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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원예농협과 진부농협은 지난 3일과 16일자로 각각 선정되었으며, 향후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과 컨설팅 비용,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류 구입,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을 위한 공동선별․포장시설 및 저온저장․가공시설 등의 구축 비용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군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식품부에서 사업 자격 여부를 심사한 후 전문가 평가단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발하였으며, 도내에서는 대관령원예농협과 진부농협 두 곳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밭작물공동경영체를 지속 발굴·육성하요 평창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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