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경기 침체를 탈피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실천방안 발굴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대 시민 홍보 ▴상권 활성화 및 서민지원 ▴지방재정활성화▴기업지원 활성화▴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강화 등 5대 분야의 부서별 실천과제를 발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부서별 실천과제가 취합 되는대로 전 직원이 총력을 다 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함께 류태호 시장의 지시로 지난 3일(화)부터 대면방식의 회의나 결재를 유선 또는 인터넷, 전자결재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에 나서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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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대비 마스크 총 4900여 개를 지원한다.

동서식품과 전국은행연합회, 강원도는 코로나19 고위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에 대하여 마스크 총 4900여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3월 10일까지 영월돌봄사회서비스센터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 대상자와 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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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4일부터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2명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3일 대구 코로나19 확진자가 3600여명으로 확인됨에 따라 8개 시도에 소방동원력 제2호를 발령한 조치이다.

강원도 내에서의 추가 소방력은 평창 외 6개 지역에서 총 6대의 구급차와 12명의 구급대원이 지원된다. 동원된 구급대는 대구·경북의 의심·확진 환자를 병원 및 생활치료시설 등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아 감염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동해안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소방력 동원이다.”라며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에서도 전력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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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에서 근무하는 소방위 최성순, 소방사 김동우는 도소방 최초로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 천곡119안전센터에서 바쁜 업무에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을 취득했다.

소방안전교육사는 소방청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으로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유아, 유치원생,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ㆍ훈련을 시행하며 소방안전교육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ㆍ교수업무를 수행한다.

김정희 소방서장은 “바쁜 업무와 현장 활동 속에서도 성실한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맺은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시민이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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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명의 독지가가 코로나19 예방 홍보영상 송출을 위한 4m*2.5m 크기의 대형 홍보 전광판을 중앙로 사거리(옛 동광약국 터)에 설치해, 이달 1일(일)부터 하루에 총 5시간씩 자료를 송출하고 있다.

평일에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출근시간(08:30~09:30)대와 점심시간(11:30~13:30), 퇴근시간(17:30~19:30)에, 휴일에는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각각 예방 홍보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또, 태백시 자율방범대연합대(대장 문윤기)에서도 지난 2일(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컵라면과 음료수 과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통행량이 많은 시내 중심가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면서 오고가는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접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전광판 설치를 지원해 주신 독지가와 응원을 보내주신 태백시 자율방범대연합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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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발한 ․ 삼화지구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의 추진 지원 ▴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 주민협의체 지원 ▴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홍보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로서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동해시는 금년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 1팀과 2팀으로 전담팀을 확대 구성한데 이어, 지난 2월 3일 발한 ․ 삼화지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현장 주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친숙한 행정을 실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마을, 주민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민활동 참여 유도, 주민 간 화합 등 관계의 유연성을 높이는 역할 또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명석 도시과장은 “도시재생 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 센터장 2명, 코디 3명, 사무원 2명을 채용하였고, 행정과 주민의 중간조직인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며,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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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가 4월부터 자체점검 대상물 관계인에게 소방시설 점검방법을 QR코드로 변환한 안내문을 발송한다. 3급 소방안전관리 특정소방대상물 이상의 관계인은 년 1회 이상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해 관할소방서장에 점검결과를 제출해야한다. 관계인의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작동기능점검방법과 관련 지식 제공하고자 자체점검방법 동영상을 QR코드로 변환해 안내문을 발송한다.

소방서는 작동기능점검 실시 1달전에 사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이때 작동기능점검 방법 동영상을 QR코드로 변환한 안내문을 함께 발송할 계획이다.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관계인이 보다 정확한 자체점검 방법을 숙지할 수 있어 소방시설관리 강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소방서 남동희 민원지도담당은“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이 되어있지만 소방시설의 정확한 작동법을 몰라 관리 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다”며“손쉽게 영상을 통해 점검 방법을 숙지하시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자체점검대상 관계인의 편의를 위해 매달 자체점검 실무교육장 운영을 통해 소방시설점검 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점검기구(열연기 감지기 점검기구)를 무상 대여와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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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중·소기업이 운영 중인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개선 및 신규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대기 1~5종 사업장)이 운영하는 노후 방지시설이며,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하여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서 우선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8개 시·군에 총 97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106개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시·군별 공고 기간은 2월말 ~ 3월 중순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만 자부담하면 노후된 방지시설을 교체할 수 있다.

사업장당 1개 방지시설 지원이 원칙이며, 시설별로 최대 4억5천만원 한도 내에서 방지시설의 종류별·시설용량별로 차등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장 여건과 지원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대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장당 1개 방지시설 지원을 원칙으로,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앞서 강원도는 전년도 하반기 정부추경사업으로 49억원을 확보하여 53개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개선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량을 40%이상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녹색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소규모 영세사업장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고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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