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동해소방서와 오는 7월 24일(화) 오후 2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시와 동해소방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한다. 아울러 동해소방서는 의용소방대를 적극 활용하여 목욕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소방안전교육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동해소방서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의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결과를 꼼꼼히 접수,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현장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며 그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할 예정으로 있다.

이수남 동해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동해 실현에 동해소방이 앞장서게 되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향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력에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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