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평생학습관(관장 권용순)에서 새해 첫 인문학강연으로 시작한 김시열 작가(도서출판 레이앤비크 대표)의‘현대세계사로 보는 우리의 미래’강좌가 지난 1월 8일 오후 2시 성황리에 시작됐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단순히 과거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벌어지고 있는 중요한 국제적 사건들이 어떠한 맥락에서 전개되고 다음진로에 대한 명확한 전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총 10강으로 구성됐으며 2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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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1월 17일(금)까지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19명을 모집한다. 신청자는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삼척시청 기획감사실 성장기반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조사요원은 18세 이상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으로 장애인,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등은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2월 31일 현재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고 예상사업체 수는 7,397여개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등 총 14개 항목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응답자 요청시 우편조사, 배포조사 등 병행으로 실시한다.

삼척시는 1월 22일(수)까지 조사요원을 채용하고, 조사요원 및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조사표 작성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2월 7일까지 마친 후 조사준비(업무량 배정 등)를 거쳐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조사표에 의한 본격적인 현장조사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체조사의 실시를 위해 책임감과 성실함을 지닌 분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정책수립 및 지역개발 계획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체조사’ 결과는 국가GDP(국내총생산), GRDP(지역내총생산) 등 국가기본통계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 경제 분야 각종 통계조사의 모집단 기준점 자료, 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 분석 등의 기초자료, 학계․연구소 등의 산업별 연구 분석 기초 자료로 활용, 제공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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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강원도 유치를 성공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의 역사를 이어간다.

스위스 현지시간 1월 10일 오후 1시경(한국 시각 1월 10일 오후 9시),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가 제4회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Gangwon 2024 Winter Youth Olympic Games)가 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에서 청소년올림픽 열기 확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양우)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제135차 총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유치 전망(비전)과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연우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순서대로 단상에 올라 청소년을 위한 대회 이상(비전)과 함께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과 유산을 활용해 차기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 대내외의 여건이 허락될 경우,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사상*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이다.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과 강력한 정부의 지원 의지, 기존 경기장 시설 등의 활용을 통해 평창올림픽 유산을 이어나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에서 청소년동계올림픽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역대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사례: 제1회 2012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제2회 2016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제3회 2020 스위스 로잔

우리나라는 그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치 공약이기도 했던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에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산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기부금을 포함한 평창올림픽 잉여금을 활용해 ‘2018 평창 기념재단’을 설립했다. 올해부터는 유소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호랑 반다비 캠프’도 신설할 예정이다.

* 2004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 일환으로 시작된 프로그램. 눈이 오지 않는 국가의 청소년을 초청(누적참가국 83개국, 총 2,028명)해 평창 시설을 활용한 동계종목·문화 체험 지원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 ‘미래유치위원회’의 첫 번째 사례

특히 이번 개최지 선정은 올림픽 대회 유치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에서 결정한 첫 사례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동계 미래유치위원회 옥타비안 모라리우(Mr. Octavian Morariu) 위원장의 첫 번째 활동이다.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절차를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아젠다 2020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제안한 계획은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적정한 비용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제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고 말하며, “미래의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 유치에 대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이 보여준 관심은 지속적인 협의, 유연성, 지속가능성, 유산,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라는 IOC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율적인 대회 개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15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등에서 70여 개국, 선수 1,800여 명을 포함해 약 2,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높아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청소년층까지 확대하고,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강원도의 입지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

ㅇ 기간: 2024. 1. 19.(금)∼2. 2.(금) / 15일간

ㅇ 개최장소: 강릉, 평창, 정선 일원 ※ 정부 및 국제올림픽위원회 협의 후 결정

ㅇ 참가규모: 70여 개국 / 선수·임원 등 2,600여 명

ㅇ 개최종목: 7개 종목 / 15개 세부경기

- 설상경기(4개 종목, 10개 세부경기): 스키(알파인,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노르딕복합),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 빙상경기(3개 종목, 5개 세부경기):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컬링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 사용했던 기존 경기장들을 활용, 평창올림픽 유산을 계승하여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지원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이번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성을 분석하여,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1.5로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 장래에 발생될 비용과 편익(사업과정에서 발생되는 산출물의 경제적 가치)을 현재가치로 환산해 편익의 현재가치를 비용의 현재가치로 나눈 것. 그 비율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함.

