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상수도분야 예산을 조기 투입하여 노후 상수도 정비,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 상수도 분야에 총 2,130억 원(국비 781억 원, 도비 644억 원, 시군비 705억 원)을 투자하며,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17년 891억원 → ‘18년 1,033억원 → ‘19년 1,361억원 → ’20년 2,130억원

먼저,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기존 노후관로 정비사업 조기 투자와 함께 스마트 상수관리 체계를 도입하여 취수원에서 가정까지 전 과정 실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인천 적수(赤水)사고를 통해 드러난 노후 상수관의 수질 안정성 우려 등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기존에 추진 중인 노후관로 정비 사업을 당초 목표연도인 ’28년에서 ’24년으로 당겨서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20~’28년까지 연차별 착수 예정이었던 잔여 6개 사업(1,120억원) ’20년 일괄 착수

아울러 ’22년까지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노후도를 정확히 판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노후 수도관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19년 추경 4개 시·군(강릉, 동해, 인제, 고성), ‘20년 2개 시·군(평창, 정선) 추진

수도시설의 잔존수명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적기에 보수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동해시에 상수도 자산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전액 국비(76억원)로 추진하고 ‘22년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금년 4개 시·군(춘천, 강릉, 홍천, 고성)을 시작으로 ‘22년까지 495억원을 투자, 수돗물 공급 全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기반 수질관리, 자동감시, 위기대응, 물 관리 등의 스마트 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 등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급수 취약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서 소규모 수도시설의 현재 상태를 합리적으로 진단하고, 취약 유형별 맞춤형 대책 추진을 강화한다.

자연방사성 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는 등 수질관리가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하고,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음용 중지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기준을 지속적으로 초과하거나 가뭄 등으로 취수량이 부족한 노후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신규 관정의 개발, 일체형(package type) 여과시설 또는 막여과 시설의 설치 등 수도시설을 우선적으로 개량할 예정이다.

’20년 89억원(도비 62, 시군비 27) 투입하여 16개 시·군 31개 사업 추진

신규 취수원 개발이 불가능하거나 상시적 가뭄발생, 오염물질 제거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해 지방 및 광역상수도가 우선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20년 673억원(도비 532, 시군비 141) 투입하여 14개 시·군 21개 사업 추진

강원도 이만희 녹색국장은 “그동안 수돗물 공급 확대에 급급했던 수돗물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수도 관리체계 선진화 및 물 복지 향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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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29일부터 1박 2일간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감사담당자 70여명이 참가하는 감사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감사기법을 익혀 감사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맞추어 청렴도 제고 및 갑질 근절 대책에 중점을 두어, △더 맑고 청렴한 강원교육, △행정 계약업무, △교육공무직운영 실무, △자체감사 실무 교육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열린 감사행정 운영과 감사 투명성 제고로 교육수요자의 신뢰도 향상을 구축하기 위해 △청렴도민 감사관제 운영 활성화, △학교 자율감사 시범운영,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6학급이상 사립유치원 감사, △소통과 공감의 청렴정책 등 부패취약 분야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달성하고, 감사수감기관의 직무 수행 도움정도 등 10개 항목에 대한 감사만족도에서 전년도보다 2.22점(90.74→92.96) 상승했다. 또한, 변호사, 교수, 세무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청렴도민 감사관’ 활동을 적극 장려하여 총 60회의 감사수감기관 종합감사 및 재무학교운영감사, 공직감찰활동 등으로 감사의 전문성을 높였다.

도교육청 허남덕 감사관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감사수감기관 만족도 향상은 강원교육 구성원들이 꾸준히 업무 개선에 참여해준 결과”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전문성을 갖추는데 부족하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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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벽두에 벌어진 어이없고 안타까운 동해 펜션 사고에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9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밝혀진 사건의 내용을 보면, 분명한 인재(人災)였고, 변명할 여지없는 관재(官災)였다. 비상식의상식화가 또다시 벌어진 것이다.

