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5일 오후2시 동해시청4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8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발식은 경과보고, 소장 대회사, 부시장님 축사, 시의장님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출발식 후 참석단체 봉사자들은 해파랑길 정화활동, 기관장들은 묵호동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을 실시했다.

김창래 국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4일간 릴레이 행사가 관 내에서 운영되며 해동검도봉사단의 이레요양원의 해동 검도 시범 및 청소ㆍ말벗을 시작으로 이ㆍ미용봉사, 사랑의 집수리, 학교폭력캠 페인, 독거노인가정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을 시 전역에서 전개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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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20일 화천 북한강 카누경기장에서 개막한다.

22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70여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미 사전 적응을 위한 전지훈련 팀들도 속속 화천에 도착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경기는 카누 스프린트 8개부, 95개 종목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화천군은 경기장 및 부대시설 준비 막바지에 한창이다.

제17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화천군과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화천군체육회과 주관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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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오전 4시부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과 홍천강변 일원에서 전국단위 루어낚시대회가 개최된다.

홍천읍에서 활동 중인 홍천루어홀릭동호회에서 지난 3월 홍천강루어낚시대회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홍천군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홍천강 어족자원에 대한 홍보와 관광 상품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루어낚시인들(앵글러)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대회는 홍천강변에서 개최되는 첫 루어낚시대회임에도 불구하고 5월 17일부터 캐츠크로우 조구사 홈페이지(www.cats-eye.co.kr)에서 선착순 300명을 참가접수를 받았는데 접수시작 5일 만에 조기 접수 마감되는 인기지역임을 실감하였다.

홍천강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앵글러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민물 최고의 인기어종인 쏘가리와 꺽지 등 풍부한 개체수로 소문이 날 정도로 최고의 인기지역이다. 주말마다 홍천강변 180리 길에는 많은 루어 낚시인들이 찾아와 손맛을 보고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즐기고 있다.

6월 17일 일요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사전접수가 시작되며 오전 6시부터 11시 30분 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에게는 참가비를 할인해 준다. 또한 루어낚시인들의 인기스타인 NS블랙홀 조구사에 필드스탭 팀장을 맡고 있는 어비 강한승 프로의 치어방류 모금 프로그램인 ‘도비네이션’(치어방류기금 모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대회의 시상은 당일 필드에서 랜딩한 체장 20cm 이상 쏘가리의 최대어를 현장계측원의 계측을 통해 1등부터 20등까지 개인전,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시상이 이루어지며 꺽지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식 이후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권 추첨도 기대해볼만하다.

홍천강 루어낚시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변병인 프로는 “홍천강 루어낚시를 준비하며 많은 문의와 조기마감이 이루어 지는 등 앞으로 홍천군도 루어낚시 동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대회당일 전국에서 500여명 이상의 루어낚시 동호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참가선수들 모두가 즐기고 힐링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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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승마(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산악승마(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

평창군이 말(馬) 산업을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가꿔,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부양을 견인하도록, 관련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말 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이용, 학생 승마체험과 일반인 승마강습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벌이며 승마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학생 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사업비 3천 8백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117명이 한 학기 동안 농어촌형 승마시설에서 10회의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승마 인구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일반인 승마강습 지원 사업’에는 2천4백만원을 들여 60여명의 일반인 수강생이 같은 내용의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수강생의 자부담비를 최소한으로 낮춰 승마를 부담없이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이용하도록 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창군은 군 지정 승마시설(대관령면 하늘목장)을 이용해 외승 체험을 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농촌 관광승마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으로, 군은 이를 위해 예산 1억 3천여만원을 확보하여, 약 490여명의 승마인이 평창의 탁 트인 환경 속에서 관광형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각종 지원 사업은 비싼 스포츠로 알려진 승마에 대한 문턱을 낮춰, 말 산업 확대에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창군은 앞으로 ‘농어촌형 승마시설 지원사업’에 1억을 투자해, 기존 운영 중인 3개소 외에 신규 1개소를 더 추가할 예정이며, ‘승용마 조련 강화사업’을 벌여 승마시설 2개소의 5필의 마가 지원을 받도록 하여, 외승체험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어승담 평창부군수는“평창군의 산지에 분포한 풍부한 초지와 임도를 활용하여, 농촌형 관광승마 시설을 확충해 부가가치 창출과 새로운 수익 모델로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말 산업을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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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국내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로 탄생한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인프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 세계관광기구인 UNWTO(사무총장 주랍 폴로리카쉬빌리)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인 PATA(대표 마리오 하디), 한국관광학회(회장 김남조 한양대 교수), 국제관광인포럼(회장 조현재 전 문체부 차관), 그리고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회장 신중목 코트파 대표이사)가 지난 4월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 사업체,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 및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등 4개 분야 13개 부문을 선정한 가운데 봉화군은 기차여행을 연계한 산림휴양도시 기반구축의 공을 인정받아 인프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국내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의 첫 번째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봉화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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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동 부영어린이집(원장 최은영) 원아들은 지난 6월 11일 북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성금 622,000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달 24일 전국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일제히 실시된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를 통해 부영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이번에 전국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일제히 실시된 푸른 콩깍지 축제는 푸른 콩깍지가 콩을 보호하는 것처럼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보호하자는 의미로 붙여졌다. 부영어린이집 최은영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모았으며, 이번 기회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삼동 행정복지센터 강성국 동장은 “어린이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나눔 문화가 꽃피는 훈훈한 북삼동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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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관내 산후조리원 2개소 중 1개소 산후조리원 폐업으로 산모들이 출산 후 산후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출산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장려하고자 한다. 신청기준은 월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3인기준, 건강보험료 115,560원)로 산모의 태아유형과 출산순위에 따라 본인부담금 (3인기준, 306,000 ~ 520,000원), 이용 기간 (1주~3주) 등에 차등이 있으며, 임신 35주 이상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이용시 출산용품(맘박스, 3만원상당)도 지원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6개월 이상 거주자는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 중 최대 2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6월 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산모나라, 속초 YWCA 돌봄과 살림)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서비스 제공 및 관리실태 파악으로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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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 ‘북스테이-자연의 품에 안겨 책을 읽다’를 6월 30일(토)에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나만의 독서시간을 갖고, 저자와의 소통을 통해 휴식과 지적 교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스테이는 독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북스테이에서는 ‘식물 산책’의 저자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작가가 ‘식물 세밀화가 바라본 식물 세계’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불어 저자와의 대화시간, 세밀화 드로잉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1박 2일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여름을 맞이하여 각 계절별 특성과 수목원 환경을 적극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에 안내되어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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