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설 명절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선물세트가 집중 점검대상이다.

현장점검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 의뢰 후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자원의 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1회용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제조 및 유통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과대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는 시민들의 성숙한 구매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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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조직인 대관령원예농협과 진부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총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받으며, 농협별 각각 10억 원(1년차 1억5천만 원, 2년차 8억5천만 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대관령원예농협과 진부농협은 지난 3일과 16일자로 각각 선정되었으며, 향후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과 컨설팅 비용,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류 구입,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을 위한 공동선별․포장시설 및 저온저장․가공시설 등의 구축 비용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군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식품부에서 사업 자격 여부를 심사한 후 전문가 평가단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발하였으며, 도내에서는 대관령원예농협과 진부농협 두 곳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밭작물공동경영체를 지속 발굴·육성하요 평창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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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부터 정부, 지자체에 이르기까지 여당행 '공직 탈출'이 이어지면서 국정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

선거에 아무리 눈이 멀어도 이럴 순 없다.

공직을 맡은 지 얼마 안 돼 그만두거나, 급하게 그만둬 후임자 없이 대행 체제로 운영되거나,임기 도중에 뛰쳐나오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러니 "공직은 '스펙'이고 국정보다는 총선이 우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이다.

강원도도 예외가 아니다.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임기 7개월을 남겨두고 후임도 없이 갑작스럽게 퇴임했다.

강원도민의 싱크탱크로서 강원연구원의 역할을 감안하면, 5년 5개월 재임한 수장으로서 무책임한 행위다.

더욱이 도민의 세금으로 강원도 정책을 다루는 연구원의 수장으로서 재임시절 취득한 정책을 자신의 업적으로 포장하고, 출마공약으로 사유화하려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면서 그의 도덕불감증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강원연구원과 육동한 전 원장은 도민의 세금으로 취득한 정보를 모든 후보들에게 공개하고, 사익이 아닌 공익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한술 더 떠서 사퇴이전에도 부지사 직함을 가지고 출마예정 선거구에 자주 돌아다녔다.

도정은 내팽개치고 일찍이 출마에만 눈독을 들인 것이 아닌가?

도민이 부여한 공직을 총선출마용 스펙 쌓기로만 활용한 기회주의, 잿밥 관심 인사들은 이번 총선에서 도민의 엄중한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

도민들은 하나같이 문재인 정부 실정으로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정작 본인들은 공직 스펙이 자랑스러울지 모르나 곧 그것이 자가당착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권력에 눈이 멀어 본인에게 부여된 임무를 망각한 인사들에 대해, 도민과 함께 엄중한 심판을 해 나갈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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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지난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국적인 ‘나눔·봉사의 날’ 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이에 따라 강원도당과 도내 8개 당원협의회는 주위 재난현장과, 어려운 이웃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최해 오면서 나눔 정당의 가치를 실현하고있다.

이러한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월9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나눔·봉사의 날’ 실천 우수 시·도당으로 선정, 황교안 당대표의 표창을 수상했다.

도당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심기일전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봉사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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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겨울철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버스 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열의자가 있는 버스 정류장은 총 14곳으로 동해역, 동해시 공영버스터미널, 묵호중앙시장 등 교통약자 및 시민들의 버스 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됐다. 온열의자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되며, 실외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하여 표면온도 36 ~ 38℃를 일정하게 유지되게 된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점진적으로 한파저감 시설 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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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전 10시 당골광장 및 유일사에서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골광장→ 반재→ 천제단→ 당골광장의 1코스와 유일사매표소→ 유일사쉼터→ 천제단→ 당골광장의 2코스를 등반하며 한 겨울 태백의 눈 축제를 즐겼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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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홍천군민회(회장 문원국) 임원들이 허필홍 홍천군수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대표이사 등 행사 관계관들과 함께 지난 18일 홍천강변에서 26일까지 열리는 제8회 홍천강꽁꽁축제 부교낚시터와 추가 개설된 루어낚시터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축제장에는 재경홍천군민회 이우섭고문 김덕만·정재함감사 장영숙부회장 강성운사무총장 등 20 여 명이 현지 식당이용과 농특산물 등을 구입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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