메달 경쟁 중심의 경기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체험의 축제

청소년올림픽은 성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중심의 올림픽과는 달리, 경기 외에도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에게 스포츠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강원도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사회·문화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이 경쟁과 우열, 메달과 성적을 넘어 포용과 평화, 화해와 협력 등의 올림픽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의 가치, 인권, 동계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과 강원도만의 매력을 담은 전통, 평화, 재미, 동행을 주제로 하는 개최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 24. 국제올림픽위원회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 한국 도착 예정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는 1월 22일(현지시간)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에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전달받고, 이후 2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지지하고 도와준 정부와 대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철저하게 준비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2020년 새해에 국민 여러분께 즐거운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강원도와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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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 재직 중인 청년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년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 청년들에게 문화·스포츠 활동비를 지원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강릉시에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중소기업에 취직한 지 6개월 이상 된 사회 초년생이며 선정된 청년(만19세~만39세)들은 1년간 30만원의 문화스포츠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강릉에 거주하지만 비용부담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부담스러웠던 청년들에게 문화·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강릉에서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먼저 문화·스포츠분야 사용 지출 후 강릉페이를 통해 사후정산받는 방식이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뿐만 강릉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대상자 모집기한은 오는 1.15부터 2.4일까지 주소, 소득조건에 부합하는 청년들은 온라인(http://naver.me/Fo95iY1R)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홈페이지 및 강릉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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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오는 14일 죽왕면보건지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 죽왕면보건진료소는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내부 균열과 잦은 누수가 발생했으며, 공간이 협소하여 원활한 진료 및 각종 건강증진사업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열악한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도비를 지원 받아 죽왕면보건진료소의 신축을 추진, 지난해 8월 착공, 12월 준공했다.

이번에 신축한 죽왕면보건지소는 고효율 저에너지 소비 및 단열에 중점을 둔 건물로 지상 1층, 대지면적 1,605㎡, 건축면적 404.77㎡로 1,349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군은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 많은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넓고 쾌적한 진료환경 제공을 위해 목적에 맞게 진료공간을 구성했으며, 휴게공간과 주차장도 조성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각종 건강증진사업과 집단보건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옥희 보건소장은 “최근 급증하는 보건의료 수요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죽왕면보건진료소를 신축했다”며 “주민 모두를 위한 시설인 만큼 언제든지 방문해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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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위․변조 방지기능이 대폭 강화된 주민등록증을 올해 1월1일부터 신청한 신규·재발급 주민등록증부터 적용한다.

새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 일제갱신(1999년) 후 2006년 11월 위·변조 방지를 위한 형광인쇄기술이 추가된 지 14년 만에 변경되는 것이다. 새로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은 훼손에 강한 PC재질(Poly Carbonate)로 변경됐고, 홀로그램, 형광잉크, 선화인쇄 등 기존 보안요소에 최신 보안요소를 추가 적용해 위․변조 방지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또한, 주민등록증 뒷면에 인쇄된 지문을 실리콘 등으로 복제해 부정하게 사용할 수 없도록 국과수 지문변형 보안기술도 적용됐다. 특히,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위조나 변조가 어렵도록 양각으로 볼록하게 인쇄가 됐고, 수록내용은 레이저로 증 내부에 인쇄하여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했다

주민등록증 하단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나는 다중레이저 이미지가, 왼쪽 상단에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태극문양이 추가됐다.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보안 요소를 추가했기 때문에 수수료는 동일하며, 기존 주민등록증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주민등록증은 신규발급(만17세가 되는 국민이나 신규 국적취득자)이나 재발급(분실, 자연훼손, 사진 및 지문 확인 불가)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존 주민등록증과 새 주민등록증이 병행 사용됨에 따라 업무상 신분증 확인이 필요시 민원인이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내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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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결과 2019년 18개 시•군 중 직영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안전하고 적정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이 제대로 갖춰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이다.

청소년수련시설 평가는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평가결과를 일반에게 공개하여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이용 국민의 신뢰성을 높이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개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요구조사(인터뷰, 설문 등)를 통하여 매년 30여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 연 2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여름에는 시범사업으로 방학 아동 돌봄 사업도 요구에 의해 기획 운영할 것이다.

홍천군 청소년 문화의 집 이용시간은 평일 10시~19시까지이며, 주말은 9시~18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시설은 멀티인터넷실, 다용도활동실, 음악활동실, 열린자료실, 다목적홀(카페테리아), 휴게실, 자치활동실, 강의실, 동아리방, 탁구장 등이 갖춰져 있다.

주요사업은 청소년 여가선용, 휴식 공간 제공, 자원봉사활동 연계와 지원, 창의성과 자치문화 형성을 위한 활동 지원, 정서, 사회, 인성교육 실시, 진로탐색과 교육 연계, 사회적 교류활동 연계와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직영시설로는 유일하게 최우수로 선정되어 기쁘고 2020년도에도 지역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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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1월 10일(금)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참깨들깨재배농가와 희망농가 5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깨들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영농상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해 풍년농사 설계를 위하여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중 참깨들깨 과정은 2016년 첫 개설부터 현재까지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과목이다. 이번 참깨들깨 교육에서는 2019년부터 전면시행된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PLS)에 관한 교육과 2020 참깨‧들깨 우량종자 보급신청서 작성법, 횡성지역 참깨·들깨 재배 우수사례 등 지역여건에 맞는 실증시험결과 편성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상훈 소장는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참깨.들깨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나아가 농가의 고소득 수익작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21일까지 군단위(농업기술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이라면 사전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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