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6월 25일 발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공단의 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는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재무 상태와 경영 실적, 운영 성과 등 공단의 주요 현황을 지역 주민에게 전파하여 이해와 신뢰를 확보하고 지방공기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는 설명회 자리에서 우수 지방공기업 선정, 대외 기관표창 등 각종 평가에서 거둔 성과를 안내하며, 공단이 주민에게 신뢰감을 주고 동해시의 긍지를 높이는 공기업으로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CEO의 확고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장학금 기탁, 봉사 활동,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정책 추진한 결과 사회 공헌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주민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공단의 활동을 알리고 궁금증을 해소함과 더불어 관내 전 지역 시민에게 공단의 서비스 정보를 고르게 제공하여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열린 공기업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계기였다는 평가다.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공단의 경영 및 고객 서비스 정보를 적극 개방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열린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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