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1일 오전 11시 망상동에서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18년도 마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망상동 4통(초구) 마상정에서 주민 5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당선인 김형원 도의원, 심상화 도의원, 김기하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마상제는 매년 24절기 중 하지에 주민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마을 단위로 30여 년을 이어오다가 2001년부터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상제를 통해 풍년과 주민의 화합 장으로 이어오고 있다.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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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묵호 등대 일원에서 ‘제2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가 열린다.

묵호등대 논골담길 협동조합과 묵호동 주민센터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제2회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는 논골담길과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등 감성 관광지를 무대로 멋진 풍광과 각종 문화 이벤트가 어우러지는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지역 가수 공연과 통기타 버스킹, 오카리나-하프 동아리 팀의 발표회 등 흥겨운 문화공연이 바람의 언덕 행사장에서는 진행된다. 또한 논골담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랠리,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를 손수 만들어 보는 소품 제작 체험, 일대를 관광하며 느낀 감동을 적으면 1년 뒤에 배달해 주는 행복플러스 엽서 쓰기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페이스 페인팅, 전통 놀이 등 가족 단위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묵호 등대 주차장과 협동조합 카페에서 축제를 찾은 이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간편 먹거리도 판매된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묵호 등대 일원 주차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축제 참가자 분들께서는 월소 지구 및 인근 수변공원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묵호등대 논골담길 감성 관광지는 2014년 문체부 도시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2016년 지역 고용과 소득 창출을 위한 카페와 식당, 숙박 시설 조성한 바 있으며 묵호등대 논골담길 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묵호의 옛 이야기를 담긴 벽화가 골목 구석 구석을 수놓고 있어 관광객에게 이색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간 방문 인원은 약 50만명에 이른다.

장세건 묵호동장은 “음악과 감성이 흐르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축제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며, “묵호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눈으로 읽으며 그 시절 추억을 되새겨 보고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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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희__ 꿈 Dream, 1989, 35.56×27.94cm, Gelatin Silver Print박건희__ 꿈 Dream, 1989, 35.56×27.94cm, Gelatin Silver Print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이 오는 6월 22일(금) 저녁 7시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영월 개최를 기념하고자 지난 6월 14일 전시행사부터 먼저 시작한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황규태>, <국제 주제전 및 공모전>을 비롯한 9개의 전시와 다양한 교육행사로 구성되어 사진전문가와 애호가 뿐 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6월 22일(금) 동강사진박물관 광장에서 거행하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쇼마칭 퍼포먼스 그룹인 “렛츠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후 저녁 7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 씨를 비롯한 사진문화계 인사, 기관단체장, 사진애호가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동강사진상, 전국초등학생사진일기 공모전 시상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식 본 행사가 끝나고 저녁 8시 부터는 인기 일루셔니스트인 이은결의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주민을 비롯한 개막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진영상쇼와 먹거리 마당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영월군청 계단, 영월군 의회 건물, 동강사진박물관 및 영월 실내체육관 주변 등 영월 거리 곳곳에는 동강국제사진제 거리설치전의 일환으로 작가의 다양한 해석을 곁들인 영월을 주제로 한 새로운 창작 사진들이 대형 출력물 형태로 설치되어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영월의 대표적인 슬로건에 어울리게 동강국제사진제의 붐을 조성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금)까지 열리는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의 세부내용은 홈페이지(www.dgphotofestival.com)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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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묵호등대 야외공연장에서「2018 추억의 음악다방」주제로 6월2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80분간 묵호등대 음악다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묵호등대 음악다방 행사는 6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6.23, 7.7, 8.4) 토요일 오후에 개최되며 묵호등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DJ조연섭씨의 사회로 가수 차승은씨의 논골담길 노래와 진인태씨의 동해시이야기 노래, 가수 박종현, 박하나씨의 라이브 토크쇼가 진행되며, DJ조연섭씨의 현장 신청곡까지 과거를 회상하고 현실의 고단함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2018년 첫번째로 펼쳐지는 추억의 음악다방 행사인 만큼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공감하고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아울러, 묵호등대와 음악다방을 통하여 대 국민 해양문화 확성에 기여하고 즐거운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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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동해 GTI 국제무역 투자 박람회에 3야(夜) 이벤트(공연, 먹거리존, 체험) 우수제품 타임 세일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는 50여 개국에서 850개 기업, 1,000여명의 바이어, 1만 명의 구매투어단, 10만명의 참관객이 참가하며 웰빙, 건강, 친환경,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 기기, 미용, 공산품 등에 대한 무역 상담 및 전시 판매, 관광 홍보 등이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강원도내 우수기업 제품을 참관객과 관광객,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타임 세일, 마감 세일, 경매이벤트 등 흥미로운 현장 판매를 통해 모객 확보 및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향토 음식과 글로벌 푸드, 길거리 음식 등 50여 가지의 다채로운 먹거리 즐길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며, 재한 중국동포 페스티벌과 한 밤의 오징어 & 맥주 페스티벌도 개최하여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각종 공연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으로 이번 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글로벌 경제 한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다시 한번 동해시에서 열리는 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가 참관객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3夜 이벤트, 우수 상품 세일 행사 등을 추진 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행사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역대 최고로 성공적인 박람회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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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후원으로 강릉지역 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분들을 모시고 초청행사를 가졌다. 평소 고령 및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훈섬김이와 보훈복지인력들이 보행지원을 하여 그동안 집에만 계시다 짧은 시간이지만 바깥바람을 쐬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서커스 공연을 보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인근 음식점에서 오찬을 즐겼다. 오랜만에 만난 전우들과 6.25전쟁에 참전했던 경험담을 나누고 회포를 푸는 자리가 되어 참석한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후원한 강릉수협 정기수 이사는 고령의 보훈대상자분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물품 및 행사비용을 10여 년 동안 후원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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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6월 20일(수) 오후 2시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평창군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에 참석하였다.

