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경찰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운동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의 쉼터인 서천 수변 길에 대해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수변공원에 대한 야간순찰을 강화해 주민들이 야간에 여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를 향상시키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양구경찰서는 이달 한 달 간 주민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간대인 저녁 7~10시에 레포츠공원 ~ 한반도 섬 ~ 경림아파트 구간에 대해 일선 경찰들뿐만 아니라 강석현 서장과 과장 등 간부들도 동참해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야간순찰 팀은 주로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보순찰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112·교통 순찰차뿐만 아니라 형사차량을 주요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양구경찰서는 야간순찰에 대해 성과를 분석해 양구군과 경찰,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하는 합동간담회를 실시하고, 이밖에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순찰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순찰 중 주민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구읍 서천 변의 레포츠공원과 한반도 섬 일대는 시원하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파로호 인공습지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와 공원이 잘 조성돼있어 주민들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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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1~ 5월 소양강스카이워크 외국인 방문객수는 1만2천6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585명보다 32%(3,092명)늘어난 것이다.

올해 방문객수는 1월 1,186명, 2월 1,459명, 3월 2,543명, 4월 4,973명, 5월 2,516명을 보이고 있다. 현 추세로 볼 때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19,003명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주 방문객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권 대만, 홍콩 등의 중화권이 주를 이루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는 한류관광 도시 춘천의 새 명소로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인터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기 때문으로 2016년 7월 개장 후 5월 31일 현재 소양강스카이워크 누적 입장객은 147만7천명을 기록했다. 이중 외지인 비율은 95%, 유료 입장객은 80%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의암호 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최근 소양강스카이워크와 그 주변에 음악에 맞춰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레이저 조명 시설을 설치,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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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장은 15일 캐나다 버나비시에서 깜짝 방문한 장민우 前 밴쿠버 한인회 이사장으로부터 버나비시에서 제작한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전달받았다.

지난 2월,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 강릉시에 방문한 코리건 데렉 리차드 캐나다 버나비시장단 일행 17명은 최명희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겨울 스포츠와 경제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를 하고 동계올림픽을 참관했다.

이번에 방문한 버나비시 관계자는 “지난 올림픽 때 최명희 시장의 따뜻한 환대와 강릉시민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을 받아 버나비시에서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특별히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버나비시는 앞으로 강릉시와 빙상 스포츠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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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제266회 임시회를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일정으로는 20일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1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안건심사와 특별위원회 활동이 있다.

아울러 심사 안건은 조례안 7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1건, 협의안 1건 총 14건으로 다음과 같다.

▶ 강릉시민의날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18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 강릉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강릉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18년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안

▶ 2018년도 소재개발(향토자원이용) 사업을 위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출연안

▶ 2018년 강릉원주대학교산학협력단 출연안

▶ 강릉시 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강릉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강릉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 강릉여자단기청소년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최적화 사업 주민지원협의체 통합 구성 협의안

▶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강릉 도시관리계획(시설:폐기물처리시설)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마지막으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대 강릉시의회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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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과 강릉시 보훈단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릉 단오제 기간(6.14. ~ 21.)동안 단오제 행사장내에서「호국보훈의 달 보훈문화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 6․25전쟁 주먹밥 먹기 체험이 있으며 이외에 ▲ 독립운동, 6․25전쟁, 민주화, 현충시설 사진 전시회 ▲「나라사랑 큰 나무」타투 및 배지 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중「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단오장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일반 주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부모들로부터 ‘꼭 필요한 체험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관은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게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전시프로그램으로 단오제가 끝나는 6.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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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6일 오후 2시30분~4시30분까지 묵호동에서『동해시 노블레스 오블리주』활동을 전개 했다.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을 통한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봉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을 확대해 올해에는 지역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활성화와 생활화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묵호동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 400장을 배달 했다.