1년여 전 강릉 펜션 가스누출 사고로 꽃다운 고3 소년들이 화를 당했던, 무자격자가 보일러를 잘못 설치해 참극이 빚어졌다며 전국의 펜션을 모두 점검한다고 야단법석을 떨었던 일이 생생한터라 더더욱 충격적이다.

이번 동해 펜션사건에는 행정당국과 공무원의 무사안일 자세가 더해졌다.

불법 영업을 하면서 소방점검도 거부한 펜션 주인이 직접 주방 가스공사를 했다가 폭발했다. 강원도와 동해시는 숙박시설 허가도 안 내준, 무허가 펜션을 5년이나 지역 추천 숙소로 홈페이지에서 홍보해왔고, 소방서로부터 불법 통보를 받고도 손을 놓고 있었다.

이제 또 다시 도와 지자체들이 무등록·불법 숙박업소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사건은 분명한 관재(官災)로써 이를 고치는 일은 추상(秋霜)과 같아야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동해시와 강원도는 물론이고,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도내 모든 지자체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점검∙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엔 제발, 우리 주위의 ‘비상식의 상식’이, 인재(人災) 중 관재(官災)만이라도 사라지기를기대한다.

다시 한 번, 동해시 펜션 폭발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위로를 보낸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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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역 특성화 작목으로 육성 중인 달래의 생산확대를 위해 올해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텨 연말까지, 달래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척기와 수확망, 재배망 등을 지원해 생산확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사업면적은 약 2㏊로, 화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는 지원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또 사업부지가 임차인 경우, 임차 잔여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보조금 부당 사용자나 미정산자,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천군은 지난해에도 달래 농가를 대상으로 같은 사업을 진행했다.

달래 세척기는 약 4분 만에 8㎏ 소화가 가능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생산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화천 달래는 경매를 통하지 않고 농가별로 위탁판매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남부지방 달래보다 향이 진해 최근 5년 간 누적 판매고 100억 원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생산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총 268톤이 생산됐지만, 올해는 500여 톤 생산을 바라보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달래는 재배지 일교차가 커 향이 좋다”며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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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관내 기업들의 국내ㆍ외에서 개최되는 개별 박람회 참가부스 비용 지원을 통한 판로개척 지원과 더불어, 생산된 제품의 포장디자인 개발을 통한 고퀄리티의 포장재 제작으로 상품가치를 높이고 구매욕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업 판로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업인 「국·내외 박람(전시)회 참가지원사업」은 금년 3월부터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개별 박람회 참가시 부스임차료 일부(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공장을 둔 제조업체가 신청대상이며 국내 박람회는 200만원, 국외 박람회는 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오는 2.7까지 희망업체를 접수 한 후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기업순으로 선정되며, 심사결과는 2.21까지 선정된 업체에 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두 번째 사업으로 「우수제품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포장디자인개발 및 인쇄비 일부(600만원,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제조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신청·접수기간은 지난 1.13부터 2.14까지이고, 선정방법은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과 동일하다.

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강릉시청 기업지원과(기업정책부서 640-5209)로 문의하거나 강릉시청 홈페이지내 일반공고·고시코너를 참조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건전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제조업체 대표님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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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펜션 폭발사고와 동해시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등 연이어 터진 안전사고에 더불어민주당 동해·삼척 김명기 예비후보가 동해·삼척 후보들 가운데 처음으로 안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명기 후보는 “2014년 세월호 참사는 국가의 안전시스템에 대해 우리사회 전체를 성찰하게 만든 중요한 사건이었다”며 “세월호 참사 이후 지진, 태풍, 미세먼지, 최근 동해 펜션 폭발사고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등 계속해서 재난과 인재가 우리 사회와 시민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동해·삼척 안전 분야 중 재난대응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먼저“재난이 발생 할 경우 동해·삼척에 주둔하고 있는 군과 민간이 긴급하게 협의하여 발 빠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민·관·군 상설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형산불, 수해피해 발생 시 대규모 군병력이 관의 요청의해 투입된 전례를 볼 때 “민·관·군 협의체를 상설화 하면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정부와 국방부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민간이 필요한 의료, 긴급인력에 대해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국방부 그리고 동해·삼척 군부대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형화재사고, 건설안전, 관광시설물 안전사고 등 에 대해서는 특별 대응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 고 밝혔다.

