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DR엔터테인먼트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류콘텐츠 플랫폼 평창 한류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R엔터테인먼트 윤등룡 대표는 30년간 40장의 앨범제작과 국내 아티스트 40여 팀 해외 프로모션 총괄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현재 K-TIGERS 및 K-TIGERS ZERO, 라니아(여성5인조 아이돌)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보유한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한류진출 1세대로 다양한 한류산업분야의 자문역할을 맞고 있다.

이에, 평창군과 ㈜DR엔터테인먼트는 평창 한류사관학교 설립 및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한류콘텐츠를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유튜브와 SNS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평창을 홍보 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협력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유수 대학 및 교육기관들과 연계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꿈꾸는 전국의 유망주들에게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층 유입을 통한 평창의 젊은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 할 계획이다.

향후 평창군은 ㈜DR엔터테인먼트(대표 윤등룡) 외에도 ㈜한국융복합콘텐츠 컴퍼니(대표 조향)와 협업하여 평창 한류사관학교를 구심점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 융·복합 한류콘텐츠 개발과 평창 특화 콘텐츠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며, 각종 관련 공모사업(문화, 관광, 교육 분야)을 발굴하여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평창관광협의회(회장 함봉호)도 평창한류사관학교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등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 한류사관학교 설립은 올림픽이후 높아진 평창의 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지역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월 17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동해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외 1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박남순 의원의 10분 자유발언과 이정학 의원의 「북평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 촉구 건의안」을 청취했다.

최석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신종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은 커지고 민생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KTX 개통에 따른 관광사업 활성화 등 집행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상모래식물의 생태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사계절 관광지와 방재숲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정학 의원은 ”2020년 3월 기간만료를 앞두고 있는 북평산업단지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앞으로도 불리한 입주조건에도 고군분투하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재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기하 의원은 「동해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신종바이러스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대응역량의 강화 방안 등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유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희망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에 희망택시를 운행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가 올 한해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하여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적극 매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17~2021년) 3년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양성평등대회와 여성친화 거리축제 개최, 자매도시와 여성친화도시 교류사업 진행, 여성인권 교육, 공동육아나눔터(1개소) 추가 개소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4회, 여성친화공원 산책로 조성, 경력단절여성 창업 및 전문교육 실시(90여명) 등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새힘터 등 여성복지시설 운영지원과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7개의 주민체감형 공모사업 발굴, 안심귀가길 안심조명 설치 등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동해시는 여성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모두가 신나는 동해실현을 목표로 ‣ 성평등 정책기반 구축, ‣ 여성의 경제․사회참여확대, ‣ 지역안전 및 여성권익증진, ‣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 등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총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주민체감형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사업추진을 위하여 양성평등위원회 등 여성정책 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통한 성평등 교육 및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여성 고용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동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거점으로 종합적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고용 문제 해결 및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를 위해 여성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양성평등 의식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동해시는 건강한 가족문화조성을 위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법적 지원 서비스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자립 역량강화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여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 조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월출 가족과장은“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시민 모두가 신나는 행복동해 실현에 다양한 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20. 2. 17.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11호에서 강원 춘천지역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 강대규 예비후보, 김진태 국회의원, 최성현 전 도의원(가나다순)이 참석했다.

면접은 1분 자기소개, 본인경쟁력에 대한 개별질의응답, 기타질문, 마지막 소감 등으로 15분동안 이루어졌다. 세 후보는 누가 공천을 받던 불복을 하지않겠냐는 공관위원의 질문에 모두 공천에 불복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했다.

면접과정에서 공관위원들은 각 후보들이 생각하는 춘천지역의 현 민심에 대해 확인하고, 시민들의 민심 및 표를 잡기 위한 구체적, 개별적 전략이 있는지 등 날카로운 질문이 오고갔다.

강대규(36) 예비후보는 면접장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만20세 입당후부터 현재까지 당에 기여한 이력을 발표하고 본인을 공직후보자로 추천한다면 “미래당과 가치관을 함께하는, 힘들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공천사례가 될 것”이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또한 마지막 하고 싶은 말로 “미래통합당은 ‘미래’라는 이름을 내걸은 정당인만큼, 비단 본인이 아니더라도 청년후보들에게 더 큰 관심과 기대를 걸어줄 것을 소망한다. ”라고 발언했다.

한편 세 후보는 스스로를 “전국에서 가장 사이좋은 후보들”이라 칭하며 이번 공천면접에도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함께 오고갔다는 후문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소방서는 17일 작은 후진항 일대에서 구조대원 1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구조훈련(해빙기 수난구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명사고가 빈번한 해빙기 해수면 및 내수면 사고에 대비하여 119구조대원 수난사고 기술연마 및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하여 수난장비 기술 습득 및 인명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내용으로는 △각종 수난구조장비의 점검 및 사용법 숙지 △고속보트 활용 수색 및 인명구조훈련 △수중 요구조자 탐색 및 구조방법 숙달훈련 △드론 활용 인명수색훈련 등을 중점으로 훈련 전 자체 안전사고예방 교육실시 후 진행됐다.

김동기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119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제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 더민주(철원))는 최근 정부에서 폐광지역의 환경복구와 경제진흥을 위해 설립한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움직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제287회 임시회 중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나일주)는 2월 17일(월)에 한국광해관리공단-한국광물자원공사 통합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 훼손지역 복구,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등 폐광지역의 복지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면밀한 검토와 의견수렴 없는 광물자원공사와의 통합 추진은 공단의 설립 목적 및 공익적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또한 자본잠식이 심각하여 부채총액이 6조 3,000억원에 이르는 광물자원공사와 단순 통폐합 시 두 기관의 동반 파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청와대, 국회, 산업통산자원부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교육청은 17일(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로부터 희망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지난해 상반기에 ‘공감하는 인성스쿨’ 희망편지쓰기 대회를 진행하였고, 이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역별로 추천된 초등학교 체육특기생 25명과 다문화가정 학생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도전과 열정을 이어갈 수 있는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희 교육감은 “희망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펼치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희망사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소방서는 17일 오후 2시 도민안전의 날을 맞아 봉평면 전통시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소방시설 주변 절대 주·정차 금지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주ㆍ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최대 8만원, 승합차는 최대 9만원으로 인상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더불어 이날 소방서는 인명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불나면 대피먼저!’ 비상구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등의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