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연보존과 관광자원화 기반을 구축하고, 숲과 공존 및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숲해설 입문과정교육’이 큰 성과를 거두며, 7월 24일(화)과 26일(목)에 각각 수료식을 개최한다.

삼척문화예술센터(삼척시립박물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교육생 54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2개반(화, 목)으로 나누어 4개월간 주 1회 시청각실 교육 및 현장탐방이 실시되었다.

지금까지 499명이 이 과정을 마치고 일부 수료자는 ‘강릉 생명의 숲’전문교육에 입학·졸업 후 숲해설사로 취업활동 중에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숲해설가 이론과 특강, 삼척 및 주변지역 현장 식생 탐방 등을 병행하여 다양하게 강의를 운영함으로써, 숲의 가치와 기능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숲과 지역생태환경에 대한 인적자원 확보와 산림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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