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19년 10월 31일부터 5회차에 걸쳐 추진한 ‘홍천군 마을혁신가 아카데미’가 2020년 1월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홍천군 마을혁신가 아카데미’는 마을이장의 장기 교육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여 마을 만들기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리더 간 신뢰와 협력에 바탕을 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 1월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과 체결한 ‘홍천군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마을공동체 Innovation 사업’의 일환으로 홍천군과 강원대에서 공동으로 49백만원의 예산을 분담하여 추진되었으며,

소통과 공감을 시작으로 지방분권, 공동체 및 마을사업 등을 주제로 한 밀도있는 강의와, 1회의 선진지 견학을 추진함으로써 마을 만들기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홍천군수는 주민참여 중심의 풍요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리더의 역량 강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마을혁신가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대학교와 지자체간 지역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한 우수사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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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월 10일(금) 오후 3시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운영위원 회의는 2019년 세입․세출예산 결산 보고와 2020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와 2020년 자원봉사센터 추진사업 논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금년에는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사업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3개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와 리더캠프를 연계하여 추진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하여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가족봉사단과 가족봉사단 힐링캠프를 추진하여 가족단위의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랑의 난방지원사업 ․ 어르신과 함께 도란도란 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횡성군의 자원봉사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금번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횡성군의 자원봉사자가 더욱 친숙히 자원봉사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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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1월 14일 내면을 시작으로 1월 20일 서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주민들의 질문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일정은

△1월 14일 10시 내면 △1월 14일 14시 서석면 △1월 15일 10시 내촌면

△1월 15일 14시 두촌면 △1월 16일 10시 홍천읍 △1월 16일 14시 남면

△1월 17일 10시 화촌면 △1월 17일 14시 동면 △1월 20일 10시 북방면

△1월 20일 14시 서면 등 각 읍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토론회가 지역의 주요현안은 물론 군민들의 고충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이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피어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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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1월 13일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횡성군산림조합과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침체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산림법인과 경합관계 완화로 산림사업의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산림경영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내용으로는 예산확보와 인·허가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제고를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그 밖에 업무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약을 한다.

시군단위 위탁형 대리경영은 지자체 산림사업을 지역산림조합에 위탁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497ha, 50억원의 예산으로 시범적으로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지자체 산림조합은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산주 동의와 사업대상지 확보, 사업발주 및 관리감독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협약을 통해 횡성군과 횡성군 산림조합이 협력하여 사유림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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