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3월 8일(일요일) 오후 12시 21분경에,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DMZ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 진화 헬기 2대(산림청 헬기)를 투입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DMZ 내에서 발생한 산불로서, 지상진화 인력의 현장진입이 불가하고, 헬기로만 진화 중이며, 산불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중앙산불상황실에서는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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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일요일)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산77번지 산 정상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8일 오후 2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13시 30분경 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해 3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했다. 또한, 지상에서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공무원 등 총 40여명의 진화인력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감시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금회 산불발생 원인에 대하여 철저히 규명하여 엄벌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3월 현재에는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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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강릉시 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윤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순) 및 동 직원 총 24명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아파트, 승강장 및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율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역에는 최종희 도의원, 강희문 시의원, 윤희주 시의원, 권성동 국회의원 부인 김진희 여사도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한인숙 교2동장은 앞으로 자율방역에 더욱 힘써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며, 3월 8일부터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총 4개 단체가 매일 1회 구역별로 자율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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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하여 강릉시 경포자율방범대(대장 차주동)와 오죽헌 자율방범대(대장 김재건)는 7일부터 8일, 각각 경포동 공동주택 2개소(경포현대아파트, 덕원아파트)에 대한 자율방역을 실시하였다. 경포동 사회단체는 지난 2월부터 자생단체별 일정을 정하여 자율방역릴레이 운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경포동에서는 주말 14개 종교시설(교회9,사찰5)을 방문하여 종교집회 중지 및 온라인 영상예배, 가정예배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협조 요청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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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 및 이·통·반장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아동용 필터 50만매를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마스크 5부제를 본격 시행예정이나 아동용마스크 구매는 어려움이 있어 사전 필터교체형마스크(1인2매)와 함께 필터 50만매(1인30매)를 제작 보급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는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마스크 내 필터를 교체 삽입할 수 있도록 필터 주머니를 제작한다.

한편, 8일 방역이 완료된 과학산업진흥원 작업장에서 방역모, 방역복, 방역장갑을 착용한 시청 직원 100여 명이 총 50만매의 필터 분리작업을 기 완료 했으며, 시청 본관에서도 밤 11시부터 1만6천명에게 지급하는 마스크 포장작업을 진행한다.

김한근 시장은“지난 5일과 6일, 저소득층·65세이상·임신부 등에 이어 취약계층인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한다.”면서 “향후 전시민들에게도 마스크 구매불안이 없도록 곧이어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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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에서는 연곡면 이장협의회(회장:김문섭)주관으로 6일부터 연곡면 주요 관광지인 연곡해변, 영진해변 및 면내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손씻기, 마스크 착용(양보/나눠갖기) 등 코로나19 예방 홍보 현수막을 걸고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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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남동통장협의회(회장 김상준)는 7일(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홀로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82세대를 찾아가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도 하고 감염 예방에 대한 일반행동 수칙 안내와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 외출 자제도 당부했다.

이번 방역에는 , 신재걸, 김미랑 시의원, 심영섭 도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방역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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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은 3월 8일 오전 9시 코로나19 관련으로 대구 경북지역의 대량환자 진료를 위한,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목적지는 경북 구미시 소재 생활안심센터로 이곳에서 약 400여명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할 계획이다.

강원대병원은 보건복지부/중수본이 지정한 '생활안심센터' 1곳을 총괄 운영하게 되며, 이곳에서 환자 진료는 물론 국가에서 파견한 공중보건의 및 본원외 간호인력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 파견에 음압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가설텐트와 현지에서 약 처방이 가능한 소요약제와 투약장비, 공간의 제약 없이 환자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이동형 X-ray를 동원했다.

강원대병원은 작년 강원지역 산불 당시에도 전국 최초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지역 및 국가 재난 시 적극대응하고 있다.



이승준 병원장은 이날, 의료지원단 격려사를 통해 '도민 뿐 아니라, 국민의 안위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단에 합류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원단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4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하여, 일손을 보태는 등 강원대병원 전 임직원이 지원단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지원단 파견 규모는 김충효 진료처장(신경외과 교수)을 단장으로하여 의사(7명)와 간호사(6명) 등 의료진 13명과, 지원인력 3명 등 16명으로 파견 기간은 계획상 3주이나, 대구경북 지역의 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파견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고 병원측에서는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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