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일요일)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산77번지 산 정상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8일 오후 2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13시 30분경 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해 3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했다. 또한, 지상에서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공무원 등 총 40여명의 진화인력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감시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금회 산불발생 원인에 대하여 철저히 규명하여 엄벌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3월 현재에는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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