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 직원들은 3월 28일(수) 광명시에 있는 오리서원을 방문, 오리 이원익(梧里 李元翼)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한 삶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정신을 일깨우는 국궁 체험, 전통문화 공연 관람, 이원익 묘역, 충현박물관 청렴문화 유적지 답사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렴사상을 되새기며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창진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우선되는 덕목이며 시대적인 과제인 만큼 직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책임감과 청렴 의식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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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6월5일까지 매주 1회 총10회에 걸쳐 초등학교 3개교에서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규칙적인 걷기운동 실천을 위해 어린이 스쿨워킹데이를 운영한다.

스쿨워킹데이는 아동들의 신체활동량 부족을 해소하고 어릴 때부터 걷기를 습관화해 비만예방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어린이 스쿨워킹데이는 3개교(영주가흥초등, 봉현초등, 풍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1회 총10회 수업시작 전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방법, 함께 운동장 걷기로 신나는 아침, 건강한 아침을 열어 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스쿨워킹데이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5개교(영주동부초등, 중앙초등, 봉현초등, 영주가흥초등, 풍기북부초등) 2,151명에게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걷기, 영양,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어린이건강증진을 향상시켜 아동친화도시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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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28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응삼 인제군번영회장을 비롯해 군부대 및 사회단체, 군청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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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28일 오전 광진항 일대에서 구조대 전원이 참석해 수난인명구조 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쿠버장비, 구명부환 등 수난 구조장비 숙달훈련, 고속보트 활용한 수색 및 인명구조훈련, 수중 요구조자 탐색 및 구조방법 등에 대해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김종회 구조대장은 "전문적인 수난 구조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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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오전 10시부터 동해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해시 민방위대장 25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주제로 봄철 화재원인 분석, 농가 폐기물 소각 자제, 119신고앱 사용법, 화재발생 시 초기소화방법, 화재대피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전 발생한 고성산불이 아직 진압되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이다”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에는 쓰레기 소각 등 화재가 발생할 만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발생 시 빠른 신고 및 신속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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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예비후보 서상조(자유한국당)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 상대자인 같은 당 정일화 예비후보에게 야전으로 나오라고 도발했으나 정 후보는 이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요구라며 일축했다.

서 후보는 지난 21일 양구군 예비후보자 4명이 참석하여 열린 TV 정책토론회 예를 들며 동해시 본선 필승후보 선출을 위해 아직도 동해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정책과 비전을 일절 밝히지 않는 정 후보의 깜깜이 경선을 당원과 시민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에둘러 돌직구를 날리며 TV 정책토론회를 통해 동해시의 발전정책과 비전을 밝히라고 압박했다.또한, 이런저런 루머가 동해시를 휩싸고 있는 선거 사무실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라 요구했다.

서 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사무실에 입주한 사무실을 개설한 것은 진위여부를 떠나 오해 소지가 다분히 있고 선거를 앞둔 시점에 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에게 부담을 주는 일로 사무실 이전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인 또한 당초 현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선거를 앞두고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전했다며 야전으로 나와 공략과 정책으로 정 후보의 역량을 보여달라 요구했다.

이어 공천위에 경선 시행에 앞서 여론조사 결과 왜곡 및 조작 방지책을 마련하여 정상적이고 공정한 경선이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서 후보는 당선 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시민과 시정공무원 간에 갈등이라고 말하며 시청공무원들의 파트너십 강화로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책과 소통, 예산편성, 중앙인맥에서 상대 정일화 예비후보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말한 서상조 예비후보는 작년부터 특정 출마 예정자가 전략공천을 받는다는 루머와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특정 출마예정자와 함께 다니며 지지와 소개, 지지를 권유하는 일들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사실을 전화와 문자, 방문으로 시간과 장소를 제보해주었다고 말하며 당의 이미지와 총역량의 훼손만 걱정하며 참고 인내하며 이날까지 꿋꿋이 견뎌왔다고 소외를 밝혔다.

서 후보는 이는 실정법 위반은 차치하더라도 동해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려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강하게 성토하며 이철규 도공천관리위원장이 수차례에 걸쳐 주장하는 상향식 공천, 공정한 경선에 누를 끼지는 행위라고 에둘러 직격했다.

앞서, 서 후보는 지난 11일 서 후보는 동해시 코스모스호텔에서 '서상조의 동해시 발전 7대 제언' 출판 기념 북 콘서트인 ‘시민과 함께 하는 속 시원한 토크 한마당’을 개최한 가운데 시민대표가 인사검증에 참여하자, 지역 풀뿌리 문화를 육성하자, 인적 네트워크 힘이 강소도시, 사계절 스포츠 메카도시를, 시민 호민관 제도를 도입, 강소기업을 육성, 실버산업을 동해의 주력산업으로 육성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정일화 예비후보는 서상조 에비후보의 TV 정책토론회 제안에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일이라며 상식적으로 판단하라고 일침을 가했고 사무실 이전에 관하여 일고 대응에 가치가 없다고 일축하면서 점차 두 후보간에 신경전이 가속화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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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와 현대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제개발전략과정(Economic Development Strategy Course)에 참여하는 파키스탄의 경제개발전략부처 공무원 17명이 3월 28일(수)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를 방문했다.

파키스탄 공무원단은 강릉원주대의 교육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의 경제개발정책에 대한 특강을(강사: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강태중 교수) 수강함으로써 자국의 경제발전에 관한 시사점을 얻고자 방문했다.

강릉원주대를 방문한 파키스탄 공무원 일행은“쾌적한 교육환경과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에게 감명을 받았다. 또한, 한국의 경제개발전략과정에 관한 특강을 듣고 파키스탄에 돌아가 한국이 경제발전을 위해 시행한 새마을운동, 수출 진흥, 저축 증대 전략 등을 자국의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릉원주대학교와 파키스탄 방문단은 상호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자고 논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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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포항항의 효율적인 해상교통관리와 준사고 사례 등 해양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관제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표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항 도선사회 등 해상교통관제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포항항의 선박통항관리, 기관고장 표류중인 어선 안전조치 등 4건의 주제로 실시했다.

이영시 포항항 해상교통관제센터 센터장은 “관제사례 발표회를 통해 해상교통관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포항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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