나라사랑 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보훈가족들께 감사드리는 행사로 매년 6월 개최되고 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나라사랑 음악회는 강원동부보훈지청과 평창군이 후원하고 평창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욱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보훈가족, 평창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라, 서지오, 최미례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화합의 음악회가 되었다.

김동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대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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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향토문화축제인 양양문화제가 6월 21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지역문화의 발상지인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윤여준)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선사‧불교‧호국문화를 활짝 꽃 피운 양양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1일 오후 3시,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장군성황제를 통해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4시에는 애국충절의 고장답게 현산공원 앞 광장에서 전문배우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양양기미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선보인다.

재현행사 후에는 각급 학교와 기관‧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석기인 가장행렬과 양주방어사 행차, 대포수군 만호행차, 풍물패, 재등행렬 등 양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규모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시가행진단이 남대천둔치 특설무대에 도착하면 올해 군민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분야 홍이표(양양문화예술단 단장), 학술분야 김광영(前양양문화원 사무국장), 사회봉사분야 박상혁(前양양군의회 의원), 지역개발분야 이태우(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장) 등이 각각 군민문화상을 수여받는다.

이어 식후행사로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올해 40돌을 맞이한 양양문화제 개막을 자축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8군단 특공대대의 특공무술 시범, 어린이 유도시범과 함께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동골 상여소리와 상복골 농요소리 민속시연이 펼쳐진다. 이날 저녁에는 박상철, 한혜진, 건아들, 스페이스A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전망이다.

22일과 23일에는 그네띄기와 목침뺏기, 투호놀이, 탁장사놀이 등 읍․면 대항 민속놀이와 체육경기도 본격적으로 치러진다. 6개 읍․면 주민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전국한시현장백일장과 농업경영인 농‧특산물전시회, 향토음식 체험, 공예특산품 전시, 굿당 공연, 옛사진 전시회 등 28개 기관‧단체에서 축제 행사장 내에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제40회 양양문화제 및 제50회 군민체육대회는 23일 오후 6시 남대천둔치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3일 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여준 위원장은 “올해 40번째로 개최되는 양양문화제는 기미년 3‧1 독립정신과 호국문화의 진원지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의 현장에서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향토문화축제”라며, “지방선거로 불거진 불편한 감정은 모두 내려놓고 군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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