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김명종 소장)는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이하 선도단지) 내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농업회사 법인「갈산산촌애」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하고자 국유림 산림보호 활동을 통해 양여 받은 고로쇠 수액 1,800L(6백만원 상당)를 3월 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했다.

선도단지 내 위치한 「갈산산촌애」 마을기업은 국유림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9. 9. 4. 자로 지정해준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강대용 갈산산촌애 마을기업 대표는 산촌생활이 넉넉지 못한 여건 속에서도 마을기업 회원 만장일치라는 따뜻한 손길은 매우 기쁜일로써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는 국․사유림 산림경영의 모델로서「효율적인 국유림경영을 기반으로 산림자원 순환경제, 지역과 상생하는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국유림 집약경영단지(경영구역 면적: 8,560ha)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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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면 지역자율방재단이 석포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석포면 지역자율방재단이 석포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봉화군 석포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용만)은 지난 2월 29(토)부터 농협, 우체국, 석포역 등 공공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밀집지역, 주차장, 도로 등 주민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용만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석포면은 영풍목욕탕,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했으며 사태 추이를 보고 개방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김택순 석포면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격려를 드리고, 지역방역활동에 최선을 당부했으며 온 면민이 합심해 현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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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소속 총선 예비후보들은 4일 오후 2시 국회를 방문해 이인영 원내대표·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는 허영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경수·김명기·이동기·최상용·정만호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예비후보자들은 이인영 원내대표와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에게 개정선거법 취지에 따라 농산어촌 지역대표성을 고려하여, 9석으로 조정해 통과 시킬 것을 요청했다.

한편, 강원도 출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 3호 김병주 전 육군대장이 중앙당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제한경쟁분야의 외교안보 부문 면접에 통과했다. 이로써 강원도 의석을 1석 추가할 가능성과 이로 인해 강원도의 정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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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릉시지부(지부장 신영균)에서는 4일 오후 2시 30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사태가 확산되고, 50여일 이상 대응업무에 피로가 누적된 강릉시 공직자를 위로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천혜향, 비타민C 등 5,550,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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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현행 공적 마스크 배분 체계와 불투명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송 의원은 이날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향해 “정부는 마스크 공급물량을 늘려 배분하고 있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장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줄서기 문제’”라고 현 정책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국민들도 바보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마스크 생산량이 수요를 못 따라가 국민 모두에게 공급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는 정부 정책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문제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언제 살 수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무작정 줄을 설 수 밖에 없는 것”이라며 “마스크를 언제 구할 수 있는지 예측이라도 가능하게 만들어 줘야한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공적물량 확대와 유통 단계에서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송 의원은 “현재 공적 물량이 50%라고 하는데 더 확대하고, 투명한 배급 시스템을 구축해서 중간 유통과정에서 (마스크가) 유실되지 않도록 체계를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 현장에서 이러한 정책이 실현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국민들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마스크조차 구하지 못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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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7일 봉화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월 4일자로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2명은 79세와 89세 할머니로 어제 발열과 감기증상이 있어 해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았고, 검체 채취결과 3월 4일 오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는 푸른요양원 내 격리 중이며, 경상북도 역학조사반에 환자분류를 신청받아, 감염병 전문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봉화군은 오전 10시 30분에 공중보건의 9명, 간호사 9명, 행정요원 및 방역반 등 전체 22명을 투입하여 역학조사와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푸른요양원은 시설입소자 56명, 종사자 42명, 주간보호 18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116명의 검체를 채취 중이며, 자세한 감염원과 이동경로는 조사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대응에 대한 현재까지 봉화군 상황은 확진자는 3명이고, 자가관리 대상은 4명이며, 검사 중인 사람은 70명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군민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각종 모임 참석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걱정이라며 봉화군민의 강인한 저력으로 다함께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무엇보다,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 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봉화보건소로 신고를 하고, 안내에 따라 달라 당부하며 자영업, 소상공인, 기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기를 재차 당부했다.

한편, 봉화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하여 최근 공중 및 다중이용시설을 휴관하고 각종 모임을 취소해 왔으며,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3월 2일부터는 봉화군보건소의 일반진료를 전면 중단하고 모든 인력이 코로나19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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