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10월 22일 현대자동차 강원상용고객지원팀, 동신운수, 대도여객과 함께 장양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2개 업체가 보유한 시내버스 80여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엔진룸 배선상태 및 엔진룸 인화성 물질 여부, 오일 누유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상태 등이다. 서비스 전문 정비인력이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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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북평적십자봉사회와 함께 행복여정동고동락 어르신 생신 잔치를 지난 16(화) 점심 식사를 겸해 천곡동 뚱보네 푸줏간에서 가졌다.

이날 생신잔치 같이 어르신은 5명 이었으며 북평적십자회원들은 본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어린시절로 돌아가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생신잔치를 마치고 적십자회원들은 정성스런 선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 했다.

김창래 자원봉사센터 국장은 독거 어르신들과 같이 하는 프로그램은 그 분들을 지켜주는 삶의 질 향상이며 목적이며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어울려 하는 생신잔치를 통해 그 동안 우리를 위해 고생 하신 것에 대한 당연한 보답이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전개와 확대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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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규)는 16일(화) 추암횟집(대표 박태권)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암횟집은 북삼동을 비롯한 인근 동 주민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백미를 매달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 받은 연탄은 북삼동 관내 난방취약계층 15가구에 각 30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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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2018 태백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태백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 즐겁게, 배우고, 나누는 태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 참가한 시민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연령층의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문화예술회관 곳곳에서 다채롭게 운영된다.

먼저, 오전 10시 대공연장에서는 개막식 행사와 함께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2018 대한민국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마당에서는 태백문화원 사물놀이팀의 마당열기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

31개의 홍보‧ 체험부스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마련되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컨벤션홀에서는 서예, 인형만들기, 민화 등 27개 평생학습프로그램 631개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컨벤션홀 로비에서는 배숙‧쿠키‧꽃차‧핸드드립 커피 시음‧시식 행사가,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는 곤드레 나물밥과 감자송편, 곰취찐빵 등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어르신 문해골든징, 각 기관‧단체 소속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행복한 인생을 위한 컨디션트레이닝’ 특강이 소공연장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작품전시, 공연발표, 체험‧홍보, 먹거리 등 크게 4개의 테마로 나누어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라며, “하나하나 제대로 즐기시려면 시간이 부족할 만큼 많은 동아리에서 축제 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태백 평생학습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3회 태백영어페스티벌과 함께 합동축제로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배움과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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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아파트에 209.16kWp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 지붕에 설치한 209kWp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는 86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약 23만 kWh의 전력을 매년 생산할 예정이다. 공용 전기료 절감으로 연 3천만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며, 총 466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시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통해 수익을 더 높였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신정이펜하우스 1단지는 작년에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됐다. 아파트에서는 전기료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태양광 발전설비에 관심이 있던 중, 렌탈 방식의 태양광 설치 정부 사업인 태양광 대여사업을 알게 됐다.

아파트에서는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실적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인 ‘해줌’에 문의해 사업 타당성 분석을 의뢰했다. 설치 가능하다는 해줌의 분석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다수의 회의와 주민 공청회를 통해 약 86%의 찬성률로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입주민들이 참여한 태양광 발전사업 준공식에서 한 주민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더 많이 설치할 방법이 있는지 질문해,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해줌에서는 기존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추가로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아파트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전기료 절감이라는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이미지와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한 교육적 효과에 관심을 가지는 아파트 관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해줌은 4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 업체이며, 시장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해줌은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해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발전량 예측과 이상감지 시스템으로 비용 대비 수익이 좋은 최적 용량을 산정하고 안전하게 설치·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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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16일(화) 삼척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여 ‘19년도 예산편성관련 주민제안사업 334건 299억원 중 211건 62억원을 선정하고 주민의견 설문조사결과에 대한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 발전방안 및 주민복리와 직결되는 시 예산사업에 대한 토의 및 의견수렴의 기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는 삼척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80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동별로 20명 이내로 구성된 지역회의와 함께 대표적인 주민참여예산 기구이며 앞으로 시의 주민재정자치 구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7월, 8월에 시민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개최하여 참여예산 실무역량을 배양하고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제안사업 발굴 및 지역사업 순위선정, 사업부서별 주민제안사업검토, 분과위원회를 통한 분야별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제안사업 전체 영역에 대한 사업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의의결되어 선정된 사업은 시집행부와 위원장단으로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최종 결정을 통해 2019년도 예산편성안에 반영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제도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시험무대이자 앞으로 진정한 주민자치의 기반이 될 것이며 또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열린 마음이 주민참여예산제 성공의 관건이므로 주민참여예산기구 활동 및 사업제안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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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을만나다 전시_지상섭작품_나리소_영월미술인전시동강을만나다 전시_지상섭작품_나리소_영월미술인전시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이 ‘동강’을 주제로 한 영월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동강을 만나다>를 오는 19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막한다.

<동강을 만나다>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기획된 사업이다.

<동강을 만나다>는 동강을 주제로 영월 문화예술인들이 영월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그것을 고유한 예술문화 콘텐츠로 승화시킨 다양한 예술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로,

동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동강문학회의 시화전시(동강을 말하다), 동강을 모티브로 한 영월 지역 미술인 미술전시(동강을 그리다), 동강의 전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의 사진 전시(동강을 보다), 동강에서 난 염료로 만든 염색작가 유재순의 천연염색 전시(동강을 물들이다) 등 풍성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19일 개막식에는 영월의 마지막 뗏꾼 홍원도 옹의 뗏목 아라리와 ‘기생 경춘’ 설화를 국악 무용극으로 재구성한 ‘동강낙화’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천연염색과 미술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동강을 만나다>는 11월 2일 금요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군민 문화향유를 위해 무료 전시로 진행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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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국화전과 연계하여 낭만 가득한 거리버스킹 공연 ‘가을 로(路) 수(秀)놓은 음악회’를 선보인다.

국화전이 열리고 있는 청초호 유원지를 비롯해 로데오 황소광장, 로데오거리 KT 앞에서 10월 19일(금)부터 10월 27일(토)까지 총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국화전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고조시키고 가요, 밴드공연, 클래식, 국악, 시낭송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테마로 펼쳐져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 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민선7기에서 지향하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부여하고 시민·관광객에게는 문화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시적으로 버스킹을 할 수 있는 버스킹존 17개소에 대한 기반 구축을 마쳤다.

속초시 관계자는 “야외광장이 누구에게나 열린공간으로서 버스킹 문화가 활성화되고, 소규모 공연들로 문화예술의 향(香)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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