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예방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일 강릉시 보건소와 연계해 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건강한 여름나기에 대한 특강 등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은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무더위 쉼터와 함께 정상 운영한다. 또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 250석을 마련해 무료체험 프로그램인 ‘청춘극장’을 운영하는데, 쎄시봉, 경성학교, 가비 등 여름방학 특선영화를 상영한다.

청춘극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강릉시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활성화와 여가문화 복지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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