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 ‘북스테이-자연의 품에 안겨 책을 읽다’를 6월 30일(토)에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나만의 독서시간을 갖고, 저자와의 소통을 통해 휴식과 지적 교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스테이는 독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북스테이에서는 ‘식물 산책’의 저자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작가가 ‘식물 세밀화가 바라본 식물 세계’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불어 저자와의 대화시간, 세밀화 드로잉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1박 2일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여름을 맞이하여 각 계절별 특성과 수목원 환경을 적극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에 안내되어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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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단위행사 중 하나인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결과가 발표되어, 강원 태백 황지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의 <아기의 탄생>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은 지난 6월 8일까지 공모를 실시하여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371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지역별로는 영월을 비롯한 강원권은 물론 수도권, 경상, 충청, 전라 등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응모하여 고른 분포의 참여를 보였다.
사진전문가와 수필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사진과 일기의 내용에 대한 상호 연관성과 표현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아 심사를 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가작 10점, 입선작 40점 등 모두 60점을 선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가율 학생의 <아기의 탄생>은 갓 태어난 이모의 아기가 너무 신기하고, 엄마 젖을 먹는 아기의 모습이 예쁘고 감동적이었다며 쓴 글에서 학생이 느낀 생명의 경이로움이 잘 드러나 있다.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의 심사결과는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http://www.dgphoto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한 사진일기는 6월 14일부터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전시하며,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6월 22일(금) 저녁 7시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장에서 시상하고 나머지 입상자는 7월 중 여름방학 이전에 학교로 상장을 보내어 자체 시상을 하게 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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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폭염 더위에 대비하여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9월말까지 무더위 쉼터를 지정 운영한다.

쉼터는 마을회관 20곳, 경로당 19곳, 도계종합회관 등 총 40곳이다.

삼척시는 최소 면적 16.5㎡ 이상이고,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산사태, 상습침수 등 재해위험이 없는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삼척시는 오는 6월 15일(금)까지 도계읍 전두2리 경로당 외 39개소에 대해 쉼터 안내표지판 수리․수선을 완료하고,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비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 시민행동요령, 폭염 질환 응급조치요령 등 비치 및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사전 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다양한 전달매체를 활용한 홍보 계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에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3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 재가관리사 477명 등 510명이 재난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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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복지로 누리집 및 어플을 통해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오는 9월부터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들에게 매달 10만원씩 지급된다. 첫 지급일은 추석 연휴인 9월21일이다.

선정기준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의 합)은 3인 가구 기준 월 1170만 원, 4인 가구 월 1436만 원, 5인 가구 월 1702만 원이다.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 접속하면 소득인정액 간편계산기로 아동수당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급대상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 및 대리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및 스마트폰 복지로 어플을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한다.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시설입소아동인 경우 시설종사자 등 아동의 부모가 보호자가 아니면 온라인 신청할 수 없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의 급여분(사전신청은 제외)부터 지급되므로 9월분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 말까지 아동수당 신청을 마쳐야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누락자 없이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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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당선자)는 14일 새벽 관내어판장과 사직번개시장을 돌며 어민들과 상인 및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인사를 나누고 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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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자동차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2018.06.01.기준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한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

2018.06.01 현재 태백시에는 이륜차와 건설기계를 포함해 총 21,043대의 차량이 등록되어 있다.

시는 이번 1기분 자동차세로 13,704건 16억 8300만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지난해 1기분 대비 1,096건 1억 4100만원 감소한 수치이다.

1기분 자동차세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농협‧우체국에서 납부하면 된다.

시는 전광판 및 시청 홈페이지, 지정 게시대를 통해 자동차세 납부를 홍보하는 한편, 반송 납세고지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송달율 및 징수율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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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2018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17,884대에 115억2천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된다. 경차, 화물차 등 연 세액 10만원이하 차량의 경우에는 6월에 한 번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2일까지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예정이다. 납부는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납부, 전국 금융기관의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신용카드로 하면 된다. 또한, ARS(033-737-3737), 인터넷 지로(www.giro.go.kr), 위택스(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에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니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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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심장충격기 설치 의무를 위반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오는 6월 27일까지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설치현황,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자동 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에 대한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30일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의무설치대상 기관(시설)은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대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 여객 항공기, 공항, 철도차량, 20톤 이상 선박,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이전에는 의무설치기관이 규정을 위반해도 제재 조치가 없었으나 자동 심장충격기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자동 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장비는 시행 후 3개월 이내 신고(변경신고 포함)해야 한다.

시는 설치 및 관리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 같은 개정사항을 안내한다.

한편 지역에는 시청, 주민센터, 시외버스 터미널, 송암종합경기장 등 다중 이용 시설에 총 176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 지난해에는 의료취약 지역인 오,벽지마을 4곳에도 설치를 하고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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