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에서는 지난 17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문영 정선경찰서장, 전운하 정선군의회 부의장, 나길주 도의원, 김진복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5대 이정용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이임을 제6대 김진복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취임 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손메아리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영상 상영, 이임사, 취임사, 축사에 이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및 좋은 이웃들사업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및 좋은 이웃들 사업은 지역의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협의회는 2013년부터 ‘좋은 이웃들’사업을 보건복지부로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1,956명의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4,872건의 지역 자원 지원 및 연계를 추진하여 왔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복지사업 발굴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참여해 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소통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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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20일 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복무기강 강화계획』을 수립, 시행 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간 중 민생분야별 설 맞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여 귀성객과 시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는 한편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직무관련자로부터 선물이나 금품·향응 등 수수행위를 사전예방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및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를 집중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설 명절과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설명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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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석면 비산에 대한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6억 1,030만원의 사업비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고, 30년이 지나면 석면비산이 발생하는 등 인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해 지난 2011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별 철거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거대상은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최대 344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으로 처리비용이 344만원을 넘을 경우, 건물 소유주가 초과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달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환경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사업희망자를 접수받을 계획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취약계층(한부모가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 포함 가구등),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 일반가구 중 노후가 심함 주택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군 자체조사에 따르면 양양군 관내에는 모두 1,997동의 석면슬레이트 건축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99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해 34.6%의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다.

박경열 환경과장은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적정 처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된 건축물이 적지 않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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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집중 홍보해 활기를 되찾도록 돕고,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0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동안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과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집중 운영, 설맞이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등을 실시한다.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은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조인묵 양구군수 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20일 오전 11시 중앙시장(5일장터)과 박수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캠페인은 풍물패 공연과 난타 공연, 트로트 공연 등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등이 실시된다.

우병렬 경제부지사와 조인묵 군수 등 캠페인에 참가한 기관단체장들은 중앙시장과 5일장에서 직접 제수용품을 사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도 배부할 예정이다.

군청 공무원들은 20일부터 24일까지 하루 4~5개 부서별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실시하고, 양구군은 연말에 전통시장 이용실적을 부서별로 평가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20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양구농협 오거리 ~ 동신전기 양측 700m 구간)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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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와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 제도 이용으로 신청·납부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납 제도는 자동차세의 경우 매년 6월과 12월에 2차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연세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월 신청 시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고성군청 재무과(부과팀, 680-3585)로 전화·방문 또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을 한 후 고지서 수령 후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모바일 등을 이용해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이 변동되는 경우 매도인 또는 매수인이 차량 이전 등록관청에 연납 승계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납이 승계되며, 환급을 원할 경우에는 차량 이전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 일할 계산후 다음 달에 자동 환급 처리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역시 부과대상(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가 환경개선부담금 1년분을 일시에 신청·납부하는 경우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고성군청 환경보호과(환경기획팀 680-3336)로 전화·방문 또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 하면 된다. 연납분 산정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 폐차 혹은 소유권 변경이 있거나 변경 예정인 차량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응중 재무과장은 “연납 제도는 차량 소유자의 세금 절감은 물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유용한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자동차세나 환경개선부담금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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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봉사단 소속 고교생들은 17~18일 양구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열린 겨울캠프에 참가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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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힐링가도 인제군발달장애인홍보단(이하 미시령힐링가도홍보단)의 2020년 첫 홍보활동이‘인제’에서 시작된다.

미시령힐링가도홍보단은 1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빙어축제에 참가해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빙어축제행사장 외에도 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인 자작나무숲에서도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시령힐링가도홍보단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허동기 단장은 “2020년에도 많은 분들이 인제를 방문하시어 좋은 추억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2020년에도 전국을 다니며 열심히 인제군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시령힐링가도 인제군발달장애인홍보단의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ealingro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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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양양읍 지역 1,300여 가구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올해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2019년 1차사업으로 조산리 한국가스공사 공급관리소에서 양양읍 양우내안애아파트까지 공급배관을 설치하여 연창리와 구교리 일원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등 35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올해는 양우내안애아파트를 기점으로 로얄아파트, 이편한세상, 한양수자인아파트등 공동주택을 포함하여 구교리, 성내리, 군행리 일원의 단독, 빌라등 공급배관망을 2.8km로 확충하여 1300여 가구에 참빛도시가스사와 1월중 협약을 추진하여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14억원이 투입되며, 양양군이 7억원 지원하고, 참빛도시가스가 7억원 투자한다.

앞으로 양양군은 공급업체인 참빛도시가스와 매년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양양읍 지역 전반에 걸쳐 총 3천여세대에 공급배관망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독주택 등 무분별한 LP가스통 및 노후배관 철거로 가스안전과 기름보일러 및 탱크철거로 각 세대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안전하고 청정한 연료인 LNG를 공급함으로써 연료비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도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어 대규모 관광 시설 유치 등 지역개발과 군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절감되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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