자원봉사 참여 사회지도층 인사로는 관내 기관 단체장 30여분과 학생봉사단 30명 총 60명이 참석 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도로변에서 250m 떨어진 먼 곳이라 고민도 되었지만 연탄을 받는 수혜자가 독거노인분이라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회의 지도적인 지위에 있거나 여론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는 분들이 마땅히지녀할 도덕적․정신적 덕목이 잘 실천되는 봉사였다고 소감을 밝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장님과 학생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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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여 자립화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분야의 성공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선정한 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현판식을 6.15.(금)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과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 사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선도기업 공모사업에 응모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지역문화콘텐츠 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금년에 선정된‘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은 원주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으로 원주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지역특화 교육과정 및 특성화고,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진로탐색 및 취업지원 활동 수행해 왔으며 ‘16년 ~‘17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역량있는 기업이다.

‘지역문화콘텐츠 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은 ​원주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소식지 제작 배포 등 사회적경제 홍보 및 지역사회 가치제고 활동에 지속 참여하고 있으며 ‘17년 LH ‘사회적기업 공공임대주택 내 상가 제공 시범사업’ 에 선정되어 건물 무상임대 및 입주민의 사회서비스 지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는 홍천군에 소재한 마을기업으로 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농한기를 이용하여 한과를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의 원재료 대부분을 지역농산물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으로 2016년 행안부 지정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선도기업 임직원,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관단체 관계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선도기업으로 선정됨을 축하하고 향후 역할을 기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20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정영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선도기업이 우수한 성장 모델로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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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12일(화) 원주시 관설동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차량충돌 교통사고로 쏘나타 엔진부 소실 4,620천원 재산피해발생, 6. 7일(목)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에서 엔진과열추정되는 목재운반 화물차량 화재가 발생하여 44,000천원 피해, 5. 24일(수) 속초시 설악동에서 승용차량내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 5,225천원의 재산피해 발생, 지난해 9. 20일(수) 강릉시 임당동 화물차량내 분무용 동력펌프에 연료 주입중 펌프 엔진부에 누유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이 전소 부상1명등 40,329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등 최근 3년간 차량화재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236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의 26%가 여름철인 6~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승용차, 승합차 등 자동차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총 70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32명(사망 6명, 부상 26명)의 인명 피해와 4,118,55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평균 236건, 월평균 19.6건의 화재가 도내에서 발행한 셈이다. 올해 6월 14일 현재까지는 93건(사망1, 부상2), 306,721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 66건(사망0, 부상0) 대비 40.9%가 증가했다.

※ `15년 248건(사망2, 부상14), `16년 211건(사망3,부상4), ‘17년 250건(사망1,부상8)

종류별로 보면 승용차가 344건(49%)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물차 256건(36%), 승합차 38건(5%), 특수자동차 20건(3%), 버스 19건 (3%) 등의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이 45.4%(323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각 17.4%(124건), 교통 사고 10%(71건)이었으며, 이 밖에 방화(의심) 18건, 기타 10건, 미상 37건 등으로 나타났다.

기계적 요인 323건 중에는 엔진과열이 66.3%(214건), 오일 누설 63건(19.5%), 노후 및 정비 불량 28건(8.7%), 기타 18건이었다.

월별로는 3월 75건(10.6%), 7월 72건(26%), 5월 67건(9.4%), 10월 60건(22.3%), 12월 59건(8.3%) 등의 순이었다.

발생시간대는 오후 3~5사이가 15.7%(111건)로 가장 많았고, 오후 1시~ 3시 13.4%(95건), 오전 9~11시와 오후 5시~7시 사이가 각각 10.6%(92건),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가 10.3%(73건) 등의 순이었다.

발생장소별로는 일반도로가 49.9(35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고속도로 20.3%(144건), 주차장 13.5%(98건), 공지 75건, 기타도로 30건, 터널 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평상시 오일누유, 전선 피복손상, 전기적 위험요인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장거리 운행 시에는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휴식해야 하며, 차량내에서 흡연을 삼가하고 뒤따라오는 화물차 적재물에 옮겨 붙을 수 있으므로 주행중 차량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아야 하며, 차량용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여 유사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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