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고한읍번영회(회장 한우영)와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고한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려보고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고한읍 비젼 2030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2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고한읍 비젼 2030 주민 대토론회는 고한읍 미래비젼 방향제시를 위한 읍단위 최초의 주민 대토론회로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고한읍을 전국 최고의 고원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향후 10년동안 주민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제시 및 고한지역의 미래모습을 그려보고자 마련된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비젼보고와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운영보고 그리고 주정차 질서확립을 위한 주민행동 이슈보고 등 정보공유 확대 차원의 보고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한읍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함백산 야생화축제의 경제적 가치 활성화 방안과 골목길 정원박람회 지속발전 방안 만들기 등에 대해 집중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실천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 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과 같이 주민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과제들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이 '살기 좋은 마을', '다시 찾는 지역'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은 “지역에서 잘 만들어진 계획을 뒷받침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중요하다”며, 이번 주민 대토론회가 향후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과 전국 최고의 고원관광도시로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론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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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주년을 맞은 화천의 블루베리농원 채향원이 블루베리식빵 만들기 체험행사를 매주 시행한다.

다양한 블루베리 가공식품 판매에 이은 관광농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의 블루베리쿠키, 쨈, 와인 만들기, 발효학 강좌 행사에 이은 프로그램이다. 채향원은 식빵은 이미 우리 국민의 주식으로 자리잡은 만큼 충실하고 정직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블루베리생과 15%를 통째 갈아 넣어 만든 제품으로 블루베리농장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건강한 식빵이라고 밝혔다. 체험 참가는 5인 이상이면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예약제로 실시한다.

아울러 채향원은 식빵 택배 서비스(매주 50명 한정)도 병행하는데 매주 목요일에 구운 신선한 식빵만 배송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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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음주운항으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 예방 및 해상교통안전 경각심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11일(수) 해·육상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운항 단속은 겨울바다 낚시 이용객과 유·도선, 여객선, 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 뿐만 아니라 화물선, 어선 등 출·입항을 하는 모든 선박과 조업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에선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육상은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음주운항을 단속할 예정이다.

음주운항은 혈중알콜농도는 0.03%이상으로 톤수별, 업종별로 차이는 있으나,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해진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음주운항 단속강화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술을 마신 뒤 조타기를 잡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음주운항은 그 위험성이 더 높은 만큼 선박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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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양구 전원연회장에서 도민감사관과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하는「2019 도민감사관 및 공직감찰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민감사관은 읍ㆍ면ㆍ동별로 한명씩 시장ㆍ군수의 추천으로 총 187명이 위촉되어 있으며,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감사행정을 목표로 도민감사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민감사관은 주민의 불편사항, 행정의 위법ㆍ부당행위, 공직자의 부조리 등을 제보하고, 도에서 실시하는 시군 종합감사에도 참여하여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 한해 도민감사관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보ㆍ처리한 건수는 총 247건으로 도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불편ㆍ부당한 사례들을 찾아내 해결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공직감찰 담당공무원 특강을 실시하고 도민감사관의 시군별 우수사례 소개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강원도는 도민감사관제도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도민감사관으로 선발된 10명에 대해서는 표창패를, 최우수 및 우수 도민감사관 3명에는 시상금을 전달했다.

박완재 감사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내년 총선 대비 효율적인 감찰활동 전개를 위한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도민감사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제보환경 개선을 통하여 도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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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지난 20년간 재래식 시설로 운영되어 오던 주문진항 좌판시설을 현대화된 시설로 정비하여 주문진항 명품 청정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촌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주문진항 좌판 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지역주민과 어업인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을 초청하여 오는 12. 14(토) 다채롭게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20억원(도비4, 시비14, 수협2)을 투자하여, 어업인이 선호하고 희망하며 지역경제가 상생 발전하는 타 시도 비교우위 현대화된 좌판 시설이다.

주문진항 좌판 현대화 사업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이용객수는 540천명에서 900천명, 매출액은 162억원에서 300억원 으로 증가되어 어촌 소득 증대는 물론, 명실상부한 전국 제1의 수산물 유통산업의 중심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주민이 염원 하였던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그 동안 영세한 운영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신소득원 확보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고영선)는 앞으로 주문진항 좌판 현대화 사업을 통해 친환경적 경관개선과 동시에 수산물 먹거리 및 관광사업이 국민 생활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수 있도록 미래 해양수산 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며 어촌의 고부가가치화, 연관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 창출, 어촌소득 극대화 도모, 안정된 정주여건 마련 등 수산업의 미래화와 경쟁력 향상 및 강화에 크게 기여 할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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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덕영)는 12월 9일(월) 도서관 1층 교육실에서 강릉원주대학교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유튜브 공모전은‘국립 강릉원주대학교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두 달여 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8작품이 응모했으며, 콘텐츠 주제성, 창의성, 작품성, 조회수를 기준으로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스리랑카 유학생인 해양생물공학과 대학원생 우다얀가니의 , 해양자원육성학과 이강혁 학생의 <본격 대학생활 망치지 않는 꿀팁>이 선정됐으며, 장학금 40만원을 받는다.

장려상은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해양생물공학과 대학원생 인탄 인탄 리즈키 마우리아사리의 와 관광경영학과 노승우 학생의 <도서관 근로 브이로그>가 수상했으며, 장학금 30만원을 받는다.

입선은 5작품이 수상했다. 영어영문학과 황혜선 학생의 <다전공 이수 학생의 시험기간 브이로그>, 멀티미디어공학과 최광진, 전상연 학생의 <11월, 강릉원주대를 걷다>, 무역학과 박민기 학생의 <엔틱한 공간>, 국제통상학과 이연주 학생의 <한바퀴 같이 걸을까? 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 이선경, 체육학과 현지은 학생의 <당신은 교가를 알고 계십니까?>가 수상해 1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수상작은 강릉원주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18년 5월 개설한 강릉원주대학교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해 대학 구성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미래 강릉원주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열렸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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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남동 우등비닐(대표 최미경)은 지난 6일 난방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100만원 상당의 가정용등유를 강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경제적 어려움에 추운 겨울을 보내는 난방취약계층 5세대를 선정하여,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가정용등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영마트 노암점(대표 이창신)은 지난 5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포(50만원 상당)를 강남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창신 대표는“연말연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목회(회장 이정호) 회원 9명또한 지난 7일 강남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쌀20kg 1포, 달걀 1판씩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개인친목단체인 삼목회는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4년 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남희 강남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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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다가오는 12월 21일(토) 분천산타마을과 낙동강세평하늘길 일대에서 『분천산타마을 트레킹대회』를 개최한다.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에 맞춘 이번 트레킹대회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분천산타마을, 낙동강세평하늘길을 연계하여, 산타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코스는 숙련자용 코스와 일반인 코스를 구분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참여가 가능하게끔 기획되었다. 숙련자용 코스는 분천→비동→승부→양원→분천으로 이어지는 총 22km의 코스로, 21일 오전 8시에 출발하여, 총 6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일반인 코스는 승부역→양원역→분천역으로 이어지는 총 12km의 코스로 오전 9시30분에 출발하여, 4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이날 트레킹 행사 외에도 오후 2시에는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식과 함께 버스킹 공연 및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기간 중 산타 썰매,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엄태항 군수는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을 기념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초겨울 낙동강세평하늘길의 선경을 보실 수 있도록 코스가 기획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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