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4개월간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자 ‘2018 풍수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사전 취약지역 관리 및 수방장비 점검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피해 예상 시 소방력 재배치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준비 ▲위험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상황 발생 시 선제ㆍ광역적 대응으로 인명 재산피해 방지 ▲비상근무 강화 ▲풍수해 피해 예방 홍보 등 소방력 지원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풍수해는 사전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소방서에서도 피해 우려지역 사전 점검이나 유관기관 공조 체제 강화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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