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항순, 이선규)는 6월 15일(금)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앞 쉼터에서 「노학동 복지 휴(休)센터」현판식을 가졌다.

노학동 복지 휴(休)센터는 주민센터 앞 쉼터를 주민들의 휴식은 물론 복지정보욕구 해소를 위한 친주민형 종합복지서비스 정보전달공간으로 조성한 것이다. 이에 노학동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속초보건소를 비롯한 속초정신건강복지센터,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강원도장애인복지관속초분관, 속초시청소년상담센터 등 복지기관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종합복지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관들이 연계해 매월 정기 이벤트 ‘복(福) 터진 day'를 개최하여 보건, 안전, 노인돌봄 등의 주제로 상담 뿐만아니라 복지사업 등의 홍보를 병행하게 된다.

첫 번째 ‘복(福) 터진 day'이벤트에는 노학동 맞춤형복지팀의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별상담과 속초시보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관나이 체크 등을 실시했다.

최항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학동 복지 휴(休)센터」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서 주민들에게 기다려지는「복(福) 터진 day」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선규 노학동장은 “주민들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기관들의 유대감과 업무협조체계를 극대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수혜 누락자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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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산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가 16일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특설무대에서 전창범 군수, 조인묵 군수 당선자, 한영훈 2사단장, 황병태 21사단장, 김태성 해병대부사령관, 이호연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 조영기 도의원, 최경지 군의장, 강석현 양구경찰서장, 장기묘 양구교육장 등 초청인사와 해병대 전우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솔산지구전투추모식이 도솔산전투위령비에서 개최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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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아인협회 원주시지회(지회장 장재식)가 주관하는 2018 강원도 농아인대회 행사가 오는 6월 19일(화) 오전 11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농아인의 날 기념 및 도내 농아인의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농아인 및 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원주시민 등 총 700여명이 참가한다.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수여, 장학금 전달 등과 더불어 참가자 체험프로그램, 보청기, 건강 상담, 헌혈, 원주관광안내, 간식나눔 등 17여개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과 한국수어에 대한 관심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와 문화․관광․건강도시 원주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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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6일(금) 오후 7시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이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지난 6. 13 지방선거로 흩어진 마음들을 한데 모으고, 민선 7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1호인 ‘정선아리랑’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파뮬러 퍼포먼스로 각색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산, 하늘, 강 그리고 사람이 있는 정선아리랑의 업그레이드 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즐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노래와 무용, 타악, 아리랑 그리고 감동까지 70분간의 쉴 새 없는 즐거움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웃음, 해학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담긴 ‘아리 아라리’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만7세 이상 누구나 전석 무료 관람 가능하며, 관람권은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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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포해변 서핑축제(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가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2박3일간 청정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서핑스쿨(강습), 파도 없이 탈 수 있는 스탠드업패틀보드(SUP) 강습 등 다양한 서핑프로그램 및 콘서트, 부대 행사 등을 개최한다.

7월 13일(금)에는 전야제 개념으로 준코코, 반달락, 퍽클, 다트 등 국내 최정상 클럽 DJ들과 함께하는 비치클럽이 진행되며 7월 14일(토)에는 현아, 그레이, 넉살, 잔나비, 장기하와 얼굴들, DJ DOC 등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비치콘서트가 야간 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해변콘서트 티켓은 현재 판매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축제장 일원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서핑요가, 점핑하이,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과 서핑, 캠핑, 바다를 주제로 한 아트존, 플리마켓 등이 상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고성 지역음식 등 다양한 음식의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서울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을 기대되며, 이와 함께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불꽃쇼가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서핑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mipic.co.kr/)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군은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상호간 내실있는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다할 계획이다.

한편, 삼포해변은 아름다운 청정해변으로 수심이 낮고 해변이 길어 서핑하기 좋아 서핑 마니아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삼포해변 서핑축제를 통해 7,000여명의 관광객이 고성군을 방문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통해 10,000여명이 우리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서핑 등 다양한 레저체험을 지속 발굴·육성하여 청정 고성군을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도약 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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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84회 정기공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합창단 카디널 싱어즈(Cardinal Singers)의 지휘자 켄트 해테버그(Dr. Kent Hatteberg) 교수를 초청했다.

멘델스존의 ‘시편’, 피제티의 ‘레퀴엠’ ‘흑인영가’등 일반 관객들이 평소 듣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휘자인 해테버그 교수가 이끄는 카디널 싱어즈는 세계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고 있는 실력 있는 합창단이다.

2009년 한국에서 열린 제1회 월드 콰이어챔피언십 대회에서 종교음악부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해테버그 교수는 카디널 싱어즈 이외에도 현재 루이스빌 챔버콰이어, 합창 오케스트라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객원지휘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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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척시립박물관에서 박상균 사진작가의 '깊은골 굴피집' 사진전 개관식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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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오전 4시부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과 홍천강변 일원에서 전국단위 루어낚시대회가 개최된다.

홍천읍에서 활동 중인 홍천루어홀릭동호회에서 지난 3월 홍천강루어낚시대회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홍천군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홍천강 어족자원에 대한 홍보와 관광 상품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루어낚시인들(앵글러)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대회는 홍천강변에서 개최되는 첫 루어낚시대회임에도 불구하고 5월 17일부터 캐츠크로우 조구사 홈페이지(www.cats-eye.co.kr)에서 선착순 300명을 참가접수를 받았는데 접수시작 5일 만에 조기 접수 마감되는 인기지역임을 실감하였다.

홍천강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앵글러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민물 최고의 인기어종인 쏘가리와 꺽지 등 풍부한 개체수로 소문이 날 정도로 최고의 인기지역이다. 주말마다 홍천강변 180리 길에는 많은 루어 낚시인들이 찾아와 손맛을 보고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즐기고 있다.

6월 17일 일요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사전접수가 시작되며 오전 6시부터 11시 30분 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에게는 참가비를 할인해 준다. 또한 루어낚시인들의 인기스타인 NS블랙홀 조구사에 필드스탭 팀장을 맡고 있는 어비 강한승 프로의 치어방류 모금 프로그램인 ‘도비네이션’(치어방류기금 모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대회의 시상은 당일 필드에서 랜딩한 체장 20cm 이상 쏘가리의 최대어를 현장계측원의 계측을 통해 1등부터 20등까지 개인전,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시상이 이루어지며 꺽지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식 이후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권 추첨도 기대해볼만하다.

홍천강 루어낚시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변병인 프로는 “홍천강 루어낚시를 준비하며 많은 문의와 조기마감이 이루어 지는 등 앞으로 홍천군도 루어낚시 동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대회당일 전국에서 500여명 이상의 루어낚시 동호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참가선수들 모두가 즐기고 힐링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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