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2020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18개 협력 은행을 통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 총 220억 원에 대해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게 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까지이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서비스업, 건설업,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영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및 고용 안정 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화천공공실버주택 조감도내년 3월 입주 예정인 화천공공실버주택 조감도화천군이 고령인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화천공공실버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달 27일 공고를 통해 오는 3월23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입주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동과 호수는 6월2일 오후 5시 이후 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계약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화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입주세대는 24㎡형 66세대, 33㎡ 54세대 등 모두 120세대로 가스 개별난방 방식이다. 임대조건은 가군(생계·의료수급자 등) 월임대료 42,350원(24㎡)~57,730원(33㎡), 나군(일반 등) 월임대료 87,040원(24㎡)~118,630원(33㎡)이다.

입주 우선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이다. 연령과 화천 거주기간 등의 배점 합산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며, 동점 시 전입일자가 빠른 사람에게 입주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화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화천읍 신읍리에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은 1,616㎡ 규모의 실버복지관을 갖추고 있다.

한편, 화천군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임대 100가구, 영구임대 20가구 등 120가구가 추가로 공급되며, 마을 정비 사업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령인구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가 지난 해 어촌뉴딜 300사업 8대 선도사업지 선정을 비롯한 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 성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2019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 총 79개사업 167억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강원도 해양수산시책평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으며,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지 70개소 중 8대 선도 사업지에도 선정되어 2020년 상반기 중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시설분야에서 묵호항 구)활어판매센터 철거·이전, 해수인입관 정비를 통해 묵호항 수산물 유통 시설을 개선함은 물론, 제8회 전국 수산인의 날 행사 유치 및 어업인·묵호항 상인회 친절 CS교육 실시로 청정동해 홍보 및 행복이 넘치는 묵호항 만들기에 힘썼다.

경창현 동해시 해양수산과장은 “지난 한해는 어촌 어항 현대화와 수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혁신 어촌 조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특히 2021년 제3차 어촌뉴딜사업 공모사업 준비에도 사활을 걸고 반드시 선정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낙후된 어항시설이 정비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주시 가흥2동(동장 한상숙)은 6일(월) 8개 도움단체 회원들과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서천 수변공원, 둔치 및 주요 간선도로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에는 도움단체 및 주민 100여명(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이 참여해 새해를 맞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천 수변공원, 둔치 및 주요 간선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서천 수변공원 및 둔치, 주요 간선도로변 환경정비를 위해 주민 계도 활동 및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위해 도움단체 회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에 참여한 8개 도움단체 회원 및 주민들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가흥2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숙 가흥2동장은 “새해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도움단체 회원들 및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소통과 화합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가흥2동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천군은 지난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예산 13억1900만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감사부서에 시설직 공무원을 전담 배치하여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구입·제조 등 사업부서에서 산출한 내역을 적정공법 적용여부 및 원가분석 등을 심사해 현장여건에 맞지 않거나 과다하게 계산된 사업비를 조정하는 제도로 도입됐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군은 지난해 328건 1344억2800만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하여 공사 148건 6억6500만원, 용역 105건 6억3500 만원, 물품 구매·제조 64건 1900만원 등 12억7400만원(0.98%)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군은 예산절감의 요인으로 각종 정부고시 단가 적용, 건설표준품셈 검토, 거래실례가격 조사 등 공인된 자료를 기준으로 설계서류를 검토했으며, 과다하게 적용된 부분은 과감히 삭감하고, 누락된 공정은 면밀히 조사하여 증액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심사를 추진하여 시공의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일자리창출, 사업예산 부족분 충당,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 등 각종 투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부지방산림청은 1월 7일부터 31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조기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경기‧강원영서 12개 시‧군 380천ha 산림에 대하여 해당 시・군, 모니터링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에는 산림청‧지자체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40명과 산림청헬기 9대, 지자체 임차헬기 3대를 투입되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연접 시‧군의 선단지 내 피해고사목을 집중 예찰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항공예찰로 발견된 피해지역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정밀 지상조사와 드론 예찰을 실시하게 되며, 검경의뢰 결과 감염이 확인될 시에는 방제계획에 반영하여 올해 3월까지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항공예찰 및 지상정밀예찰과 고사목의 누락 없는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이 저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는 2020년을 맞이하여 동해소방서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0년 자원봉사 활동 계획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 계획 ▲1월 설명절 불우이웃돕기 계획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019년 한 해 동안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매주 수요일 동해이레요양원 봉사활동, 경로당에 방문하여 심폐소생술교육, 2019년 4월 동해안 산불자원봉사,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수재민 자원봉사 등 약 100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동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020년에도 동해시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게 할 것”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군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전국 최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사과, 포도 등 과수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년 14개 사업에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중점 지원되는 사업은 면적 확대와 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분야로 사과·포도 신규과원 조성, 노동력 절감을 위한 고소작업차 및 포도 무인방제시설, 품질향상을 위한 병해충 방제용 SS방제기 및 각종 농기자재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제천, 원주 등 인근 시군까지 확산 중인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도 동계 및 개화기 방제약제를 3월중 공급해 살포하고, 농가별 예찰을 통해 사전에 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금년에 지원되는 사업은 1월 3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읍·면사무소와 소득지원과 과수특작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읍면에 배부된 신청 책자와 영월군청,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별로 상담이 필요한 사업은 안내책자에 별도 표기가 되어 있으므로, 사업별로 확인한 후 사업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금년 추진하는 시범 및 지원사업으로 영월과수 산업의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과종별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도 강화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수분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8일 수요일 포도반, 1월 10일 금요일 사과반이 13: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추진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