그 배경에 “동해·삼척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전국에서 찾아오기 때문에 일반적 사고도 큰 인명피해를 불러 올 수 있기에 숙박시설, 휴양시설, 놀이시설 등의 대형시설물 만큼은 사고를 사전예방 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예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민·관·군 상설협의체 출범과 함께 대형시설물, 관광시설밀집지역에 실시간 모니터링, 화재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마을공동체 단위의 재난대응팀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설 명절에 동해시 어달동 펜션 사고로 사망하신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동해·삼척에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현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과를 주시하고 있으며, 동해삼척에 확산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강조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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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전 강릉시장이 오는 4월 강릉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최명희 예비후보는 3선 시장을 마치고 난 후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며 보냈으며 그동안 오가는 버스나 택시에서 제 손을 잡고 놓치 않으시며 지역살림을 당부하시는 분들, 팍팍한 삶의 가장자리로 내몰리는 서민들의 살림을 보며, 이분들의 눈물을 닦아줄 미소 금융 같은 단비의 정책들이 필요함을 절감했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강릉시장으로서 2018동계올림픽 유치와 함께 성공적인 대화를 치렀으며 바야흐로 KTX시대를 열엇고 강릉관광 1번지인 경포대 일원에 습지와 저류지를 조성하는 한편, 호텔과 리조트 등을 유치하여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어 냈으며 정동진 바다부채길과 례일 바이크, 주문진항 정비사업, 강릉항 울릉도 여객선 취항 등으로 바다관광을, 권역별 농촌마을 신활력사업, 바우길과 솔향수목원 등으로 잘사는 농어촌 만들기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왔고 이제 이를 바탕위에 국제적 올림픽 관광도시의 금자탑을 쌓아올려야 할 절제절명의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올림픽을 준비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올림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 하려한다고 전하며 안으로는 생태도시로 삶의 질 향상을, 밖으로는 국제적 컨벤션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여 우리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비롯한 서민경제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히며 늘 지혜를 주고 아이디어를 주셨듯이 여러분들과 열심히 의견을 나누고, 경청하여 2020년 새 시대의 새로운 마중물을 되고싶다고 전했다.

최명희 예비후보는 눈앞에 보이는 권력에 치우쳐 민심을 외면하고 싸우는 정치가 아닌 공존과 나눔의 정치로, 강릉 지역 살림에 도움이 되는일을 만들어가고싶다고 이번 총선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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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관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2일 밤 오전 10시 3분경 관내 차량 절도 사건과 관련, 강릉경찰서 112상황실로부터 긴급 사건을 접수 받았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자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인근 지역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한 도난차량의 이동 경로를 3시간 가량 집중 추적했으며 23일 새벽 1시 14분경 포남동 두리식당 인근 도로에서 도난 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통합관제센터는 도난차량의 정보(차량번호,차종 등)를 실시간으로 강릉경찰서에 제공한 결과 새벽 1시 25분경 피의자를 도난차량 현장에서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차량 절도사건은 특성상 발견 및 검거가 쉽지 않음에도 CCTV통합관제센터와 강릉경찰서 상황실의 총력 대응으로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개소한 강릉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230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집단폭행 현장을 모니터링하여 경찰에 상황전파, 10월에는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용의자 발견 상황전파등 CCTV 관제요원과 현장 경찰관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절도 및 폭력, 청소년 비위, 가출 치매노인 발견, 성추행 피의자 검거 등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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