정라), 경사 홍의창 청문감사관실(경비교통과) ▲지역경찰 경위 전국서 성내파출소(임원), 경위 정문식 성내파출소(원덕), 경사 김대훈 성내파출소(원덕), 경사 고현 성내파출소(수사과), 경사 정의덕 성내파출소(전입), 경장 이인규 성내파출소(근덕), 순경 안준오 성내파출소(원덕), 경위 김태호 정라파출소(정보보안과), 경위 홍진국 정라파출소(경무과), 경위 박삼교 정라파출소(도계), 순경 정연학 정라파출소(경비교통과), 경사 정우영 도계파출소(원덕), 경사 심진석 도계파출소(원덕), 경장 김윤정 도계파출소(임원), 경위 김수환 원덕파출소(도계), 경위(승) 김성용 원덕파출소(청문감사관실), 경사 홍성근 원덕파출소(미로), 경사 권덕수 원덕파출소(도계), 순경 한아람 원덕파출소(경비교통과), 경위 이상기 원덕파출소 가곡치안센터(근덕), 경위 이병호 근덕파출소(원덕), 경사 유정현 근덕파출소(여성청소년과), 경장 김지민 근덕파출소(성내), 경위 권인주 미로파출소 (경비교통과), 경장 신상훈 미로파출소(경무과), 경위 김재완 임원파출소(수사과), 경위 최용석 임원파출소(경비교통과), 경사 이은우 임원파출소(정라), 경사 김경래 임원파출소 (경비교통과) 이상 55명이다.

이화선 경찰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각자 발령받은 부서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동료간에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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