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주까지 관내 방역 대상지 13개소에 대하여 2018년 생활공감형 병해충 1차 방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 병해충 담당 직원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이 기존 선정한 방역대상지 총 7.6ha의 면적을 대상으로 약제방제 실시하였으며 약제는 양양군 보건소 방역담당자에 자문하여 가장 인축의 피해가 적은 약제로 선정했다.

방제 대상지 13개소 중 대부분이 어린이 교육시설, 요양병원 등을 비롯한 사회시설로 생활해충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찾아가는 산림행정의 일환으로써 방역 지원하여 관내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기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 9월 말까지 5∼6차에 걸쳐 꾸준히 관내 생활권 주변 생활해충 방제를 지원할 예정으로 기존에 선정한 방제 대상지 이외에도 생활해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 등 추천하시고 싶은 대상지가 있다면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033-670-3021∼6)으로 언제든지 연락하셔서 문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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