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농·어업인 등 지방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3월 28일(수) 전남 화순군에서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남도, 화순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법’이란 주제의 소비자 교육과 함께 피해발생 시 대응 방법과 관련 법률을 안내하는 소비자 이동상담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자동차 5개사(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및 가전 5개사(삼성, LG, 쿠쿠, 쿠첸, 경동나비엔)가 자사 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합동으로 실시하여 지역 소비자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KGC인삼공사가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한국석유관리원이 자동차 석유의 품질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민·관 합동의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행사를 통해 전남 화순지역의 소비자 권익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지방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 교육 및 이동상담을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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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서는 산주,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에 필요한 각종 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시책사업에 대한 홍보 및 기술지도 보급을 위해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배치하여 산림경영상담을 하고 있다.

하지만, 관할 지역(삼척, 동해, 태백)이 광범위하고 산림경영삼담을 위하여 본점인 삼척으로 내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방문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산주와 임업인에게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서비스를 실시하고자 매주 수요일 다음과 같이 이동상담석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운영은 2018년 4월 4일부터 실시한다.

이동상담석 운영일정으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 금융과(본점) 삼척시 중앙로 270 (033-570-8070), 둘째주 수요일 금융과(동해지점) 동해시 중앙로 236-1 (033-522-6075), 셋째주 수요일 태백지소 태백시 태백시 고원로 87 1층 (033-552-9223), 넷째주 수요일 임산물 유통센터 삼척시 새천년도로 673 1층 (033-570-9080) ( 운영시간 : 오전 9:00 ~ 오후 4:00 )이다.

담당직원의 교육 및 출장이 있을 경우 다른 날로 대체하여 근무할 예정이므로 전화통화 후 내방을 바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대표전화인 033-570-9000으로 연락하먄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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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원도광역치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는 오는 4월 14일(토)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치매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본 행사는 보건복지부, 강원도,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춘천시, 강원도광역치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다.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선일보, SBS가 후원한다.

지난해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에는 약 20,5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치매관련사업 안내 부스,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및 ‘치매체크 앱’을 활용한 치매선별검사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렸다. 올해 개최되는 행사에서도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등록을 시작된다. 10시30분에 개막식,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및 부대행사를 실시하고, 이 후 11시부터 걷기대회 구간을 걷게 된다. 공식행사로는 치매파트너 선서와 폐회식이 진행되고 13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중앙치매센터와 강원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gangwon.nid.or.kr)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메뉴에서 가능하며, 전화 033-257-9164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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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27일 오후 2시 소초면 구룡사에서 소방공무원, 의소대 및 원주시청 산림과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산림(임야)에서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발생하여 사찰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산림인근 목조문화재 화재 시 유관기관 간의 상호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해 문화재 소실과 산림으로의 연소 확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문화재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초기진화와 인명대피유도, 인근 산으로의 연소 확대 방지 등 자위소방대의 효과적인 임무수행과 역량 강화를 통하여 소중한 문화재와 산림자원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임무숙달 훈련도 병행했다.

원미숙 서장은 "산림 인접 문화재는 화재 시 빠르게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대응체계의 초기진화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훈련 컨설팅을 통해 중요 목조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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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3월 28일 관내 9개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정병원의 관리 및 평가제도를 병원관계자와 공유하고 특히 진단서 발급과정에서 본인 확인철저 등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김창진 지청장은 병역판정검사(신체검사)과정에서 병무청 지정병원의 역할과 책임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은 병무행정 구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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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시내권 중 출퇴근 시간대 유일한 정체구간인 양양초등학교(이하 양양초교) 인근지역에 대한 교통환경 정비에 나선다.

양양초교는 양양읍 시내권의 유일한 초등학교로 관내에서도 가장 많은 학생을 수용하고 있으며,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이 밀집해 매우 번잡한 지역이다.

학교 주변도로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으며, 등하교 시간대에는 극심한 정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양양군은 교통안전 취약지역인 초등학교 인근 도로환경이 안전하고 편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도로 사정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고 차량혼잡 및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억원을 사업비를 확보해 양양초교 주변지역의 교통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양양초교 서측에 위치한 노후 상가 및 주택 부지를 매입하고 건물 등을 철거, 400㎡ 규모의 공공부지를 확보해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인근 부지를 추가로 확보해 학생과 주민을 위한 도시쌈지공원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동부건축~양양초교~로얄아파트로 이어지는 700m의 2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 구간은 올해 입주하는 내곡리 e편한세상과 연창리 양우내안애 아파트에서 양양초교로 등‧하교하는 차량이 통과하는 구간으로 차선이 추가 설치되면 어린이 승하차 공간이 확보되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최근 44번국도 인근지역과 시내권에 아파트 신축이 크게 늘면서 통학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양초교 주변 교통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며, “어린이들의 통학안전과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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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곰배령이 기지개를 피기 시작했다. 잔설이 남아 있는 계곡을 짚고 있는 산록에는 봄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오후 노루목 꽃이 갈잎 사이로 부끄러운 듯 고개를 내밀고 봄볕을 받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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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28일 오전 11시 진부면 소재 거문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거문초등학교 전교생이 모여 화재 예방법과 화재시 신고방법 및 대피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가정내 응급상황 발생 시에 사용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안전교육은 어려서부터 배워야 하고, 항상 조심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야 한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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